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란테우스(Lantheus)가 또다시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M&A 딜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에버그린 테라그노스틱스(Evergreen Theragnostics)를 계약금 2억5000만달러, 총 10억250만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란테우스는 바로 지난달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 첫날에 라이프몰레큘러이미징(Life Molecular Imaging)을 계약금 3억5000만달러로 인수하며 알츠하이머병(AD) PET 제품을 확보했다.
란테우스는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및 진단제품에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 란테우스는 이번에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버그린을 인수해 복잡한 방사성의약품 제조역량을 강화하려고 나섰다. 또한 에버그린의 치료제 및 진단 에셋을 확보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란테우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에버그린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