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오가노보(Organovo)의 FXR(farnesoid X receptor) 프로그램을 60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이후에 오가노보의 주가는 244.17% 급등했다.
계약에 따라 릴리는 오가노보에 계약금 1000만달러와 개발, 규제, 상업화 등에 따른 마일스톤 최대 5000만달러를 지급한다. 릴리는 계약금 1000만달러 중 900만달러를 선지급하고, 이후 15개월내에 나머지 100만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릴리는 오가노보의 FXR 프로그램에 대한 지적재산권(IP) 및 전세계 개발, 상업화 권리를 인수하게 된다.
오가노보는 FXR 프로그램의 리드에셋으로 FXR 작용제(agonist) 후보물질인 ‘FXR314’을 개발하고 있다. FXR314는 염증성 장질환(IBD)의 일종인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간섬유화 증상을 일으키는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등에 대해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 후보물질이다. 현재 오가노보가 공개한 FXR 프로그램으로는 FXR314이 유일하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