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씨젠(Seegene)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32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286억원과는 대조되는 실적악화다. 전분기인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30억원에 비해서도 적자전환했다.
씨젠의 3분기 매출은 15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6%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307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매출호조로 1조3708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