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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Vuno)는 13일 ‘뷰노메드 딥브레인 AD™ (VUNO Med®-DeepBrain A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뷰노메드 딥브레인 AD™는 뇌 MRI 영상을 분석해 알츠하이머의 가능성을 계산하고 수치로 알려주는 AI기반 소프트웨어다. 회사에 따르면 뷰노메드 딥브레인 AD™는 국내 대형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AUC(Area Under the Curve) 0.88 이상으로 알츠하이머 진단 정확도를 입증했다. AUC는 민감도와 특이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값으로 1에 가까
유바이오로직스는 13일 피토맵과 그린바이오 기반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스템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피토맵이 보유한 인간화 식물체 및 세포주 생산 기술과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 연구개발 경험 및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제조 역량을 결합해 그린바이오 기반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최석근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식물줄기세포주에 대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피토맵과 협력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춘천2공장(V Plant)에 신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은 지난 11일(현지시간)에 개최된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39th Annual Healthcare Conference)에서 구글 퀀텀 AI(Google Quantum AI)와의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은 구글의 최첨단 양자 컴퓨터를 활용하여 분자의 동역학(molecular dynamics) 시뮬레이션을 통한 질병 관련 분자 메커니즘 규명에 집중할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의 CADD(Computer A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bio Therapeutics)가 비소세포폐암 EGFR 치료제 개발 영역을 넓히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타그리소를 투여받고 생기는 내성 변이 중 하나인 EGFR C797S 변이 저해제로 개발하는 ‘BBT-176’의 첫 환자 투여를 올해 시작할 계획이다. 4세대 EGFR TKI 약물로 개발하는 후보물질이다. 더불어 자체적으로 신규 EGFR 표적 저해제 포토폴리오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지난 11일 온라인 기업 IR을 개최해 올해 주요 마일스톤과 파이프라인 개발
CRISPR를 이용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제거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빅파마의 주목을 받았다. 엘리고 바이오사이언스(Eligo Bioscience)는 지난 11일(현지시간) GSK(GlaxoSmithKline)와 여드름(Acne Vulgaris) 타깃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GSK는 엘리고에게 여드름 신약 ‘EB005’의 비임상 연구개발을 위한 계약금을 지급한다. 옵션 계약금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향후
사노피(Sanofi)가 카이맵(Kymab)을 인수하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단일클론항체 ‘KY1005’를 확보했다. 사노피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면역질환 치료제 및 면역 항암제 개발 회사인 카이맵을 인수한다로 발표했다. 사노피는 카이맵에 계약금 약 11억달러와 최대 3억5000만달러의 마일스톤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사노피는 카이맵의 리드프로그램인 ‘KY1005’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획득했다. KY1005는 OX40L(OX40 Ligand)을 타깃으로 하는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
독일 머크(Merck KGaA)가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의 mRNA CDMO기업 앰프텍(AmpTec)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금액과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앰프텍은 mRNA, gRNA(CRISPR Cas9 Guide RNA), 기능성(functional) RNA, DNA 등의 핵산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텍이다. 머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코로나19와 기타 질병에 대한 백신, 치료제 및 진단제품에 사용할 mRNA의 개발과 제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테판 오슈만(Stefan Oschmann) 머크 CEO겸 이사회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팀의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의 작용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결과를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Nature Microbiology IF=15.54)에 발표했다. 논문은 12일 오전 1시(국내시간)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 지놈앤컴퍼니와 GIST 연구팀은 총 235명의 삼성서울병원 폐암환자와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Bifidobacterium bifidum, 이하 비피덤)의 동일한 종(specie)이라도
한미약품이 제39회 JP모건 컨퍼런스에서 핵심 신약 에셋인 비알콜지방간염(NASH) 후보물질 글루카곤(GCG)/GIP/GLP-1 삼중 작용제 ‘HM15211(LAPSTriple Agonist)’의 긍정적인 임상2a상 결과에 기반해 시장의 미충족 의학적 수요(unmet medical needs)가 큰 폐 섬유화질환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첫 공개했다. 현재 미국에서 NASH 대상 임상2b상을 진행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GLP-1 계열 경쟁 약물과는 차별화된 전략이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대표)은 11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The defining quality which differentiates Immunobiome so greatly from other companies would be its specially-designed platform, which is capable of excavating not only microorganisms which manifest therapeutic effects, but also the effector molecules themselves. Representative Im Shin-Hyeog believe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ntisense oligonucleotides, ASO)는 RNAi치료제와 함께 개인 맞춤 의학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가진 약물이다. 평균 12~25개의 뉴클레오타이드로 합성된 단일 가닥 핵산 중합체는 타깃 RNA에 특이적으로 서열 상보성을 갖고 여러 메커니즘을 통해 단백질 발현을 조절한다. ◆ASO의 메커니즘 단일 가닥 ASO는 화학적 또는 결합 부위 및 타깃에 따라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거나 여러 메커니즘을 통해 mRNA splicing에 영향을 줄 수 있다. ASO가 pre-mRNA
어피니백스(Affinivax)가 다중항원 제시시스템(MAPS)을 기반으로 폐렴구균 백신(pneumococcal vaccine) 및 백신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2억26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4월 시리즈B로 1억2000만달러를 유치한지 약 9개월 만이다. 어피니백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2억26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Rock Springs Capital과 Foresite Capital이 리드했으며, 기존투자자인 Viking Global Investment, Bain
2020년 바이오산업은 그 어느때보다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때문이었지만 오히려 일반인들이 바이오산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병 혹은 감염을 진단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까지. 이제 생명과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도 PCR 진단, 집단면역, 항체치료제 등의 전공용어를 서슴없이 말한다. 2020년 글로벌 증시의 상승 동력도 바이오산업이었다. 국내 증시도 이를 따라갔다. 글로벌 증시에서 관심을 받았던 분야로 투자가 몰렸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글로벌
지난 30년동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불굴의 의지'를 보여왔던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마침내 한걸음 진전했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하는 N3pG 베타 아밀로이드 타깃 항체 ‘도나네맙(donanemab, LY3002813)’을 76주 동안 투여한 임상2상에서 위약 대비 인지저하를 32% 늦춘 결과를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것은 초기 증상을 보이는 알츠하이머병 환자 272명을 대상으로 한 TRAILBLAZER-ALZ 임상2상 결과로 초기 환자의 인지와 일
키메릭스(Chimerix)가 저분자화합물 항암제 개발기업 온코슈틱스(Oncoceutics)를 인수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장한다. 키메릭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온코슈틱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키메릭스는 온코슈틱스에 키메릭스 주식과 현금을 포함해 총 7800만달러를 지급하고, 현재 개발중인 3개 파이프라인의 개발, 허가 등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6000만달러를 지급한다. 총 4억3800만달러의 계약규모다. 키메릭스는 추가로 ‘ONC201’과 ‘ONC206’ 판매에 따른 로열티도 지불한다. 온코슈틱스의 파이프라
아브큐로(Abcuro)가 지난 7일(현지시간) 4200만달러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마감하고, 이사회 회장(Executive Chair of the Board of Directors)에 John B. Edwards, CEO에 David de Graaf을 임명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Mass General Brighman ventures와 Sanofi Ventures가 공동 리드했으며, Pontifax Venture Capital, Hongsen Investment Group, RA Capital Management, Samsar
머크 "성공 1주만에", '키트루다SC' 폐암 추가3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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