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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Pinotbio)가 22일 에스티팜(ST Pharm)으로부터 15억원의 전략적투자(SI)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인 에스티팜은 RNA CMO이자, 국내 유일의 mRNA CDMO 업체로, 피노바이오가 개발중인 뉴클레오사이드계 약물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가 높고 원료의약품 공동개발 등의 사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피노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뉴클레오사이드계 항암제 후보물질 ‘NTX-301’은 백혈병의 일종인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대상으로 개발중이다. 현재 상용화
GC녹십자랩셀이 특허청으로부터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 세포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바이오리액터(Bioreactor, 생물 반응기)를 활용한 대량 배양을 통해 NK세포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NK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공격하는 선천면역세포이다. 기존 면역항암제보다 안전성이 우수하고 타인에게 사용가능한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백(bag)에서 배양하는 기존 NK세포 배양 방식은 대량 배양에 한계가 있다. 반면 바이오리액터 활용, NK세포의 활
바이젠셀이 22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의 완성도 및 성장 잠재력, 기업의 성장 가능성, 인력 수준 등 다방면에 걸쳐 평가를 받은 결과, 각각 A, BBB 등급을 받으며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이 중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바이젠셀은 오는 4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으로, 올해 3분기 내
앱티스와 와이바이로직스는 22일 항체-약물 결합체(ADC)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앱티스와 와이바이오는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단일 및 이중항체 기반의 ADC 파이프라인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적으로 보유중인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 발굴 기술로 ADC용 단일 및 이중항체를 포함한 신규 항체들을 개발한다. 앱티스는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ADC용 항체에 링커 플랫폼기술인 앱클릭(AbClick)을 접목한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
툴젠은 분자진단 및 연구용 시약, 장비생산 전문기업인 바이오니아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양사는 연구용 크리스퍼 전문 브랜드 ‘AccuTool™(아큐툴)’을 코브랜딩 형식으로 출시하고 국내외 크리스퍼 연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바이오니아는 연구용 CRISPR 관련 시약과 제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툴젠은 ‘AccuTool™’ 매출에 따라 로열티 수익을 얻게 된다. 단 회사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생명체의 특정 염
CTC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Cytogen)은 오는 4월 개최되는 미국 암 연구학회(AACR)에서 'EGFR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CTC(순환종양세포)의 AXL 모니터링 평가 및 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싸이토젠이 다이찌산쿄, 서울아산병원 김상위 교수팀과 3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결과를 글로벌 학회에서 첫 공개하는 것이다. 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tyrosine-kinase Inhibitor, TKI)는 암세포의 세포 증식과 이동을 유발하는 EGFR 등의
유한양행은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조욱제 부사장을 제2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욱제 사장은 1987년에 유한양행에 입사한 이후 병원지점장 이사·ETC 영업·마케팅 상무·약품사업본부장 전무·경영관리 본부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쳐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피씨엘은 18일 이사회에서 각각 37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3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피씨엘은 에스티캐피탈, 아이비케이캐피탈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BNK투자증권, 히스토리투자자문 등에 27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 사채만기일은 2026년 3월 19일이다. 전환가액은 3만4765원으로,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3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9일까지다. 또, 3자배정 유상증자는
대웅제약이 자사주 30만6513주(지분 2.6%)를 지주회사인 대웅에 처분하고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연구개발(R&D) 투자와 해외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1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자사주 처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웅은 자회사 대웅제약의 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대웅제약은 R&D 투자와 관련, ▲코로나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니클로사마이드 주사제·줄기세포치료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폐·신장·피부 섬유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DWN12088 ▲이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이 적용된 첫 바이오신약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한미약품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Rolontis)’를 한국의 33번째 신약으로 시판허가 했다고 밝혔다. 롤론티스는 G-CSF(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에 랩스커버리기술이 적용된 지속형 바이오신약이다.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호중구감소증의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투
쓰리빌리언(3billion)이 18일 시리즈C로 14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쓰리빌리언의 누적 투자액은 약 290억원이다. 이번 시리즈C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JW에셋,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유안타 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와 한국투자증권,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투자금을 △인공지능 희귀질환 진단 시스템 기술 고도화 △임상 유효성 입증 확대 △마켓팅/세일즈 역량 강화 등에 사용해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재 쓰리빌리언은 글로벌 32개국
헬릭스미스는 오는 31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그간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맡았던 김선영 대표와 유승신 대표는 경영에서 물러나 임상 및 연구를 맡게된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엔젠시스 총괄(사내이사직 유지)로, 유승신 대표이사는 최고기술책임자(CTO/사내이사직 유지)로 각각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체제 개편은 재무부문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 운영과 임상시험 분야를 명확하게 분리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은 18일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 'URC102' 국내 임상 2b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시키며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URC102는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지난 2019년 중국 심시어 제약에 URC102의 중국시장(홍콩, 마카오 포함)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총 7000만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2019년 4월부터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18개 주요 병원
엠디뮨이 오스트리아의 암 표적화(targeting) 기술 개발기업 에버사이트(EVERCYTE GmbH)와 항암약물 전달 표적화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VERCYTE는 치료제 및 분석을 위한 인간 세포주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은 엠디뮨이 개발중인 BioDrone® 약물전달 플랫폼에 EVERCYTE의 막단백질 테트라스파닌 변이체 기술을 융합하여 표적화 기능이 강화된 항암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체결됐다. 엠디뮨의 BioDrone® 플랫폼은 압출공정을 통해 다양한 인체 세포로부터 CDV
신한생명이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Lunit)과 손잡고 헬스케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신한생명은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발굴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신한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서비스에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도입키로 했다. 신한생명의 여성 임직원 약 600명은 제휴병원에서 유방암 검진 시, 루닛의
대웅제약은 18일 중국 양쯔강의약그룹(Yangtze River Pharmaceutical Group)의 자회사인 상해하이니(Shanghai Haini)와 ‘펙수프라잔(Fexuprazan)’에 대해 라이선스아웃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의 총 규모는 약 3845억원으로 이는 중국 현지 허가 후 13년간 양사가 합의한 판매 예측수량에 대한 공급가액 및 기술료 수익을 합산한 금액이다. 기술료는 1800만달러로 여기에는 선급금 약 68억원이 포함돼 있다. 최소구매수량은 기술료를 제외한 계약금액의 70%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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