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리제네론(Regeneron)의 BCMAxCD3 이중항체 ‘린보셀타맙(linvoseltamab)’이 다수의 사전치료를 받은 재발성(relapsed), 불응성(refractory)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MM)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반응률(ORR) 71%, 완전관해(CR) 46%를 달성한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보였다.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경쟁약물인 얀센(Janssen)의 BCMAxCD3 이중항체 ‘텍베일리(Tecvayli, teclistamab)’의 경우 중간값(median) 5건의 사전치료를 받은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ORR은 61.8%, CR는 28.2%를 기록한 바 있다(NCT04557098).
그러나 린보셀타맙 임상 도중 14명의 환자가 사망했으며, 린보셀타맙을 투여받은 117명의 환자 전원이 부작용을 경험하는 등 높은 효능과 반대로 안전성은 심각한 수준으로 좋지못해 논란이 일고있다.
리제네론은 지난 7일(현지시간) ASH 2023 발표를 앞두고 BCMAxCD3 이중항체 린보셀타맙의 다발성골수종 임상1/2상 결과를 추가로 업데이트 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