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루닛케어(Lunit CARE)가 출시 2년도 채 되지 않아 회원 1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암환자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최다 회원을 확보한 시장 1위 서비스 성과를 이뤄냈다고 26일 밝혔다.
루닛케어는 암환자에게 암 극복을 위해 검증된 근거 기반의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이다. 루닛케어는 지난 2023년 1월 루닛에서 스핀오프했다.
루닛케어는 국립암센터, 경기·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국내외 유수의 암 전문기관과 협력하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암 환자에게 특화된 웰니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환자의 건강 회복을 넘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삶의 질 향상까지 추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루닛케어는 암 예방, 치료,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24시간 의료 핫라인, 병원 예약, 치료비 계산기, AI진료노트, AI영양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 니즈에 부합한 기능들을 제공하여 환자들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빠른 회복을 돕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담 암전문 의료팀에게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컨시어지 컨셉의 루닛케어플러스를 베타테스트로 시범 운영중이며, 5점 만점 기준 4.9점 이상의 높은 고객 만족도와 80% 이상의 고객 유지율을 성과로 플러스 서비스의 공식 오픈을 준비중이다.
박은수 루닛케어 대표는 "암 환자들이 병원 밖에서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루닛케어는 암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세상, 감기처럼 누구나 완치되는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