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지난 2월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3곳에 222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규모 면에서 지난달 투자금액 430억원과 비교해 절반수준으로 줄어들며 여전히 투자환경이 풀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달 pre-IPO 단계의 기업 한곳에 2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거의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또 투자가 모두 의료기기 관련 기업에 집중되면서 신약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는 자취를 감춰버렸다.
5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2월 비상상 바이오기업 투자는 3곳이 222억원을 유치했다.
먼저 랜식((Lansik)이 pre-시리즈A로 12억원을 유치했다. 랜식은 투자금을 이용해 연속혈당측정기(CGM) 없이도 혈당을 예측하는 AI 혈당 예측 알고리즘 고도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