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촬영
유한양행(Yuhan)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EGFRx4-1BB 이중항체 ‘YH32364’의 임상시험게획서(IND)를 7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EGFR 변이 폐암 시장에서 3세대 EGFR TKI인 ‘렉라자/라즈클루즈(레이저티닙)’를 출시했으며, EGFR 표적치료제 영역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후속 에셋으로 HER2 TKI ‘YH42946’의 임상1/2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중항체 신약으로도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YH32364는 지난 2018년 국내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로부터 도입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앞서 임상에 들어간 HER2x4-1BB 이중항체 ‘YH32367(ABL105)’에 이어, 에이비엘의 4-1BB 이중항체 기술이 적용된 후보물질이 2번째로 임상에 진입하는 건이다.
유한양행은 이달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YH32367의 임상1/2상 결과와 YH32364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