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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일 파키스탄과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Regkirona, regdanvimab)’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첫 글로벌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키스탄 국방부 산하 방위산업체인 POF(Pakistan Ordnance Factories)의 자회사와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의 판매계약 체결을 완료해 계약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다. 계약이 체결된 10만 바이알은 약 3만명에게 투여가 가능한 물량이다. 이번에 1차로 판매되는 렉키로나는 파키스탄 군인 및 일반인 중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
뷰노(Vuno)는 7일 인공지능(AI) 기반 병리연구 플랫폼 ‘뷰노메드 패스랩™(VUNO Med®-PathLab™)’을 이용한 연구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뷰노메드 패스랩은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해 악성 세포, 림프구, 점액, 정상 조직 등으로 분할하는 딥러닝 모델과 세포를 탐지 및 분류하는 딥러닝 모델을 이용해 조직 병리영상을 객관적이고 정교하게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발표에 따르면 뷰노는 간암환자 351명의 조직 슬라이드를 뷰노메드 패스랩™을 이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림프
대웅제약은 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96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305% 증가했다. 회사측은 의약품 매출이 다소 증가하는 가운데 '펙수프라잔'의 중국 수출 계약금 수령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 지출하던 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8년 만에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메디톡스는 파트너사 애브비(Abbvie)와 함께 대웅제약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균주 제조공정을 도용했다며 ITC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산동루캉오리온바이오 기술개발유한회사에 중국 지역내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오리온홀딩스와 중국 국영 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魯抗)의 합작법인(JV)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노믹트리는 산동루캉오리온바이오로부터 계약금과 향후 임상개발, 허가승인, 판매매출액 등을 포함한 마일스톤으로 최대 60억원을 받게 된다. 판매에 따른 경상기술료(running royality)는 별도로 책정됐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암 조기진단 업계 최초의 라이선스 아웃
앱클론(AbClon)이 CAR-T 활성의 'on-off' 조절을 위한 zCAR-T 세포치료제에 사용되는 어피바디(Affibody) 지퍼스위치(zipper switch) 물질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zCAR-T는 기존 CAR-T 세포치료제 투여시 나타나는 사이토카인신드롬(Cytokine Release Syndrome, CRS)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다. zCAR-T 기술은 앱클론이 개발하고 있는 HER2 타깃 'AT501'에 적용되며, 이는 코티닌(니코틴의 대사산물)과 어피바디를 결합한 스위치 물질을 사
의료 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기업 메디컬아이피(Medical IP)가 시리즈C로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메리츠증권,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디에스앤파트너스, 신한금융투자, 상장주관사인 대신증권 등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임팩트 투자기관)와 어니스트벤처스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전략적투자자(SI)로 동아ST, 동아제약 등 의료분야 계열사를 다수 보유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참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메디컬아이피와 인공지능(A
빅데이터 및 AI 기반 신약개발 벤처 카이팜(KaiPharm)이 키프론바이오(Keyfronbio), 한양대 MEB 전주기 신약개발지원센터(MEBC)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카이팜은 자사의 NGS 기반 전사체 데이터베이스 ‘KMAP’과 신약개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NASH 환자를 위한 재창출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키프론과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대 MEBC에서는 환자 데이터 제공, NASH 병리 기전 해석, 임상적 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가 SK텔레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신약 타깃 발굴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니너스는 AI 알고리즘의 분석 결과에서 얻어진 타깃을 선별해 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 물질을 도출하며, SKT는 AI 자동화 플랫폼인 메타러너(Meta Learner)를 기반으로 지니너스가 제공하는 유전체와 임상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전체 분석 AI 알고리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으로 개발되는 ‘단일세
목암생명과학연구소(MOGAM Institute for Biomedical Research)는 ‘2021 오픈이노베이션 연구 과제’ 공모에 황석연(Nathaniel S. Hwang)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팀, 박우람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목암염구소는 과제가 진행되는 1년간 연구비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연구과제의 주제는 mRNA 기반의 백신과 치료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신규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 개발이다. 이번 과제에
엠디뮨은 4일 이연제약에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s, CDVs) 기반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을 2개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술이전(L/O)하고 상용화를 위해 치료제를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규모와 대상 질환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이연제약은 mRNA 기반 항바이러스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CDVs 기반 바이오드론 기술의 전세계 통상실시권을 확보했다. 이연제약은 우선 2개 질환에 대해 mRNA 기반 항바이러스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Sang-hoon Cha, CEO of AprilBio, said “We will develop long-acting drugs with an extended half-life than conventional drugs using our own antibody library and SAFA(Anti Serum Albumin Fab Associated) technology, a long-acting drug development platform,” and "In particular, a drug-using SAFA technolog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의 자회사 사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Scioto Biosciences)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뇌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B-12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지놈앤컴퍼니가 4일 밝혔다. SB-121은 '장-뇌축(gut-brain axis)'을 타깃하는 사이오토의 주요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으로, 먼저 자폐증(Autism Spectrum Disorder, ASD)을 타깃해 개발하는 후보물질이다. 이번 임상1상은 자폐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차바이오텍이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mesoderm) 세포로 균일하게 대량으로 분화하도록 하는 용기 제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배양 용기 안에 미세한 구멍 ‘나노포어(nanopore)’를 일정한 간격으로 만드는 것이다. 나노포어가 구성된 배양 용기 안에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mesoderm) 세포로 분화를 유도해 배양하게 된다. 현재까지 배아줄기세포를 특정 유형의 세포로 분화시키기 위해서는 세포 성장인자(FGF, Activin-A, BMP-4등) 또는 사이토카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 스카이랩스(SkyLabs)가 독일 최대 규모 웨어러블 의료기기 유통 기업인 ‘타이탄 커머스 컨티넨탈 서비스(TITAN Commerce Continental Services GmbH)’와 AI 기반 심장 모니터링 플랫폼 ‘카트원(CART-I)’의 유럽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타이탄 커머스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기업이다. 자회사로 마인드텍스터(Mindtecstor), 아이피넷(iPNET)도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타이탄 커머스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KoBioLabs)은 광동제약(Kwangdong Pharmaceutical)과 면역기능 개선 용도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고바이오랩이 연구 중인 항바이러스 효능 균주 KBL346, KBL352에 대하여 면역기능 개선(면역력 증진) 용도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위한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다만 해당 균주에 대한 신약개발 연구는 계약범위에 포함되지 않고 고바이오랩이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RO기업 씨엔알리서치가 3일 약물이상반응 및 이상사례의 전자보고를 위한 프로그램 ‘씨세이퍼(CsafeR)’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가입함에 따라, 올 6월1일부터 국내 약물이상반응 및 이상사례 보고 시 ICH가 정한 국제표준서식[E2B(R3)]을 적용해야 한다. 임상시험 부작용 중 ‘예상하지 못한 중대 약물이상반응(SUSAR)’은 식약처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시판 후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DR) 및 기타 이상사례(AE)는 일괄보고 항목에 해당된다. 회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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