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지씨셀(GC Cell)은 26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티바는 네하 크리슈나모한(Neha Krishnamohan)을 최고재무관리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겸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제니퍼 부시(Jennifer Bush)를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 COO)로 임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크리슈나모한 CFO는 듀크대에서 의생명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아큐티스 바이오테라퓨틱스(Arcutis Biotehrapeutics)의 이사회 임원, 카이네이트 바이오파마(Kinnate Biopharma) CFO겸 최고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그 이전에는 헬스케어 투자은행 그룹의 부사장, 골드만삭스 인수합병(M&A) 업무를 역임하며 기업의 전략적 성장, 사업 개발, M&A 및 재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그는 아티바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목표에 따른 전략적 자원관리와 효율적 조직관리, 회계재무 등 경영관리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제니퍼 부시는 기업 운영에 있어서 다양한 실무경력과 함께 사업 및 조직 운영 경험을 토대로 COO로 임명됐다. 부시 COO는 기업 전략, 거버넌스, 법률, 규제문제 해결, 정보전략 분야를 두루 경험했으며, 기존 아티바의 주요 법률자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COO 선임은 아티바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개발과 성장동력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아티바는 이번 인사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준비중에 있다”며 “두 새로운 리더들의 합류로 아티바와 지씨셀 양사간의 사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