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메드팩토(MedPacto)가 골육종(osteosarcoma) 모델을 대상으로 ALK5(TGF-βR1) 저해제인 ‘백토서팁(vactosertib)’으로 진행한 전임상 결과를 논문에 게재했다.
악성도가 높은 폐전이 골육종 마우스모델에 백토서팁을 투여했을 때 항암효능을 확인하고, 폐로 전이되는 것을 억제시킨 결과이며, 항암효능을 일으키기 더욱 유리하도록 종양미세환경(TME)의 세포조성을 변화시켰다는 내용이다.
메드팩토는 현재 미국과 국내 등에서 재발성 혹은 불응성 골육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의 단독요법을 평가하는 임상1/2상을 진행중이다. 메드팩토는 임상1/2상을 지난해 3월 시작했으며, 내년 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다(NCT05588648).
메드팩토는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지난 6일 국제학술지 ‘캔서 커뮤니케이션즈(Cancer Communications, IF: 20.1)’에 게재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