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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가 CD19 CAR-T ‘예스카타(Yescarta, axicabtagene ciloleucel)’의 일본내 판매권리를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에 반환한다. 다이이찌산쿄는 지난 2017년 카이트 파마(Kite Pharma)로부터 예스카타의 일본내 개발, 상업화 권리를 계약금 5000만달러를 포함 총 2억5000만달러 규모에 사들인 바 있다. 해당 계약이후 같은해 카이트는 길리어드에 인수됐다. 예스카타는 지난해 1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거대B세포림프종(LBC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3년 경영 슬로건을 ‘새로운 50년, Global 한미!’로 결정하고, 2023년 새해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회사 조직을 본부장 중심 체제로 전환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업무 기능별 통합 및 직제 단순화를 통해 협력과 소통, 스피드(Speed) 경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 인사] ◇전무→부사장 ▲박재현(제조본부) ◇이사대우→이사 ▲이승엽(인사) ◇부문장→이사대우 ▲김현정(디지털마케팅) ◇부
버텍스(Vertex Pharmaceuticals)가 엔트라다 테라퓨틱스(Entrada Therapeutics)와 희귀질환인 1형 근긴장성이영양증(Myotonic dystrophy type 1, DM1) 치료제 개발을 위해 7억35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260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포함해 계약금만 2억5000만달러 규모다. DM1은 8000명 중 한명에게서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미국내에서 4만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DM1은 DMPK(dystrophia myotonia protein kinase) 유전자내
셀리드(Cellid)는 9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의 임상2b상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이 임상은 백신 미접종자 또는 코로나19 미감염자를 대상으로 투여하는 기초접종 전용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의 임상 2b상으로 지난 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셀리드는 전세계적인 오미크론 변이형 확산에 따라 국내외 항체보유율 및 백신접종율이 증가해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으며,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하는 백신개발은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추가접종 백신 대비 경제성이 높지
바이오노트(Bionote)가 코로나19 엔데믹(endemic) 상황에서의 지속성장을 위해 신제품 런칭, 인수합병(M&A), 글로벌 유통판매 네트워크 확대 등 3가지 전략을 내놨다. 먼저 바이오노트는 내년 신규 동물용 분자진단 및 화학진단기기를 런칭하고 서유럽지역 유통기업 및 글로벌 동물진단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를 통해 동물진단 분야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바이오컨텐츠 부문에서는 계열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인수한 미국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Meridian Bioscience)의 판매유통 네트워크를 이용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9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상무 3명 등 총 4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정욱 △백인영 △신지은 △이기현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임원인사 결과 여성 인재가 드문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의약품 제조공정 설계팀을 이끌며 특출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손보연 상무, 전사 IT시스템 운영 및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조성일 상무가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승진임원 명단] ◇상무 승진 ▲손보연 ▲조성일
스카이테라퓨틱스(SCAI Therapeutics)는 9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SCAI-001’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스카이는 내년 1월부터 임상 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SCAI-001은 스카이의 생체이용율 향상기술 모아시스(MOASIS™)를 사이크로스포린A(cyclosporine A, CsA1)에 적용한 개량신약이다. 스카이는 동물모델에서 기존 약물 대비 1/5~2/5의 적은 용량을 사용하며 90%까지 부형제를 줄였음에도 SCAI-001의 우수한 눈물생성 및
암젠(Amgen)이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GLP-1 수용체(GLP-1R)를 활성화시키면서 GIPR를 억제하는 새로운 시도가, 임상1상에서 3번 투여만으로 12주만에 체중을 최대 14.5%까지 감소시키는 의미있는 결과를 냈다. 비만 경쟁약물과 비교해 GLP-1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GIPR를 억제하는 것은 지금까지 대사질환 약물과 비교해 정반대의 메커니즘이다. 비만 치료제로 노보노디스크의 주1회 피하투여 ‘위고비(Wegovy, semaglutide)’는 GLP-1R을 활성화시키는 기전이며, 후속주자로 긍정적인 임상3상 결과를 낸
알테오젠(Alteogen)은 9일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배양공정에 대한 특허등록결정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향후 유럽 특허청 관할내 등록국을 선정하고 등록료를 납부하는 과정을 거쳐 특허 등록이 완료되게 된다. 이번 특허등록 결정은 한국, 러시아, 호주, 일본, 중국, 미국 등에 이어 7번째이다. 이로써 바이오시밀러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권리를 보호받게 된다. 이번 특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조과정에서 필수적인 배양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생산성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9일 시리즈B로 260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온코닉은 지난해 시리즈A에 이어 누적 460억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이번 시리즈B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신규투자자로 한국산업은행,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아주IB투자,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합류했다. 온코닉은 투자금을 이용해 P-CAB 후보물질 ‘OCN-101(zastaprazan, JP-
Janssen Pharmaceutical will initiate phase 3 clinical trial that directly compares the 3rd generation EGFR TKI 'Lazertinib' combination therapy with AstraZeneca's 'Tagrisso (Osimertinib)' in an adjuvant setting after surgery. This is an expansion to the earlier-stage in the market two years after J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9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가 프랑스에서 발매 허가받으며, 이로써 유럽 5대 시장(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3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판매승인을 획득한 후 ‘온투즈리™(ONTOZRY®)’라는 제품명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2021년 6월 SK바이오팜의 파트너 안젤리니파마는 온투즈리™를 유럽 최대 제약 시장인 독일에서 처음으로 발매했다. 세노바메
쿄와기린(Kyowa Kirin)과 메이파마(MEI Pharma)가 결국 PI3Kδ 저해제 ‘잔델리십(zandelisib)’의 글로벌시장에 대한 개발을 중단한다. 지난 3월 잔델리십의 가속승인 좌절 이후 두 회사는 잔델리십의 승인을 위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3상 변경 요구에 개발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PI3Kδ 저해제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 이슈로 FDA는 PI3Kδ 저해제의 개발에 더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받았던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y) 기반 면역항암제 바이오텍 머스트바이오(MUSTBIO)는 8일 시리즈B로 165억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머스트바이오는 지난해 시리즈A 90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5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안국약품이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KDB산업은행,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머스트바이오는 시리즈B 투자유치를 멀티클로징으로 진행해 추가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머스트바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가 8일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로부터 자가면역질환 FcRn 항체 ‘바토클리맙(batoclimab, HL161)’의 기술수출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1000만달러(약 132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바토클리맙의 글로벌 임상3상 첫번째 적응증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바토클리맙 임상개발은 로이반트 자회사인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 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MG)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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