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디톡스(Medytox)는 4일 계열사를 포함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메디톡스에서 RA팀 박상민 부장과 경영기획실 손성희 부장, 계열사 뉴메코에서 영업본부 이상윤 부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이사 승진] ◇ 메디톡스 ▲박상민(국내, 글로벌 RA팀) ▲손성희(경영기획실) ◇ 뉴메코 ▲이상윤(영업본부)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는 4일 엑소좀 치료제 후보물질 ‘ILB-202’의 호주 임상1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ILB-202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위약 대조, 이중맹검 방식의 임상으로 저용량, 중간용량, 고용량의 3개 코호트에서 약물을 단회 정맥투여해 임상을 진행했다. 일리아스는 이중맹검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3개 코호트 모두에서 중대한이상반응(SAE)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일리아스는 지난해 4월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
중국 이중항체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바이오텍 바이오시티(BioCity Biopharma)가 세포 접합단백질 카드헤린(Cadherin)을 타깃하는 ADC의 임상에 진입하며, 치열한 개발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고형암 임상1상을 진행중인 바이오시티의 CDH3-ADC ‘BC3195’는 앞서 개발되고 있던 CDH3-ADC 경쟁약물의 낮은 효능을 극복하기 위해 CDH3 항체 결합 도메인 변경, 신속한 내재화, ADC 주변효과(Bystander Effect) 개선 등 새로운 접근방식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용지앙 헤이(Youn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가 오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종양신생항원 예측 플랫폼 ‘백시너스’의 전임상 효능시험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니너스가 이번 SITC2023에서 발표하는 연구주제는 ‘백시너스 플랫폼으로 예측된 신생항원을 통한 종양 반응성 T세포의 클론확장 유도(Induction of Clonal Expansion of Tumor Reactive T Cells and Effective Tumor Suppression by Neo
셀트리온(Celltrion)은 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휴미라(Humira, adalimumab)’ 고농도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ima, CT-P17)’의 80mg/0.8mL와 20mg/0.2mL(이하 80mg, 20mg) 용량제형을 추가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이번 2가지 용량제형 추가로 기존 40mg/0.4mL 포함 총 3가지 용량제형의 고농도 아달리무맙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유플라이마는 여기에 3종의 다양한 용량제형까지 확보한데다 오토인젝터(AI) 및 프리필드시린지(PF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4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올해 매출 가이던스(전망치)를 기존 15~20%에서 2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매출액 전망치는 3조5265억원에서 3조6016억원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10~15%에서 15~20%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빅파마의 대형 CMO 계약을 중심으로 4공장 가동률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매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중심으로 6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루닛은 면역항암제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인 SITC에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매년 학회에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루닛은 이번 SITC 2023에서 표적항암제인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저해제(EGFR TKI) 치료 후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
면역관문억제제에서 ADC와의 병용요법으로 첫 가속승인 사례를 만든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가 확증 임상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미국 머크(MSD)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블록버스터 PD-1 약물 키트루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파드셉(Padcev, enfortumab vedotin-ejfv)’ 병용요법의 확증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한 긍정적인 결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사전치료를 받지 않은 국소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암(locally advanced or metastatic urothe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제약/바이오 딜을 관통하는 핵심키워드는 항체-약물접합체(ADC)였다. 상반기 동안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작성한 104건의 글로벌 딜 기사 중 ADC 관련 딜은 총 18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항체 기반 의약품 딜의 75%(18/24건)를 차지했다. 특히 상반기 최대규모 딜인 화이자(Pfizer)의 미국 씨젠(Seagen) 인수 건도 ADC 분야였다. 저분자화합물 딜은 26건(25%)으로 지난해 하반기 2위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다시 1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항체 의약품 관련 딜은 24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관
