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갈라파고스(Galapagos)가 BCMA CAR-T 후보물질의 유럽 임상1/2상에서 임상을 일시중단했다.
임상에서 부작용으로 파킨슨병 관련 운동증상이 1건 발생한 것이 이유다. 갈라파고스는 지난해말부터 재발성 또는 내성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에 대한 BCMA CAR-T ‘GLPG5301’의 임상1/2상을 진행해왔다.
갈라파고는 지난 2일(현지시간)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같은 파이프라인 개발현황을 업데이트했다.
갈라파고스는 GLPG5301 임상1/2상(PAPILIO-1 study)의 환자모집과 임상을 일시중단했다. 갈라파고스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안전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변경된 임상 프로토콜을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갈라파고스는 수개월내 GLPG5301의 환자모집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