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스위스 바이오텍 아이도시아(Idorsia)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비아트리스(Viatris)와 2건의 임상3상 단계 후보물질에 대해 계약금만 3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공동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비아트리스는 아이도시아에 계약금 3억5000만달러를 지급하며, 비공개 개발, 허가 마일스톤을 지급하게 된다. 제품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거래는 3월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후보물질은 각각 아이도시아가 급성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치료제로 개발중인 P2Y12 저해제 ‘셀라토그렐(Selatogrel)’, 전신홍반성루푸스(lupus erythematosus, SLE) 치료제로 개발중인 S1P1 수용체 조절제(modulator) ‘세네리모드(Cenerimod)’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