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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빅스젠이 국내에서 진행중인 에이즈치료제 'AVI-CO-004'의 임상 2상을 베트남으로 확대한다. 에빅스젠은 최근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로부터 AVI-CO-004의 2상을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VI-CO-004는 국내 2상 승인을 받아 지난해 12월부터 환자 모집에 들어갔으며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호치민의 병원 2곳서 2분기 부터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내와 베트남에서 총 36명의 환자를 통해 AVI-CO-004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에빅스젠 관계자는 "베트남의 경우 임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자회사 EDGC헬스케어가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유럽 신랩(synlab Holding GmbH, SYNLAB)에 200만달러 규모(1, 2차 10만명분) 공급하는 계약(Pre-Payment)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DGC헬스케어는 관계회사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SYNLAB은 독일에 본사를 둔 검진센터로 현재 유럽 34개국과 중동 및 남미 등을 포함해 총 42개의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연간 매출액이 약 19억유로(약 2조6000억원)에
검찰이 보툴리눔톡신 제제 불법 제조·유통 혐의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5일 청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4일 정 대표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들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약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지난해 메디톡스의 충북 청주의 오창과 오송 공장을 압수수색을 한데 이어 지난 22일 정 대표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을 허가 전에 불법 유통하고, 생산 시 멸균작업을 시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또
에이치엘비가 올해 1월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난소암치료제 '아필리아(Appealea)'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했다. 아필리아는 세포독성항암제 파클리탁셀(paclitaxel)의 3세대 개량 신약이다. 에이치엘비는 올해 아필리아의 유럽 시판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추진해 의미있는 매출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치엘비는 25일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스웨덴 오아스미아 파마슈티컬(Oasmia Pharmaceutical AB)로부터 항암제 아필리아(Appealea)의 글로벌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가 닥터노아바이오텍과 손잡과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다. 카이노스메드는 25일 닥터노아바이오텍과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닥터노아바이오텍은 AI 플랫폼을 활용해 타깃 질환에 최적화된 물질의 구조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카이노스메드는 물질합성 및 최적화를 통해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닥터노아바이오텍은 문헌 정보, 유전체 정보, 구조 정보 등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AI 기반의 ARK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신약후보 물질을 도출
이중항체 개발기업 에이프릴바이오가 염증신약개발 기업 셀로스바이오텍과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의 이중항체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셀로스바이오텍이 새롭게 발굴한 'first-in-class' 염증성장질환 타깃 항체 서열과 기존 치료 표적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항체를 개발하고자, 에이프릴바이오의 SAFA(anti-Serum Albumin Fab-Associated) 플랫폼 원천기술 및 항체 접합 기술을 활용해 치료제를 개발하기로 계약했다. 계약 내용에 따라
보령제약이 오는 4월 1일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제 ‘파시톨주(성분명 파리칼시톨, Paricalcitol)’를 국내 출시한다. 보령제약의 ‘파시톨주’는 파리칼시톨 성분의 퍼스트제네릭 제품으로 지난 1월 30일 식약처 제조판매허가를 취득했다. 용량은 파리칼시톨 5μg/ml로 보령제약에서 자체생산한다. 파시톨주는 환자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바이알 제형으로 출시됐다. 기존 파리칼시톨 성분의 제품은 유리앰플 제형으로 출시돼 있어 개봉시 유리파편의 생성 및 약물 혼입의 우려가 있었다.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투석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부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추진 중인 재생치료제 개발 및 오가노이드 플랫폼 국내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투자에는 아주아이비투자의 주도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반의 재생치료제와 신약평가 플랫폼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텍으로 2018년 10월 설립됐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를 설립한 유종만 대표는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기존의 NRDO 모델에서 벗어나 사업화를 다각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달 일라이릴리, 바이엘, 머크(MSD) 등 다국적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미국 신약개발 기업인 아톰와이즈(Atomwise)와 연구 및 라이선스인 딜을 맺었다.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회사와 맺은 첫 번째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변화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아톰와이즈와 딜은 의미가 깊다. 최대 13개까지 표적 단백질을 늘려서 평가할 예정이며, 로얄티까지 합쳐 총
알테오젠은 25일 한림제약과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국내 판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림제약이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외 임상시험에 필요한 임상비용의 일부를 투자하고 국내판매권을 독점으로 보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사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2019년말 국내 임상 1상에 돌입했으며 올해 말 3상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오리지널사의 제형 특허를 회피해 한국, 일본
Curocell, the first domestic biotech specialized in CAR-T, completed the construction of a production facility for clinical trial of the next generation CD19 CAR-T with improved efficacy compared to the existing CD CAR-T products such as Kymriah and Yescarta. Curocell announced on February 11 that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 본격적인 동물 효력시험 단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물 시험에서 효력이 확인되면 곧바로 비임상 시험에 돌입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비임상 완료 후 빠르면 오는 9월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항원(인체에 투여해 면역력을 위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물질)을 여러 형태의 단백질 배양과 정제 플랫폼을 거쳐 백신 후보물질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은
알테오젠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비롯해 리툭산·허셉틴 등 다수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제형으로 개발가능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 확보에 나섰다. 자체 개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술 접목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글로벌 기술이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인간 히알루노니다제(ALT-B4)와 각종 항체 치료제와 혼합해 피하 주사용으로 개발 가능한 혼합 제형의 조성물 PCT(특허협력조약)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이후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10여 개국에 개별국 특허 진입을 진행
네오이뮨텍이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함께 T세포 억제 저해제 개발을 추진한다. T세포 증폭제인 'NT-I7(하이루킨-7)'을 개발하는 네오이뮨텍이 유빅스의 단백질 분해기술을 이용해 T세포 억제 저해제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네오이뮨텍은 24일 유빅스테라퓨틱스와 세포내 타깃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Degraducer' 플랫폼 기술을 사용해 최대 3종의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하기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네오이뮨텍은 신약후보물질을 연구, 개발, 상용화할 수 있는 전세계 독점권을
대웅제약이 지주회사인 대웅에 자사주 처분을 통해 3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 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확대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100억원을 투입해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도 추가 획득한다. 대웅제약은 2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자사주 처분을 결의하고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웅 역시 같은날 자회사 대웅제약의 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대웅제약은 24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지분율 약 3.9%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지주회사인 대웅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3일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첫 단계인 300종의 후보항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종 치료제 후보항체를 확보해 오는 7월말 인체 투여를 목표로 비임상(동물실험) 및 대량생산 공정개발을 최단시간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 회장은 이날 2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서 회장은 앞선 12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이후 코로나19 회복 환자의 혈액에서 항체 후보군(라이브러리)을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유한양행, 'HER2x4-1BB' 고형암 1상서 "ORR 23%"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獨머크 ‘결국’, 스프링웍스 39억弗 인수.."희귀종양 확대"
큐리언트, 'Axl/Mer/CSF1R' 고형암 1상 "최종결과 발표"
J&J, '프레첼 방출' 약물 방광암 2b상 "CR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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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한미약품, 1Q 매출 3909억 "전년비 3.2% 감소"
동아ST, 1분기 매출 1690억 "전년比 20.7% 증가"
티움바이오 최대주주 등, 한투파 지분 8.2% "인수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