'박카스의 아버지'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강 명예회장은 1927년 경북 상주에서 강중희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주의 1남1녀 중 첫째 아들로 태어나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에서 박사를 거친 뒤 1959년부터 동아제약에서 일했다. 1975년 동아제약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약 42년간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강 명예회장이 1961년 개발한 박카스는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박카스는 동아제약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ó)와 드루 와이스먼(Drew Weissman) 펜실베니아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이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mRNA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한 뉴클레오시드 염기 변형(nucleoside base modification)에 관한 발견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The Nobel Assembly at Karolinska Institutet)는 지난 2일(현지시간) 카리코 교수와 와이스먼 교수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J&J의 얀센 파마슈티컬(Janssen Pharmaceutical)이 ‘타그리소(Tagrisso, osimertinib)’의 폐암 시장에서 마침내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며, 판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타그리소가 장악해 온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에서의 최대 변수로, 얀센은 1차치료제 세팅에서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 제품명 리브레반트)’과 유한양행의 3세대 EGFR TKI ‘레이저티닙(lazertinib)’ 병용요법이 타그리소를 이긴 결과가 도출됐다. 이미 이번달 타그리소를 투
인터셉트 파마슈티컬(Intercept Pharmaceuticals)의 9년간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인터셉트의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오칼리바(Ocaliva, obeticholic acid)’는 원래 원발성담즙성담관염(PBC)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 2014년 NASH 임상2상에서 오칼리바를 투여받은 환자의 22%가 NASH 해소(resolution)를 보이며 NASH 신약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보였다(NCT01265498, FLINT). 이에 인터셉트는 오칼리바를 NASH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27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75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2023년 전체 나보타 매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보타는 지난해 1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해외매출은 1099억원으로 80%를 차지했다. 나보타의 매출은 2020년 504억원, 2021년 796억원, 2022년 142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지난 2021년 61%, 202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AI 신약발굴 기업 발로헬스(Valo Health)와 27억6000만달러 규모로 심장대사질환(cardiometabolism disease) 약물개발 딜을 맺었다. 계약금만 6000만달러 규모다. 노보노디스크는 발로헬스의 AI 신약발굴 기술 ‘오팔 플랫폼(Opal computational Platform)’과 휴먼 조직모델링(tissue modeling) 설계기술 '바이오와이어(Biowire)'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개발속도 향상, 안전성 및 효능을 예측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마침내 2년전 임상개발에 차질을 빚었던 FcRn 항체 ‘바토클리맙(batoclimab)’의 안전성 이슈를 완전히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뮤노반트는 바토클리맙의 안전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차세대 FcRn 항체 ‘IMVT-1402(한올 코드명: HL161ANS)’의 건강한 피험자 대상 임상1상에서, IMVT-1402가 알부민과 저밀도지단백(LDL)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혈청내 바이오마커 IgG(Immunog
삼양그룹, 바이오팜그룹장에 김경진 사장 "선임"
“노벨상 화학자 창업” 밸로라, 시드 3천만弗..‘新면역관문’
테라젠이텍스, 메드팩토 지분 16.65% "전량 매각추진"
재즈 “HER2 침투시작”, BTC서 '첫 이중항체' 美가속승인
"변화 꾀한" 할로자임, 에보텍 인수 "7일만에 철회"
한올바이오, ‘Nurr1 신약’ “긍정적 1상..PD 임상 추진”
화이자, 플래그십 기업 2곳과 '비만·폐암' 등 타깃 발굴
‘DAC 잇단 딜’ 오름테라퓨틱, 앞으로 “3가지 과제는?”
유바이오, '新플랫폼 PoC 기반' 프리미엄백신 "본격화"
Vetter파마, 매니징 디렉터에 3명 선임 "경영진 확대"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J&J “마침내”, 유한 '레이저티닙' 병용 폐암 "FDA 허가"
머스트바이오, 'αPD-1/IL-2v' 비임상 "KDDF 과제선정"
한미약품, '4-1BBxPD-L1 이중항체' 1상 "SITC 업데이트"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약물 1상 “美 첫 환자투여”
제일약품, P-CAB ‘자큐보’ 3상 아시아 소화기학회 발표
일동 아이리드, ‘항섬유화 약물’ 비임상 “美학회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