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메딕콘은 2일 강원도 원주시청 시장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에게 1000만원(108개) 상당의 '클리네 개인용 여드름 치료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동훈 메딕콘 대표는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해 애쓰는 대구지역 여성 간호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딕콘은 의료기기 및 첨단 미용기기 개발 및 유통업체로 ‘클리네(CLEANE)’ 브랜드의 각종 제품을 전세계 4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콜마를 통해 초소형 HIFU 장비를 공급에도 나서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이 흔쾌히 나눔에 동참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뜻을 대구 감염병 현장에 전달하여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