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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믹스(Novomics)는 25일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으며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이 중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노보믹스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올해 코스당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한증권. 노보믹스는 2010년 연대의대 전문의들이 주축으로 설립된 회사로, 위암 예후예측유전자진단 제품인 ‘엔프로파일러원(nProfiler® 1 Stomach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25일 분변 기반 ‘얼리텍® 대장암보조진단검사’의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4월 3일 대한대장항문학회 제54차 학술대회 ‘Satellite Symposium’ 세션에서 진행된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1200명의 대장암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얼리텍® 대장암보조진단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 등의 성능을 평가한 전향적 1차 임상시험을 수행해왔다. 이번 발표할 임상의 중간결과는 466명까지의 결과다. 지노믹트리의 발표에 따르면 임상 중간분석 결과 종양의 단계나 위치
압타바이오(AptaBio)는 2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APX-115’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FDA의 IND 승인에 따라 압타바이오는 미국 내 12개 병원에서 80여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에 착수한다. 임상 시험 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 후 14일 이내 환자까지 포함해 임상을 진행한다. 특히, APX-115는 경구용으로 개발돼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압타바이오는 APX-115가 당뇨병성신증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럽
GC녹십자랩셀은 24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와 CAR-NK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티바는 GC녹십자홀딩스(GC Holdings)와 GC녹십자랩셀(GC LabCell)이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에 설립한 회사다. 공시에 따르면, GC녹십자랩셀은 계약금으로 500만달러(56억 4000만원)에 더해 개발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8150만달러(919억 3200만원)를 아티바로부터 받게 된다. 후보물질의 상업화시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오는 4월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연구초록 3편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암 치료 분야에 있어 루닛의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바이오마커 개발에 집중돼 있다. 루닛의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조직 슬라이드 영상을 분석해 얻은 정보를 통해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모델이다. 루닛의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는 환자의 암 조직 슬라이드 이미지를 분석해 대표적인 면역세포 중 하나인 암 조직 종양침윤림
대웅제약은 24일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인 미국 에볼루스(Evolus)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에볼루스를 통한 보툴리눔 톡신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에 투자한 전환사채(Convertible Note) 4000만달러치를 전량 보통주로 전환하고, 추가로 2550만 달러를 에볼루스에 지급한다. 대웅제약은 이와 동시에 일정기간 동안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Jeuveau, 나보타 미국 제품명)'의 미국 내 순판매량에 대해서 일정 비율의 지원금을 에볼루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에볼
이오플로우(EOFLOW)는 인슐린 주입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나르샤’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르샤는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EOPatch)’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인슐린 주입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이오플로우의 기존 이오패치 통합 당뇨 관리 시스템은 웨어러블 주입기인 ’패치’, 전용 인슐린 컨트롤러 ‘ADM’, 당뇨관리 소프트웨어 ‘이오브릿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슐린 주입 조절을 위해서는 사용자가 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4일 바이오텍 인게니움테라퓨틱스에 조혈줄기세포로부터 활성이 뛰어난 NK세포(natural killer cell) 분화, 대량증식 및 이를 이용한 백혈병, 폐암 등에 대한 치료기술을 기술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게니움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는 지난 2020년 면역세포치료제 기술개발을 위해 설립된 바이오텍이다. 이번 기술이전(전용실시권) 계약을 통해 생명연은 인게니옴으로부터 정액기술료 총 95억원과 향후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기술료 1450억원을 받는다. 기술이전 후 올해내 상업용 임상시험 승인을 목표로 공동
아이진은 22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D’의 전임상 결과를 BioRxiv에 게재했다고 밝혔다(doi.org/10.1101/2021.03.22.436375). 아이진의 EG-COVID는 유럽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D614G형)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자 서열을 이용해 개발 중인 mRNA 기반 백신후보물질이다. 백신전달체로는 아이진이 호주에서 임상중인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EG-HZ’에 사용한 리포좀을 이용했는데, 이는 이미 임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논문에 따르면, 아이진은 동물모델에 3주간격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기업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반도체 기반의 바이오 분석 플랫폼 기업 옵토레인(Optolane)과 액체생검 기반 암 조기진단과 동반진단 기술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자사의 고감도 증폭기술인 LTE(Linear Target Enrichment)-qMSP와 선택적 증폭기술인 ASRP(Allele Specific Reactive Primer)-qPCR 기술을 옵토레인의 디지털 PCR 장비에 적용해 체액기반 암 조기진단 및 다중마커 동시진
대웅제약은 22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온코크로스(Oncocross)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대웅제약은 개발중인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Enavogliflozin)’과 ‘DWN12088’에 온코크로스의 유전자 발현 패턴기반의 AI 플랫폼 ‘RAPTOR AI’를 접목해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을 활용하면 빠른 시간 안에 최적의 치료제 조합을 발굴할 수 있어 신약개발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당뇨병 치료제를 목표
정밀의료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가 RNA 바이오마커 개발에 전문성을 가진 오션지노믹스(Ocean Genomic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지니너스는 오션지노믹스의 첨단 AI 기반 전사체(transcriptome) 분석과 바이오마커 플랫폼인 ‘txome.ai’를 병원에서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국내 대형병원에서 운영 중인 암유전체진단 플랫폼 ‘캔서스캔(CancerSCAN)’을 RNA 분석 분야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두 회
유한양행이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에 100억원을 추가 출자해 기존 보유지분을 더해 2대 주주로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유한양행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이로써 지분 13.76%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18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서 전략적 투자자(SI)로 에이프릴바이오에 30억원을 투자해 4.89%의 지분을 취득한바 있다. 이후 유한양행과 에이프릴바이오는 공동연구 신약개발 업
웰트는 23일 시리즈B로 60억원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웰트의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90억원이다. 이번 시리즈B는 기존투자자인 포스코기술투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제약사인 한독이 전략적투자자(SI)로 새로 참여했다. 웰트는 이번 투자금을 이용해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제 개발과 임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웰트는 연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중독과 불면증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치료제 분야의 선두주자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40억원 규모의 pre-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KB인베스트먼트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은지 1년만에 후속 투자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 참여자인 KB인베스트먼트의 지원하에 퀀텀벤처스코리아의 주도로 현대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또한 공동 연구개발 및 마케팅 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영진약품은 1분기 이내 후속 투자에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고 큐롬바이오는 설명했다. 윤주석 큐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삼아 올해 계획하고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임상 개발 중인 'NT-I7(efineptakin alfa)'과 미국 머크(MSD)의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pembrolizumab)'을 병용투여 용량증량 임상1b상을 마치고, 임상2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상2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진행성 고형암 5종 대상으로 150명 환자가 대상이며, 네오이뮨텍은 이번 임상을 통해 NT-I7와 키트루다 병용투여에 따른 약물의 안전성과 치료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타깃 암종은 비소세포폐암(NSCLC), 소세포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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