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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Celltrion)은 7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판상형 건선 임상3상 12주차 분석결과 오리지널의약품과 1차종결점에서 동등성을 확인한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plaque psoriasis)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스텔라라와 CT-P43의 유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3상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1차종결점을 12주차시점에 기준선 대비 PASI(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평균 백분율 개선을 평가해 CT-P43과 스텔
중국 디잘(Dizal Pharmaceuticals)이 EGFR 저해제로 진행한 EGFR 엑손20삽입(Exon 20 insertion)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에서 객관적반응률(ORR) 59.8%라는 결과를 내놨다. 현재 같은 적응증에서 시판중인 약물로는 얀센의 EGFRxMET 이중항체 ‘리브레반트(Rybrevant, amivantamab-vmjw)’, 다케다의 TKI(tyrosine kinase inhibitor) 약물 ‘엑스키비티(Exkivity, mobocertinib)’ 등이 있다.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약물은
치료제가 없던 다운증후군(Down Syndrome) 환자에 대한 GnRH 호르몬요법이 인지능력 지표인 MoCA(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주의력, 시공간감각(visuospatial) 등 인지능력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연구팀은 기존 불임치료제인 GnRH 펩타이드인 페링제약(Ferring pharmaceuticals) ‘루트렐레프(Lutrelef, gonadorelin)’를 사용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수를 7명에서 32명으로 늘리고 위약과 치료효과를
휴메딕스(Humedix)는 지난 6일 에피바이오텍(Epibiotech)과 탈모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중인 탈모치료제 아이템에 에피바이오텍의 탈모치료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유형의 탈모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피바이오텍은 탈모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으로, 탈모치료 관련 플랫폼기술 모유두세포 분리/배양기술,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조기술, 오가노이드 기반 모낭세포 분화기술, 유전자편집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유두세포를 활용한 탈모치료제 후보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Standigm)은 칼 포스터(Carl Foster)를 최근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로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칼 포스터 CBO는 30년 이상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캔자스대에서 생화학 석사 및 MBA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머크(MSD)에서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셈프라(Cempra), 나노젠(Nanogen), 킹 파마슈티컬스(King Pharmaceuticals), 옥스포드 글리코사이언시즈(Oxford GlycoSciences), 프래시스(Praecis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바이오텍 고바이오랩(KoBioLabs)은 궤양성대장염(UC) 치료제 후보물질 ‘KBLP-007(성분: KBL697)’의 임상2상 시험 지역에 국내를 포함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고바이오랩은 국내 임상의들과 논의에 따라 KBLP-007 임상을 한국 지역을 추가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4월 식약처가 ‘생균치료제 임상시험시 품질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마련함에 따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의 국내 임상 진행이 가능해진 제도적 기반을 고려한 결정이다. 앞
마이크로바이오틱스(Microbiotix)가 항생제가 듣지않는 다제내성균(슈퍼박테리아)에 대한 박테리오파지(파지) 치료제를 개발한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더 이상 치료할 방법이 없는 박테리아를 의미한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자체 구축한 300여종 박테리오파지 라이브러리, 박테리오파지 생산 GMP 시설, 마이크로바이옴 뱅킹 등을 이용해 다제내성균에 대한 박테리오파지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용동은 마이크로바이틱스 대표는 “다양한 종류의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십명의 환자들을 매달 보고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AZ)는 지난 5일(현지시간) 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와 화학항암제 ‘젬시타빈(Gencitabine)+시스플라틴(cisplatin)’ 병용요법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Biliary Tract Cancer, BTC) 1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임핀지는 담도암을 적응증으로 FDA의 승인을 받은 첫 면역항암제(immunotherapy, IO)가 되었다. 임핀지는 담도암을 적응증으로 지난5월 FDA의
아이진은 권선종 이사, 권봉주 이사, 박지숙 이사, 김태형 이사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권선종 이사는 하버드의대에서 세포생물학을 전공하고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오리건 보건과학대 바이오메디컬센터에서 연구조교수로 재직해오다가 기초연구 책임자로 영입됐다. 권 이사는 mRNA 기반 연구 및 아이진의 신약 플랫폼 기술인 'EGT022' 고도화 연구 등 파이프라인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임상책임자로 영입된 권봉주 이사는 한미약품을 거쳐 부광약품 임상연구실 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박지숙 이사는 백신분야에서 두창 백신개발, 백신
큐리언트(Qurient)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Q702'와 미국 머크(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1b/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Q702는 경구투여 Axl/Mer/CSF1R를 타깃하는 삼중저해제이다. 큐리언트와 머크는 공동 임상팀을 구성해 임상 계획을 수립했으며, 미국과 한국에서 약 1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0여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NCT05438420). 타깃 적응증은 진행성 식도암, 위암, 간세포암, 자
프론트바이오(Frontio)는 6일 애드바이오텍(Adbiotech)과 동물용 항바이러스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프론트바이오는 계약금과 상업화 이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애드바이오텍은 동물용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국내외 독점적 개발권을 가진다.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애드바이오텍은 소모성 질병 예방·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선다. 특히 돼지의 소모성 질병 치료제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돼지의 소모성 질병 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원인인 PRRS바이러
항노화 전문 바이오기업 메디스팬(MediSpan)은 6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TLR5(Toll-like Receptor 5) 작용제(agonist) ‘MSP-306’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디스팬은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KDDF로부터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NASH 치료제 후보물질 MSP-306을 개발할 계획이다. MSP-306이 타깃으로 하는 TLR5는 세균 편모(flagella)를 구성하는 플라젤린(flagellin) 단백질에 의해 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Bio Therapeutics)는 6일 영국 AI기업 브레이노믹스(Brainomix)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브릿지바이오는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하고 있는 ‘BBT-877’의 임상 2상에서 약물효과를 객관적·정량적으로 분석하고, 후속 임상을 위한 효율적인 환자군 스크리닝 및 임상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계약금 등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브릿지바이오는 BBT-877의 임상2상에서 브레이
알보젠(Alvogen) 자회사인 알보텍(Alvotech)은 5일(현지시간)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AVT02’에 대해 생산시설 결함 등을 이유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거절 받았다고 밝혔다. 알보텍에 따르면 FDA는 지난 3월 시행한 아이슬란드 소재 레이캬비크(Reykjavik)의 실사 결과, 생산시설의 특정 결함(certain deficiencies)을 언급하며 최종보완요구서(CRL)를 보냈다. 이를 해결하기 전까지 알보텍이 제출한 AVT02에 대한 바이오의약품허가신청(BLA)은 승인이 지연될 전망이다. AVT
올해 CAR-T 분야는 상업화 측면에서 중요한 기점이 되는 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CAR-T ‘예스카타(Yescarta)’가 림프종 2차 치료제 시장으로 진출한지 4개월만에 의미있는 실적이 나오면서, 맞춤형 치료제인 CAR-T는 시장성이 없다는 그동안의 의심을 반전시키고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길리어드 CAR-T 에셋의 분기 매출액은 2억달러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3억6800만달러라는 깜짝 실적을 낸 것이다.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한 숫자였다. 이를 기점으로
UCSF(University of Californica, San Francisco)와 글래드스톤 연구소(Gladstone Institute) 연구팀이 RASA2 유전자가 CAR-T 세포치료제의 효능(potency)과 지속성(persistency)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초기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CAR-T의 RASA2 유전자를 제거했을때(Knock-out, KO) CAR-T의 효능과 체내 지속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RASA2 유전자를 제거한 CAR-T는 고형암에서도 효과를 보였다.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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