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기존 바이오헤븐(Biohaven)으로부터 스핀오프(spin-off)한 새로운 바이오헤븐(Biohaven Ltd.)이 공식 출범소식을 알렸다. 새로운 바이오헤븐은 현금 2억5780만달러와 함께 비-CGRP(non-CGRP) 에셋 개발을 진행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새롭게 설립된 바이오헤븐(Biohaven Ltd.)은 지난 4일(현지시간) 화이자(Pfizer)와의 인수계약에 따라 공식적으로 별도의 독립회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헤븐의 이같은 소식이 있기 바로 전날인 지난 3일, 화이자는 前바이오헤븐의 인수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으며, 해당 발표에서 새로운 바이오헤븐의 분사 또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존 바이오헤븐으로부터 회사명을 그대로 받아온 바이오헤븐은 이번 정식 출범소식을 알리게 된 것.
바이오헤븐의 분사는 올해 5월 화이자가 前바이오헤븐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