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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셀은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hPSC)를 이용해 ‘윌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전자가위 기술(CRISPR/Cas9)을 활용해 환자의 체세포에서 유래한 줄기세포 없이 윌슨병 모델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2일 국제학술지인 'Cells'에 논문으로 게재됐다.https://doi.org/10.3390/cells9040872 윌슨병은 구리수송 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자의 결함으로 인한 선천적 구리대사 장애로 주로 간과 뇌 기저핵에 과다한 양의 구리가 축적되
바이오니아는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 페트롤리엄(Qatar Petroleum)과 5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분자진단 장비 및 키트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이오니아는 카타르 페트롤리엄에 'ExiPrep 96 Lite', 'Exicycler' 등 분자진단장비 18대를 포함해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핵산추출시약을 공급한다. 카타르 페트롤리엄은 자회사 'QP Medical Services Department'를 통해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가스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유제약 및 관계사(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 유유네이처)는 6일 정기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2019년 대표이사에 선임된 유원상 부사장은 사장에 올랐다. 유 사장은 유유제약 창업주인 고(故) 유특한 회장 장손이자 2대 유승필 회장 장남이다. 1974년생인 유원상 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현지에서 아더앤더슨, 메릴린치, 노바티스 등 글로벌기업 근무 후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해 기획, 영업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걸쳐 경험을 쌓았다. 유원상 대표이
서울아산병원(AIM)과 씨엔알리서치는 임상시험 영상관리 및 독립적 영상평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및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시험 영상의학서비스의 사업개발 및 운영과 사업확대를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정립하고 ▲영상의학 서비스의 국내 및 해외 사업화 ▲영상의학 서비스의 마케팅 및 홍보 ▲영상의학 데이터 활용 및 공동 시스템 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 아산임상시험영상의학지원실(As
바이오네틱스가 '피노바이오(Pinotbio, Inc.)로 사명을 변경했다. 글로벌 임상·기술이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표권 문제 등을 미리 예방하고 국내외 파트너 및 투자자에게 바이오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 위한 결정이다. 바이오네틱스는 최근 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피노바이오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피노바이오(Pinotbio)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바이오텍(Providing Innovative Therapeutics Biotech)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 피노(Pinot)는 유명한 포도품종 중 하나인 피노누아(P
Genbody, which attracted attention as Unicorn Company in the domestic in vitro diagnostic industry, has revived. Leveraging its know-how in mass production and export of virus diagnostic kits for Zika virus, the company has begun full-scale global export of novel coronavirus infectious disease (Covi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파멥신은 항암 및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 'PMC-402'에 대한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파멥신의 'PMC-402'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멥신에 따르면 'PMC-402'는 모세혈관 등에서 새롭게 증식되는 혈관인 질환성 신생혈관의 정상혈관화를
젬백스의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 신약후보물질 'GV1001'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3일 칠곡경북대병원의 GV1001의 코로나19 환자 개별환자 치료목적 사용승인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칠곡경북대병원은 2명의 환자에게 GV1001을 투여할 계획이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응급환자 등에게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운용하는 제도다. 다만 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한 제도로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을 입
수젠텍이 개발한 항체 기반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미국 FDA 제품등록(listing)을 완료했다. 이번 제품등록을 통해 수젠텍 신속진단키트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된다. 피 한방울로 10분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알 수 있는 항체를 이용한 면역진단 키트다. 수젠텍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IgM/IgG’가 미국 FDA에 제품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FDA제품 등록은 미국 내 코로나19의 확산이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분자진단(PCR)만으로는 급증하는 진단수요를 감당할 수
엠비디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인 홀잡펠이펙티브마이크로브스(HEM)와 신약개발 및 대장암 환자 맞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협약식은 경기도 광교의 엠비디 본사에서 열렸으며 구보성 엠비디 대표이사, 지요섭 홀잡펠이펙티브마이크로브스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엠비디가 가진 환자 암세포 3차원 배양 및 항암제 감수성 평가 기술과 홀잡펠이펙티브마이크로브스의 대장암환자 장내미생물 유래 대사체를 이용해 항암제 병용치료시 장내미생물이 암세포 활성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아밀로이드솔루션(Amyloid Solution)이 본격적인 미국 임상개발 추진을 앞두고 재무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아밀로이드솔루션은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여러 병인을 다각도로 타깃하기 위한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아밀로이드솔루션은 시리즈B로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아밀로이드솔루션은 2017년 9월 설립된 이후 2019년 시리즈A로 145억원과 함께 이번 투자 유치로 총 32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이 리드해 100억원
The export of the covid-19 antibody rapid diagnostic kit ‘SGTi-flex COVID-19 IgG/IgM’, developed by Sugentech, has begun in earnest. Sugentech said that they have begun exporting primarily produced 50,000 Covid-19 antibody rapid diagnostic kits to 20 countries worldwide, including Italy, Spain, Phi
파멥신이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VEGFR-2 항체인 '올린바시맵(olinvacimab, TTAC-0001)'과 머크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병용투여 임상 결과를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파멥신은 오는 5월말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0에서 두 약물의 병용투여 임상1b상 중간 결과 발표 초록이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1b상 결과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올린바시맵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에 따른 약물 안전성을 확인하고, 임상2상에서 적정 용량을
넥스트앤바이오가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2018년 창업한 기업으로 오가노이드를 통한 맞춤형 항암 신약 스크리닝 및 세포 치료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3일 한국콜마, HK이노엔, 스톤브릿지벤처스, 현대투자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로부터 총 65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란 줄기세포로부터 계통 발생 및 분화를 통해 형성된 특정 장기 기능을 보유하며 자가 재생 및 자가 조직화가 가능한 3차원 세포 집합체를 말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딥바이오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진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인공지능 기반 체외진단의료기기는 국내 첫 허가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딥바이오의 'DeepDx-Prostate'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DeepDx-Prostate는 전립선암 조직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한 소프트웨어로, 의료인의 전립선암 진단에 보조적 역할을 하는 체외진단기기다. DeepDx-Prostate는 스캐너를 통해 이미지화한 전립선생검 환자의 H&E 염색 슬라이드를 학습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적용해 암 여부를 판독한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이 3일 ‘키메라 게놈 조작 분자 및 방법’에 대한 유전자가위 개량 관련 기술특허를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적은 양의 시료로도 빠른 처리시간 내 유전자 교정 효과를 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전자가위 개량 기술이다. 지플러스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가 치료제 개발, 농작물 유전자 교정 등 바이오 및 농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가운데, 유전자를 정교하게 교정하는 과정에서 효율성 및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핵산분해효소(뉴클라아제)와 같은 유전자가위 효소를 과량으로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유한양행, 'HER2x4-1BB' 고형암 1상서 "ORR 23%"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J&J, '프레첼 방출' 약물 방광암 2b상 "CR 82.4%"
ALX온콜로지, 'CD47' 키트루다 병용서 "ORR 개선실패"
사노피, ‘경구 TNF’ 건선 2상 “실패, 병용요법 모색”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한미약품, 1Q 매출 3909억 "전년비 3.2% 감소"
큐리언트, 'Axl/Mer/CSF1R' 고형암 1상 "최종결과 발표"
동아ST, 1분기 매출 1690억 "전년比 20.7% 증가"
티움바이오 최대주주 등, 한투파 지분 8.2% "인수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