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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Alteogen)이 독일 머크(Merck KGaA)와 BioReliance® End-to-End 솔루션을 통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생산 공급을 위한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ALT-B4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됐다. 알테오젠은 앞서 글로벌 제약사 2곳과 인도 인타스와 ALT-B4에 대한 딜을 맺은 바 있으며, 임상시료와 상업생산 목적의 원료 공급을 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계약에 따라 머크는 알테오젠의 기존 공정을 프랑스 마르띠약(Martillac)에 있는 머크의 cGMP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Inc.)가 23일(현지시간)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생산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미국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 시에 위치한 생산시설 부지에서 개최된 기공식에는 칼 무니(Karl Mooney) 칼리지스테이션 시장, 매트 프로차스카(Matt Prochaska) 브라조스 밸리 경제개발조합 대표 등 지역사회 및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칼리지스테이션 시 텍사스
SK는 24일 SK바이오팜의 지분 860만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신성장 동력확보를위한 투자자금 확보가 목적이다. 공시에 따르면 SK는 SK바이오팜의 지분 860만주를 1조1163억원에 매각했다. 이는 주당 12만9800원으로 전날(23일) 종가인 14만7500원 대비 약 12% 할인된 금액이다. 매각 후 SK의 SK바이오팜 지분은 64.02%다.
지플러스생명과학(G+FLAS Life sciences)이 23일 ERS 지노믹스(ERS Genomics)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CRISPR-Cas9’에 대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ERS 지노믹스는 작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임마누엘 샤르팡티에(Emmanuelle Charpentier) 교수가 공동 창업한 회사다. ERS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의 라이선싱 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지플러스는 식물기반 표적항암제 개발 분야에 유전자가위 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플러스는
보령제약은 23일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나노입자 항암제 ‘SNB-101(나노화 SN-38)’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SNB-101’의 제품 발매 후 국내 독점 판매권을 10년간 보유하게 된다. 보령제약과 에스엔바이오는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15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과 관련한 추가 계약 체결도 협의중이다. SNB-101은 ‘이중나노미셀’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나노약물전달 의약품으로 이리노테칸(Irinotecan) 활성대사체인 SN-38이 주성분이다. 이리노테칸은
지엘라파는 23일 자회사인 한국코러스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Sputnik V)’ 생산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한국코러스가 주도해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보령바이오파마,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 등이 스푸트니크 V 생산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지엘라파는 “이번 컨소시엄 구성은 러시아국부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RDIF)에서 5억 도즈 이상의 스푸트니크 V 백신 물량을 요구함에 따라 공급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지난해 10월 미국 메릴랜드에 설립한 100% 지분소유 자회사 Bridge Biotherapeutics에 1000만달러를 증자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 목적은 연구와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함이다. 브릿지바이오는 올해초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미국 보스턴 디스커버리 센터(BDC)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증자를 통해 신규 표적 항암제 저분자화합물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Curocell, Inc., a clinical-stage biotech developing next-generation CAR-T (OVIS™) therapies, announced that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of Korea has approved its Phase 1/2 clinical study application for CRC01, CD19 CAR-T cell therapy in patients with relapsed/refractory diffuse larg
브릿지바이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BBT-877 후속 개발과 가속화 지원을 목적으로 레고켐바이오로부터 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로 개발하는 BBT-877의 후속 임상 개발과 파이프라인 가치 극대화를 위한 양사간의 전략적 협업체계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섬유화 질환을 비롯하여 항암제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영역에서 오토택신 저해 기전 관련 추가 후보물질 탐색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용주 레고켐바
바이오니아(064550)는 2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2070억원, 영업이익 1051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70% 성장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도 58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바이오니아는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지난해 매출액은 49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니아는 매출 성장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분자진단시장이 5배 이상 성장하면서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사업도 탄력을 받았다”며 "바이오니아는 원재료, 핵산추출장비, 실시간PC
셀트리온은 22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0년(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491억원, 영업이익은 7121억원, 당기순이익 51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63.9%, 영업이익은 88.4% 증가한 수치로 전년에 이어 사상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4987억원, 영업이익 16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0.3%, 영업익은 44.3%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로 공급량이 늘어난 것과 제1공장 증설 시설의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
네오이뮨텍이 코스닥 상장(IPO)을 통해 인터루킨-7(interleukin-7, IL-7) 타깃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개발을 더욱 확대한다. 네오이뮨텍이 내세우는 키워드는 지속형 IL-7 물질인 ‘NT-I7’을 기반으로 20개의 적응증에 걸친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3개의 글로벌 제약사와 면역관문억제제 약물 공급 계약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이뮨텍은 오는 3월 중순 상장예정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96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양세환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곧 비소세포폐암(NSCLC)
마크로젠(Macrogen)이 22일 미국 제약회사 라이펙스 바이오랩(Lifex Biolabs, Inc.)과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투자(SI)를 통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지난해 라이펙스에 미국법인 소마젠을 통한 대여금 형태로 1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 이후 라이펙스와 협력 추진을 위한 첫 단추로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신약개발 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마크로젠은 DNA 서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표적치료제 개
넥셀이 22일 간 섬유화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NP-011’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P-011’은 인간 줄기세포 유래 간세포의 분비 물질에서 발굴한 ‘MFG-E8’ 단백질의 항섬유화 효과를 최적화한 신약 후보물질로 이미 2019년에 한국과 일본에 물질 특허가 등록된 바 있다. 한충성 넥셀 대표는 “섬유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NP-011의 국내 및 일본 특허 등록에 이어, 이번 미국 물질 특허확보를 통해 NP-011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라고 발표했다. 섬유화 질환은 만성염증 반응을
한독(Handok)이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VEGFxDLL4 이중항체 ‘ABL001’의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2상을 진행한다. 한독은 ABL001에 대한 국내 임상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ABL001 임상1상은 에이비엘바이오가 진행했으며, 임상2상부터는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는 한독이 주도한다. 한독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담도암 대상 임상2상 변경 계획은 2월 2일, 임상시험 의뢰자를 한독으로 변경하는 것은 2월 19일 신청 완료했다고 밝혔다. ABL001은 차세
티앤알바이오팹이 19일 신경외과 수술재료 ‘두개안면골 임플란트(Craniofacial Implant)’ 제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앤알바이오팹은 내달부터 국내서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특수재질로 개발된 두개안면골 임플란트 제품은 두개골의 외상 또는 신경외과의 개두술 시 발생된 결손을 재건 및 수리하는 수술재료다. 또, 두개골의 성형 및 외상을 수복하는 수술에도 이용할 수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이 개발한 제품은 생분해성 재료로 제작돼 수술 후 손상된 두개골 조직의 재건과 수복을 돕고 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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