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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GC Pharma)는 25일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목암타운에서 AI 신약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및 정재욱 목암연구소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 함종민 CIC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각종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질병관련 유전체/단백질 연구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물질 스크리닝부터 유효성 예측, 변이 탐색 등 질병 및 신약
SK바이오사이언스는 25일 안동 L하우스에서 가동중인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제조를 위한 생산시설 및 공정, 품질시스템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EU-GMP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0년부터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CMO(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원액 생산을 진행해오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L하우스 CMO 생산시설의 EU-GMP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시설 1곳과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툴젠(Toolgen)은 25일 미세유체(Microfluidics) 기반 입자 제조 전문기업 엔파티클(enParticle)과 CRISPR 유전자가위 전달용 지질나노입자(LNP) 생산공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작년부터 상호협력을 위해 두 기술의 접목 가능성에 대한 공동연구를 시작했으며, 이번 업무협약 계약을 통해 공동연구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툴젠은 엔파티클의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가위를 탑재한 LNP를 생산하며 이를 유전자 치료제 상용화에 적용할 계획이다. 툴젠은 mRNA 치료제를 LNP
보로노이(Voronoi)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증권신고서 제출에 앞서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보로노이는 지난해 4월 코스닥에 신설된 시장평가 우수 기업 특례(유니콘 특례) 제도를 활용해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첫 기업이다. 유니콘 특례는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경우 전문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등급 이상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로노이의 공모는 전량 신주발행으로 이루어지며 공모주식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24일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 1조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수주 확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4.6%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8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최초 흑자 발생후 4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기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CAGR)은 69%에 달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공장 가동률 상승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20년 25%에서 2021년 34%로 증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회사가 개발하는 지속형 인터루킨-7(interleukin-7) ‘NT-I7(efineptakin alfa)’이 교모세포종 쥐 모델에서 CD8+ T세포를 늘려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며, 이에 대한 기전을 밝힌 연구결과를 미국암학회(AACR)가 발행하는 클리니컬 캔서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IF 12.531)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오이뮨텍은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 환자가 표준치료요법인 방사선치료와 테모졸로마이드(temozolomide, TM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4일 729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일본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D바이오센서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STANDARD Q COVID-19 Ag Test’를 일본 후생성을 통해 기업, 학교, 병원으로 공급한다. 해당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은 94.94%의 민감도와 100%의 특이도로 식약처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오미크론 변이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후생노동성에
대웅제약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Olomax)’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doi: 10.3390/jcm11020350). 올로맥스는 올메사르탄(olmesartan), 암로디핀(amlodipine),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의 복합제로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올로맥스에
안트로젠(Anterogen)이 코스닥시장에서 지난 21일에 이어 24일 오전에도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폭락하고 있다. 안트로젠 주가는 지난 20일 5만8300원에서 2만8650원으로 이틀새 절반이상 떨어졌다. 안트로젠은 지난 21일 와그너(Wagner grade) 1등급 내지 2등급 당뇨병성 족부궤양증 환자 대상 'ALLO-ASC-DFU'의 국내 임상3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 지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안트로젠은 해당 임상3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로 ALLO-ASC-DFU 투여 12주후 상처가 완전봉합된 비율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1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1억1504만달러(약 1369억원) 규모로 싱가포르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싱가포르 공급계약은 이번이 세번째로 싱가포르 정부를 통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다수의 기업으로 배포되며 동시에 시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자판기를 통해서도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은 94.94%의 민감도와 100%의 특이도로 식약처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텍 티움바이오(TiumBio)가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TU2218'의 미국 임상1상의 첫 환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TU2218은 TGF-ß(transforming growth factor-β) 와 VEGFR(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2를 동시에 저해하는 저분자화합물이다. 미국 임상1상은 진행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TU2218을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며, 넥스트온콜로지(Next Oncology)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TXINNO Bioscience)는 지난 17일 아나패스 (Anapath Services GmbH)와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연구개발에 대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ENPP1 저해제를 포함해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전반에 대한 전임상 연구에 속도를 내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해 체결됐다.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KIST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바이오스타 과제를 통해 지난 2020년 9월 설립된 저
노을(Noul)은 염색용 액체를 사용하는 기존 현미경 진단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문제를 고체기반 염색으로 바꿔 해결하는 등 지속가능한(sustainable) 기술에 포커스하고 있다. 고체기반 염색이 갖는 장점을 통해 현장진단이 가능한 현미경 자동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AI를 접목해 일반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현장진단에서도 높은 정확도의 진단을 가능하게 했다. 지속가능하면서도 편리하고 정확한 진단 플랫폼의 개발로, 노을은 지난해 기술성평가를 통과해 오는 3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및 진단 데이터를 활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컴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행성 담도암(BTC) 대상 'CTX-009'의 글로벌 임상2상 임상시험신청서(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컴패스는 담도암 대상 임상2상을 CTX-009와 탁솔(taxol) 병용요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DLL4xVEGF-A 이중항체 ‘ABL001(CTX-009)’가 국내 임상2상을 넘어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된다. 담도암 대상 임상2상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las)은 미국 머크(MSD)와 ‘몰누피라비르(상품명: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에 관한 협약을 맺은 ‘국제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 MPP)’과 최근 ‘라게브리오 특허허여(라이선스인, L/I)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속히 라게브리오 제네릭을 생산해 저개발 105개 국가 중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국내 회사로 셀트리온도 MPP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네릭의약품 생산
셀트리온이 20일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 MPP)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네릭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몰누피라비르의 원개발사인 미국 머크(MSD)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 부여에 따른 것으로 취득사는 원료의약품(API) 또는 완제의약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라이선스 취득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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