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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GC Biopharma)는 이번달 1일부터 회사의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모노(GreenMono)’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혈중 응고인자 활성도가 1% 미만인 국내 A형 혈우병 환자가 혈장유래 8인자 제제로 예방요법시, 허가범위 내에서 요양급여 인정 기준용량 대비 최대 2배까지 투여용량 증대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개정된 급여 고시에 따르면 혈장유래 8인자 제제의 1회 투여용량은 20~25 IU/kg(중등도 이상 출혈의 경우 최대 30 IU/kg)로 기존과 동일하나 용량증대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은 2일 서울 충정로 본사와 효종연구소, 천안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내실경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야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연구개발(R&D)와 관련, “미래 성장을 주도할 종근당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치료제 등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종근당과 계열사는 1월 1일부로 정기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종근당 ▲상무 구성준, 최동혁, 이윤석 ▲이사 신상철, 황영하, 강성권, 이창식 ▲이사보 송승환, 이충석, 권일한, 방희태, 정정화, 정병무, 신택환, 김수현, 박혁진, 유충열 ◇경보제약 ▲이사 이태경 ▲이사보 이용기 ◇종근당건강 ▲상무 박조현 ▲이사보 장은영, 이수진 ◇종근당산업 ▲이사 조준환
일동제약((Ildong Pharmaceutical)그룹은 2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은 올해 경영지표를 ‘ID 4.0, 이기는 조직 문화 구축’으로 정하고, 2대 경영방침에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 △경쟁우위의 생산성 향상을 내세웠다. ‘ID 4.0’이란, 지난해 경영 효율화 추진을 통해 설정한 일동제약그룹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단기 및 중기 전략에서부터 세부 지침, 행동원칙 등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운영과 관련한 기준과 방향성 등
허은철 GC녹십자(GC Biopharma) 대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증명의 시간’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지난 2023년은 어려움과 환희가 동시에 존재했던 시간이었다”며 “매출 정체의 위기 속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우리만의 근성과 실력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시키며 혈액제제 ALYGLO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전 8년만의 성과에 대한
ROR1과 안드로겐수용체(AR) 표적 신약개발 바이오텍 온터널 테라퓨틱스(Oncternal Therapeutics)가 진행중인 ROR1 CAR-T 초기 임상에서 사망환자가 발생했다. 온터널의 ROR1(Receptor Tyrosine Kinase-like Orphan Receptor 1) 표적 자가유래(autologous) CAR-T ‘ONCT-808(ONCT-808-101)’는 임상1상 단계 후보물질이며, ROR1은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만성 림프구성백혈병(CLL), 외투세포림프종(MCL) 등 다양한 악성 B세포림프
셀트리온그룹은 2일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서정수(비서실장) ◆사장 △이상준(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신민철(관리부문장) ◆수석부사장 △권기성(연구개발부문장) △이혁재(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이수영(신약연구본부장) △김재현(글로벌얼라이언스본부장) △김호웅(JAL본부장) △이한기(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 ◆전무 △양성욱(생산센터장) △강석환(제조부문장) △박재휘(제품개발부문장) △김본중(미국법인) △최지훈(글로벌컴플라이언스지원실장) △최병서(마케팅본부장) △양현주(관리본부장)
셀트리온그룹은 2일 다케다제약서 인수했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의약품(ETC)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 중 국내를 제외한 사업권을 2099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현재 다케다에서 인수했던 아태 전체지역 일반의약품(OTC) 사업권에 대한 매각도 추진하고 있으며, 유력한 후보기업과 세부조율을 위한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후보기업은 공개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 다케다(Takeda)로부터 아태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권리를 3300억원 규모로 인수한 바 있다. 이날 발표
한미그룹(Hanmi Group)이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비상을 다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오전 사내 업무망을 통해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한미 역사의 새로운 첫 페이지가 열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한미그룹에 내재된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또 작년에 일군 혁신 성과들을 언급한 뒤, 새해에는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 하는 미래’로 정한 경영 슬로건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송 회장은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달
유한양행(Yuhan)은 2일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4년 경영지표를 ‘Passion, Proactive, Perseverance’로 정했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Passion)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 준비(Proactive)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불굴의 의지(Perserverance)로 ‘Global Top 50 제약사’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동아에스티(Dong-A ST)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GLP-1/GCG 이중작용제인 ‘DA-1726’의 비만 적응증에 대한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을 평가하기 위해 2개 파트로 나누었으며, 비만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진행한다. 파트1에서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알지노믹스(Rznomics)는 리보핵산 치환효소(RNA trans-splicing ribozyme)를 적용한 항암제 후보물질인 ‘RZ-001’이 간암(hepatocellular carcinoma)에 대한 1차 표준치료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RZ-001은 알지노믹스가 보유한 리보핵산 치환효소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개발중인 항암제로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벡터로 리보핵산 치환효소를 전달함으로써 암세포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텔로머라아제(hTERT) RNA를 표적함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Korea)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에 따라 타그리소는 1월 1일부터 EGFR 엑손19 결손(Ex19del) 또는 엑손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된다. 2019년 1월 1차 치료제로 급여확대를 신청한 후 60개월 만의 성과이다. 타그리소는 최초의 3세대 EGFR TKI 약물로,
이동훈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 사장이 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영화관에서 신년회를 개최해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동훈 사장은 “2023년은 구성원 모두가 숨가쁘게 달려온 덕분에,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의 성공적인 인수, 세노바메이트의 가속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와 ESG 경영 등 각 영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임직원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했다. 이 사장은 “C
표적단백질 분해(TPD) 신약개발 바이오텍 유빅스테라퓨틱스(Ubix Therapeutics)는 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투여 BTK 분해약물(degrader) ‘UBX-303-1’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유빅스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발된 TPD 약물이 글로벌 임상시험에 들어간 첫 사례이다. 유빅스는 이번 미국 IND 승인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와 유럽에서도 IND 승인절차를 진행해 임상시험 국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임상1상은 재발성 또는
보령(Boryung)은 2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발령일자는 올해 1월 1일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상무 △박중호(전략기획본부장) △임태헌(전략지원본부장) △박장희(안산품질그룹장) ◆상무 △정창훈(OTC마케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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