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J&J)이 연말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타그리소’가 장악하고 있는 EGFR 변이 폐암 1차 치료제 본진으로 들어가기 위해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4개월전, 이전 타그리소를 투여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 제품명 리브레반트)’과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이은 움직임이다.
J&J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 제품명 리브레반트)’과 유한양행의 EGFR TKI ‘레이저티닙(lazertinib)’ 병용요법에 대한 허가신청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작정했다는 듯이, 같은날 J&J는 유럽 의약품청(EMA)에도 같은 적응증으로 병용요법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