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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Aptabio)는 29일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압타머-약물 접합체(Aptamer Drug Conjugate, ApDC) 'Apta-16'으로 이스라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Apta-16은 압타바이오의 압타머-약물 접합체 개발 플랫폼 ‘Apt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Apta-DC 플랫폼은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되는 뉴클레오린(nucleolin) 단백질을 타깃하고 결합하도록 디자인 됐다. 압타바이오는 뉴클레오린이 암세포 증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Apta-16이 뉴클레
유틸렉스(Eutilex)는 자회사 판틸로고스가 시리즈A로 총 130억원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데일리파트너스 외 8개 기관이 참여했다. 다만 회사는 구체적인 투자기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유틸렉스는 자회사 판틸로고스에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기술이전해 판틸로고스가 연구개발, 임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유중 판틸로고스 대표는 “모회사인 유틸렉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파이프라인의 전문화와 가속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카이노스메드는 28일 엠디뮨과 세포유래베지클(CDVs) 기반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 기술과 관련된 특허 및 노하우에 대한 라이선스인 및 FAF1 mRNA 탑재 항암제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카이노스메드는 동물실험을 통해 FAF1 단백질을 엑소좀에 탑재해 암세포 및 생쥐의 암조직에 전달했을 때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서 종양의 크기가 감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FAF1은 암세포의 세포분열을 억제, 세포 사멸 유도, 암 전이를 막는 종양억제인자다. 다양한 종류의 암환자 조직에서
이오플로우는 28일 이사회에서 1351억5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함께 1:1 무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기존 발행 주식수 대비 25.99%의 신주 300만주를 발행한다. 신주 예상 발행가액은 4만5050원이며, 기존주주에게는 1주당 0.2599주가 배정된다. 기준일은 11월 16일이다. 이오플로우는 오는 12월 20~21일 기존주주 청약과 23~24일 일반공모를 거쳐 2022년 1월 10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또 이오플로우는 1:1 무상증자를 진행해 신주 1454만46
앱클론이 28일 엔세이지와 유전자편집 기술 기반 CAR-NK 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앱클론은 자사의 항체발굴 기술 ‘NEST(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플랫폼과 엔세이지의 유전자 편집 플랫폼 ‘Cas12a’을 활용해 CAR-NK 세포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앱클론의 신규 에피토프(Epitope, 항원결정기) 타깃 항체발굴 NEST 플랫폼은 대규모의 항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엔세
뉴라클사이언스는 28일 퇴행성뇌질환 항체 ‘NS101’의 임상 1상 임상시험승인신청(CTA)이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약 60여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NS101을 정맥투여해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 등을 평가하며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2상에서의 투여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1차종결점(Primary Endpoint)은 안전성 및 내약성이며, 2차종결점은 NS101 투여 후 혈액과 뇌척수액 내에서의 약동력학 및 면역원성으로 설정했다. 뉴라클의 NS101은 FAM1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Kobiolab)이 상해의약그룹(Shanghai Pharma)의 자회사인 신이(SPH Sine Pharmaceutical Laboratories)와 면역질환 치료 소재인 KBL697, KBL693의 중국지역 독점권을 총 1억725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이는 KBL697, KBL693 균주를 주성분으로 의약품과 식품의 개발 및 상업화하는 것에 대한 중국지역(홍콩, 마카오, 대만 포함) 독점권을 확보했다. 그외 글로벌 지역에 대한
종근당건강은 28일 자사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 '2021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주관하는 '브랜드고객만족도 대상'은 1017명의 소비자에게 브랜드 만족도, 재이용 의향, 품질, 가격 만족도 등을 대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해 선정했다. 락토핏은 매출 성장세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선호도 등 각종 브랜드 평가지표에서 1등을 기록하며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종근당건강은 락토핏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고
큐라클(CURACLE)이 유럽 안과 전문기업 떼아오픈이노베이션(Théa Open Innovation)에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습성황반변성(wAMD) 치료제 후보물질 'CU06-RE'의 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큐라클은 떼아로부터 계약금(upfront) 600만달러(약 70억원)와 향후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5750만달러(약 1836억원)를 지급받는다. 총 1억6350만달러(약 1906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딜이다. 구체적으로 임상개발 마일스톤
메디칼스탠다드는 27일 에어스메디컬과 AI기반 MRI 영상복원 솔루션 'SwiftMR™' 제품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스메디컬이 개발한 딥러닝 이용 MRI 영상복원 솔루션인 SwiftMR™은 MRI 촬영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켜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시키고 병원운영 효율성도 높여주는 제품이다. 특히 응급 환자나 폐소(閉所)공포증 환자, 소아 또는 고령 환자의 MRI 촬영을 용이하게 해 준다는 강점을 가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디칼스탠다드는 MRI를 운용하는 국내 전문병원과 검진센터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7일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 eculizumab)’ 바이오시밀러 ‘SB1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 솔리리스 간 유효성 및 안전성 등에 대한 비교 연구를 위해 2019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한국 등 8개 국가 총 50명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알렉시온(Alexion)이 개발한 솔리리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등에 대
메디포스트는 27일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임상 2상은 경증에서 중등도(K&L 2~3등급)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90명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강 내에 SMUP-IA-01을 1회 주사 투약한 후, 1년간의 관찰기간을 통해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하고 임상 3상을 위한 최적 용량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등 3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무릎 골관절염
이오플로우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중국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에 약 9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시노케어에 할인율 10%를 적용한 주당 5만2575원에 신주 17만5312주를 발행한다. 납입일은 오는 12월 27일까지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로 1년간 보호예수된다. 이오플로우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중 66억3624만원을 시노케어와 중국지역(중국, 홍콩, 타이완, 마카오)에서 이오패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중국내 합작법인(JV) ‘시노플
로봇공학과 AI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엑소시스템즈(Exosystems)가 26일 4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BI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이 참여했다. 엑소시스템즈는 뇌신경계 재활 및 근골격계 질환자가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케어 솔루션 ‘엑소리햅(exoRehab)’을 개발했다. 엑소리햅은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사용자 앱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서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관련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올해 3분기 매출 4507억원, 영업이익 1674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신규 제품수주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 이로써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123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1조1648억원 수준의 실적을 한분기 앞당겨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085억원
국내 바이오텍 넥셀(NEXEL)과 미국 시애틀 소재 큐리바이오(Curi Bio)가 미국내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JV)인 셀로직스(Celogics)를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기술의 미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넥셀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019년 SPS(Safety Pharmacology Society) 미팅을 시작으로 각사가 보유한 기술로 시너지를 낼 기회를 모색해 왔으며, 이번에 셀로직스를 설립하게 됐다. 셀로직스 본사는 향후 생산공장 설립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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