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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내달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두 곳의 평가기관 기술보증기금, 이크레더블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와이바이오로직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21일 유니세프로부터 1240억원 규모의 2024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 납품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세프로부터 요청받은 내년도 물량은 총 4933만 도즈로 확정됐으며 금액으로는 9900만달러(한화 124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콜레라 백신 매출 512억원 대비 2.4배이상으로 내년에는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본계약 체결 이후 내년 1월부터 확정된 제품발주에 따라 콜레라 백신을 납품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
팬토믹스(Phantomics)는 심장돌연사를 유발하는 심혈관질환 치료 골든타임을 놓이지 않기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장 MRI와 CT 영상을 분석할 수 있는 AI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심장돌연사 진단 AI솔루션 ‘마이오믹스(Myomics)’는 지난해 국내 허가를 받아 병원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급성 신근경색 환자 분류 솔루션 ‘엔지오믹스(Angiomics)’는 다음달 국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김판기 팬토믹스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IC 스타데이' IR행사에서 "마이오
이노큐어테라퓨틱스(InnoCure Therapeutics)는 비소세포폐암을 타깃하는 비임상 단계 cMET 표적 분해약물(degrader)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신약생태계 R&D 구축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이노큐어는 최종후보물질을 도출후 임상개발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에서 cMET 엑손14 스키핑(exon 14 skipping mutation) 변이를 타깃하는 치료제가 시판돼 있으나, 또다른 타입은 cMET 증폭 및 과발
유빅스테라퓨틱스(Ubix Therapeutics)는 21일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eptor, AR) 분해제 후보물질 ‘UBX-103’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3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동안 개발비를 지원받아 UBX-103에 대한 GLP 독성시험, 비임상/임상 시험용 원료 및 완제생산을 수행하고, 2025년 상반기에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다. UBX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글로벌 수주 확대 총력을 위해 세계적 권위의 바이오산업 컨퍼런스인 '2023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 BPI)'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최신 기술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로, 미국 보스턴에서 18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됐다. 행사 기간에는 전세계 2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2700여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들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유방암 치료반응 예측 연구결과가 네이처의 자매지인 NPJ Breast Cancer(IF 5.9)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종양침투림프구(Tumor-Infiltrating Lymphocyte, TIL)의 침윤 정도는 유방암 환자의 예후와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척도 가운데 하나다. TIL은 여러 유방암 타입에 걸쳐 관찰되며, 특히 삼중음성유방암(TNBC)와 HER2 양성 유방암에서 호르몬수용체(HR) 양성 유방암보다 TIL이 더 많이
코스닥 상장사인 HLB가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상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HLB는 20일 공시를 통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LB는 지난달 24일 코스피 이전상장을 검토중이라는 보도와 관련,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22일까지 공시하게 돼 있었다. HLB는 그동안 주주간담회, 공지 등을 통해 코스피 이전상장에 대한 고민을 내비친 바
SK㈜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팜테코(SK pharmteco)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인 CBM(The 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s)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SK팜테코는 지난해 1월 미국내 바이오 사업 강화를 위해 CBM에 3억5000만달러(약 4200억원)를 투자했으며, 당시 확보한 추가 투자권리를 이번에 행사해 1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경영권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투자한 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SK팜테코는 CBM 인수로
카카오헬스케어(Kakaohealthcare)는 20일 아이센스(isens)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공급 및 데이터 연동 기반 혈당관리서비스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와 아이센스는 올해 1월 만성질환 관리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카오헬스케어의 플랫폼 및 인공지능 역량과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 등 바이오센서 전문성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아이센스
알테오젠(Alteogen)은 특허법인으로부터 ‘FOLR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용도’에 관한 미국 특허등록 결정을 수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지난 2019년 PCT 출원을 했다. 알테오젠은 아미노산 치환을 통해 기존에 사용되던 항체에 비해 더 우수한 결합능력을 갖는 항체를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미국 특허등록 결정을 받은 것이다. 해당 발명을 활용한 ADC는 더 효과적으로 타깃을 표적하고, 치료효과가 생길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허 내용과 관계된 FORL1(Folate receptor al
에스티팜(ST Pharm)은 18일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 부지에 제2올리고동 기공식을 개최하고, 올리고 CDMO 분야 세계 1위를 향한 첫발을 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등 그룹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제2올리고동 신축은 에스티팜의 초격차 전략의 일환으로서 초기 1100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제2올리고동을 완공하고 두차례 증설을 모두 마치면 생산 규모는 약 14mol(2.3~7t)까지
GC케어(GC Care)는 우리은행과 연계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C케어는 지난 4월 우리은행과 헬스케어-금융 연계 추진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숫자로 보는 건강 이야기 △마음 건강 체크 △오늘의 건강 퀴즈 △백신 접종 백서 △건강 한!알! 등으로 구성되며,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숫자로 보는 건강 이야기’는 간단한 문진을 통해 나의 질병 위험도, 건강 나이, 피부 나이를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
미국 라니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는 18일(현지시간) 셀트리온의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경구용 약물 ‘RT-111(RaniPill® Containing Ustekinumab Biosimilar, CT-P43)’의 호주 임상1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라니와 경구용 우스테키누맙 및 아달리무맙(adalimumab)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라니의 경구용 캡슐 플랫폼 라니필(RaniPill)을 이용해 항체의약품을 경구용으로 개발하
앤디 랭킨(Andy Rankin) 암젠(Amgen) 항암사업부 이사(Executive Director)는 “항암제 분야에서 암젠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미충족의료수요가 있는 undruggable 표적을 타깃한 약물”이라며 “표적단백질분해약물(TPD), 항체-약물접합체(ADC),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랭킨 이사는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에서 이같은 내용의 ‘차세대 종양 치료전략(Oncology Research-Pat
제넥신(Genexine)은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신약개발 스타트업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EPD Biotherapeutics)와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이피디바이오의 TPD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항암제 기초연구, 아토피피부염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과 함께 공동연구단계의 물질이전계약(material transfer agreement, MTA)도 체결하며, 첫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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