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넥스 상장기업 바이오리더스가 다음 달 초 코스닥에 상장한다. 오는 22~23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결정한 후 27~28일 기관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주당 공모희망가액은 1만1000~1만5000원.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핵심기술인 폴리감마글루탐산(γ-PGA) 기술 (HumanMaxTM Technology), 경구용 점막 면역 백신 디스플레이 기술(MucoMaxTM Technology)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기술 이전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상석
최근 불법리베이트 관련해서 검찰 조사받던 개원의가 자살에 이른 사건이 있었다. 한 가정의 가장임을 떠나, 그 누가 되었건 이런 소식은 안타깝다. 지난 2010년 쌍벌제가 도입된 후 연평균 천명이 넘는 의사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의 사회분위기와 정부당국의 정책의지를 보면 이 숫자는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불법리베이트 관련 헬스케어 기업 대상의 처벌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 하루가 멀다 하게 초대형 사건이 들리고 있다. 심지어 유명 다국적 제약사도 불법리베이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다른 여러 다국적사로 조사 범
“한미약품이 지난해 대단한 성과를 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한미가 국내 제약업체 중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동아를 비롯한 다른 제약사들도 (한미약품처럼)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사장(62)은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가진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자신했다. 강 사장은 “그동안 많은 제약사들이 R&D 투자를 진행하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한미약품의 성과를 보면서 이제는 R
"셀트리온 램시마는 미국 시장에서 유럽보다 빠르게 안착할 것입니다. 세계 최대 항체의약품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52)는 최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진행한 바이오스펙테이터 창간 기념 인터뷰에서 미국 시장에서의 램시마 성공을 자신했다. ◇'램시마' 하반기 미국서 본격 시판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제품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올해 하반기 미국 판권을 가진 화이자를 통해 램시마를 본격 시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이 우수 신약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나 연구진들에 ‘3자 분업모델’을 제안했다. 초기 개발단계에서 발굴한 우수 기술을 임상시험 경험이 많은 업체들에 넘겨 상업화 시기를 앞당기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 사장은 최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만나 “벤처들이 보유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것이 많다. 일부 벤처들은 기존에 투자한 자금만 생각해 기술 이전료를 높게 부르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기술료를 많이 주지 못해도 끝까지 동업하는 모델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이
“향후 5년 정도가 지나면 우리나라 신약개발 역량이 글로벌 수준에 충분히 도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만난 이관순 사장(56)은 국내 기업들의 신약 개발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대형 신약기술 수출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국내 제약업계에 ‘막연한 희망’으로 들렸던 ‘글로벌 신약 개발’이 실현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는 점 또한 수확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한미약품의 신약 수출성과가 ‘한미약품만의’ 결과일 뿐 전
JW그룹이 공채 100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JW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등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할 신입사원은 공채 100기로 각 사의 영업, 개발, 글로벌, 생산 등 분야에 배치되며 영업 부문은 1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
프로젠, 220억 투자유치.."유한·JW중외 30억씩 참여"
릴리 "폭풍", ‘경구 GLP-1’ 첫 3상 성공.."전세계 공급"
'레켐비' 끝내 "첫 AD 치료제" 유럽 돌파..릴리 앞질러
와이바이오, ‘pH-감응항체 ADC’ 연구 "AACR 발표"
펩트론, ‘CNP 유사체’ 연골무형성증 1상 “자진취하”
글리코마인, 시리즈C 1.15억弗..희귀질환 ’LNP 대체요법’
한국노바티스, '킴리아' 급여 3주년 “치료기회 확대”
BMS, 빅 베팅 ‘미오신 저해제’ 후속 적응증 3상 “실패”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FNCT, 新접근 ‘CSF3 타깃’ IPF 도전 “자신하는 이유”
파노로스, 최민수 상무 영입..前넷타겟 대표
유한의학상 대상에 박완범 서울의대 부교수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유바이오로직스, 'mRNA 백신개발' 질병청 과제선정
젠큐릭스, '유방암 예후진단' 경쟁제품 비교 "논문 게재"
대웅제약, 당뇨약 '엔블로' 중남미·러시아 7개국 허가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