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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른 시일내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기업공개(IPO)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북미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10개 이상의 임상개발 파이프라인을 진행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치료 영역별로 특화된 미국 소재 5개 자회사를 통해 퇴행성뇌질환, 섬유화질환, 대사성질환, 퇴행성뇌질환 분야에서 신약개발과 이미징 바이오마커 및 단일세포 RNA
펩트론이 27일 호주의 인벡스(Invex Therapeutics Ltd)사와 특발성 두개 내 고혈압(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IIH) 치료제 ‘프리센딘(Presendin)’의 공동개발 및 글로벌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벡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IHH 임상을 주도한 영국 버밍햄 대학의 연구진이 IHH 치료제 프리센딘 개발을 위해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프리센딘은 GLP-1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로 미국 및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했으며, 현재 허가용 임상3상을 앞두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27일 자사가 개발 중인 대사성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DD01’에 대해 중국 선전 살루브리스제약(Shenzhen Salubris Pharmaceuticals)과 중국 지역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의 권리는 디앤디파마텍이 유지한다. 계약에 따라 디앤디파마텍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400만달러(약 47억원)에 더해 개발 및 상업화에 단계별 마일스톤을 살루브리스 제약으로부터 받게 된다. 또 상업화 단계 진입 시 매출 구간에 따라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의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전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Anymedi solution)이 27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니메디솔루션은 전문 기술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한국기업데이터에서 각각 A, A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으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기술특례상장이란 당장은 이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기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로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
JW신약이 자회사 JW크레아젠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벤처기업 온코인사이트가 ‘CAR-Macrophage(CAR-M)’ 치료제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AR-M은 키메릭항원수용체(CAR, chimeric antigen receptor)와 대식세포(macrophage)를 결합한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다. 이번 협력에 따라 JW크레아젠은 온코인사이트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대식세포 분화기술을 제휴 받고 자사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 치료제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i
인벤티지랩은 27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1’이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인벤티지랩, 대웅제약, 위더스제약이 지난 6월 체결한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생산·판매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에 따른 성과다. 3사는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공동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인벤티지랩은 개발 과정에서 전임상·임상 1상·제품생산 지원 업무를, 대웅제약은 임상 3상·허가·판매를, 위더스제약은 제품생산을 각각 담당한다. 탈모
일동홀딩스는 24일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20%(160만주)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기관투자자에 200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달중 1차분에 해당하는 130억원이 납입되고, 나머지 2차분은 11월말까지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일동홀딩스측은 이번 지분매각을 통한 투자유치는 기업 및 주주가치와 계열사 운영 및 사업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계열사의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받고, 사전투자를 유도하는 등 향후 예정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일동바
휴온스는 24일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아리바이오와 ‘포괄적 뇌질환 개선 및 치매치료제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를 비롯해 뇌질환, 치매 타깃 파이프라인의 상용화 및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양사간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휴온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생산, 제조 기술 및 설비를 이용해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정밀의료 유전체진단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는 23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니너스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 연구소인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2018년 스핀오프된 기업이다. 설립한지 3년밖에 되지않은 스타트업이지만 올해 6월 유전체 진단기업 중 최고등급 'AA, A'로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니너스는 2020년 매출 38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14억원 대비 175.7% 증가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수앱지스가 23일 유럽종양학회 연례회의(ESMO 2021)에서 ErbB3 항체 ‘ISU104(barecetamab)’의 임상 1상 최종 결과와 관련 바이오마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수앱지스는 ISU104와 EGFR 항체 '얼비툭스(Erbitux, cetuximab)'를 두경부암 환자에게 병용투여한 결과 안전성, 내약성과 전체반응률(ORR) 36.4%의 결과를 확인했다. 또 EGFR, EGFR+ERBB3, EGFR+NRG1, TP53 돌연변이 등 바이오마커도 관찰했다. 이번 ESMO 발표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ISU104의 임상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가 23일 RNAi 후보물질 ‘SAMiRNA-AREG’이 비임상 독성시험에서 최고 농도 투여시에도 돌연변이·염색체이상 등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써나젠의 SAMiRNA-AREG는 폐·신장 섬유증 등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신청을 준비 중이다. SAMiRNA-AREG는 EGFR의 리간드이자 섬유화의 핵심인자로서 신장섬유화증의 발생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REG(amphiregulin)를 타깃한다. SAMiRNA-AREG은 바이오니아가 자체 보유한 RNAi 신약 플랫폼 기술인
3차원 홀로그래피(holography) 현미경 기술 상업화 회사인 토모큐브(Tomocube)가 시리즈C로 212억원 규모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토모큐브는 지금까지 총 442억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SKS프라이빗에쿼티, 데일리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 리딩에이스캐피탈, 타임폴리오자산운용, IBK투자증권, IBK캐피탈 등 총 8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데일리파트너사와 유경PSG자산운용 등 2개 기관은 후속투자를 진행했다. 토모큐브는 이번 투자유치금
한미약품이 유럽종양학회(ESMO) 2021에서 RAS 또는 RAF 변이를 가진 고형암 환자 대상 ‘벨바라페닙(belvarafenib)’ 병용투여 요법의 효능과 안전성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벨바라페닙은 RAF 이량체(dimer, type II) 저해제며, 병용투여 약물로 RAS 또는 RAF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MEK 저해제인 ‘코비메티닙(cobimetinib)’을 함께 저용량 투여했다. 한미약품은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ESMO에서 벨바라페닙의 포스터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벨바라페닙 병용투여
한미약품이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에 라이선스아웃한 pan-HER2 TKI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HER2 엑손20 삽입변이(exon20 insertion mutation)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으로 추가 임상 결과가 업데이트되면서, 분위기가 한층 되살아나고 있다. 스펙트럼은 지난해 EGFR 엑손20 삽입변이 재발성 또는 1차 치료제 비소페포폐암 대상 포지오티닙의 임상 결과, 잇따라 실패를 알리면서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스펙트럼은 다른 변이를 가진 Z
셀트리온이 23일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Rapid Test)'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내 공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루센티스(Lucentis)’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BYOOVIZ, SB11)’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해 11월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서(BLA)의 사전검토 완료 후 본격적인 서류심사에 착수된 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바이우비즈의 판매 허가를 첫 승인받은 데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첫 번째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루센티스는 로슈(Roche)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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