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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연령별 얼굴 형태 변화 패턴을 분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14일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 진행한 ‘한국인 얼굴 지표의 연령별 분포’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등과 공동 수행 중인 정부 과제 ‘유전자 기반 얼굴 변화 예측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사람의 얼굴 형태는 연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게 되는데, 이번 연
한올바이오파마-대웅제약은 안구건조증 신약 후보물질 'HL036(HBM9036, tanfanercept)'의 중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HBM)가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중국 내 임상2상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HL036은 TNF 수용체-1 조각(fragment)으로 과다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TNF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내년초 중국내 첫 안구건조증 바이오 신약으로 HBM9036의 임상3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구건조증에서 미국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구축돼 이를 활용한 신약 개발, 유전체 분석 등과 같은 정밀의료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이 내년 첫 가동에 들어간다. 의료정보를 빅데이터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개별 병원으로 확산하는 프로젝트다. 이상헌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장(고려대안암병원 교수)은 최근 서울 강남구 뉴플라이트 회의실에 열린 설명회에서 "P-HIS는 고려대 소속 3개 병원(안암·안산·구로병원)에 셋업하는 단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가 1년후로 미뤄지게 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에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결정에 따라 2020년 10월 11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 내역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재심의하게 된다. 거래소는 지난 8월 말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이 결과를 받아든 코스닥시장위원회가 내릴 수 있는
에이치엘비가 내달 15일 완료를 목표로 리보세라닙 개발사 미국 엘리바 테라퓨틱스(옛 LSK Biopharma)와의 합병 절차에 돌입했다. 에이치엘비는 10일(미국 현지시간) HLB USA와 엘리바의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6월 100% 자회사 HLB USA가 엘리바의 지분 모두를 인수, 양사간 합병하는 삼각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 에이치엘비는 합병대가로 엘리바 주주들에게 에이치엘비 보통주를 지급한다. 이번 합병의 최종 종결일은 11월 15일로 확정됐다. 사명 역시 엘리바로 유지된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에이치
큐라티스는 최근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 DC)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브라질, 일본, 중국 포함 7개국에 PCT 개별국 출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미성숙 수지상 세포에 내인성(內因性) 저분자 물질인 톨 유사 수용체 작용제(TLR agonist)를 발굴해 처리함으로써 자가면역을 개선시킬 수 있는 면역 관용성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s having immune tolerance)를 안정적이고, 대량으로 분화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까지는
에이조스바이오는 웰마커바이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항암제 후보물질의 검증 및 연구개발을 웰마커바이오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다수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한 웰마커바이오도 에이조스의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절감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AI platform)을 활용해 약물 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으로
Avixgen actualizes its move of new drug development by securing 4 clinical pipelines, including new drugs for senile macular degeneration, xerophthalmia, and atopic dermatitis as well as for AIDS that entered into Phase 2 Clinical Trial in 2018. The company has been consolidating basic competence ba
당대사장애가 있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는 일반 환자보다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의 처방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JW중외제약은 스페인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틴 계열 약제의 처방 비율을 분석한 ‘프리벤다이아브(PREVENDIAB) 연구’가 스페인 학술 저널인 ‘미래 심장학(Future Cardiology) 2019’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페인 산카를로병원 알베르토 에스테반-페르난데스(Alberto Esteban-Fernandez) 박사 연구팀이 다기관 교차 관찰 역할 연구 방식으로 진행했
국내 민간주도형 바이오헬스 혁신 커뮤니티인 ‘혁신신약살롱’이 오는 2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혁신신약살롱 대한민국 2019’를 개최한다. 2012년 대전에서 발족된 혁신신약살롱은 현재 대전, 판교, 오송, 대구, 송도 등 5개 지역에서 약 4500여 명의 규모의 멤버를 보유한 바이오 분야 대표 민간 혁신모임으로 자리잡았다. 혁신신약살롱 운영위원회는 혁신신약살롱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올해 첫 대규모 전국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 및 개발, 창업, 정부지원, 투자 등 혁신
KB Biomed is currently developing an oral formulation for injection based on biomaterials-based oral drug delivery transporter with decreased risk of side effect and increased administration efficiency. KB Biomed was founded by Lee Yong-gyu, a Professor of the Department of Chemical & Bioengineering
보령제약이 이달 1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ETC 부문 병원∙의원 영업직이며 향후 마케팅, 개발, 임상, 관리 직무로 이동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인적성역량검사→1차 면접(시뮬레이션)→세일즈아카데미(5주)→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7일 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에 발표된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는
Since its foundation in December 2015, RaND Biosciences Inc. has been pioneering a new model of ‘Bio-Venture Open Innovation’. The company has secured a lot of pipelines for new drugs including immunological anticancer agent based on low-molecular compound in a short period of time (less than 4 year
살아있는 동물의 세포 및 세포소기관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생체현미경을 개발, 상용화한 아이빔테크놀로지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아이빔테크놀로지의 투자에는 BNH인베스트먼트 주도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서울대 전기공학부(석·박사)와 하버드의대를 거쳐 현재 KAIST 교수로 활동하는 김필한 대표
한미약품과 스펙트럼이 개발중인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이 EGFR 변이 암 뿐 아니라 HER2 변이 암 극복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성과로 국제 암연구 학술지 '캔서셀'에 게재됐다. 스펙트럼은 최근 캔서셀(Cancer Cell) 온라인판에 미국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수행한 포지오티닙 연구결과가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향후 캔서셀 인쇄본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를 통해 포지오티닙은 EGFR 변이 뿐 아니라, HER2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돌연변이를 동반한 암종에서 활용 가능성을
이수앱지스는 ErbB3 타깃으로 개발하는 항암 항체 신약 ISU104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 파트2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한 ISU104 임상 1상 파트2는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5개 임상 기관에서 진행된다.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과 편평상피세포암 환자 18명이 대상으로 우선 진행하고 이후 적응증과 환자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특히 ISU104 단독 외에도 두경부암과 직결장암의 표준치료법인 세툭시맙(Cetuximab)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유한양행, 'HER2x4-1BB' 고형암 1상서 "ORR 23%"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화이자, 'PD-1 SC' 방광암 3상 세부 "EFS 32% 개선"
릴리, AI 크레욘과 '新올리고 약물' 개발 "10.13억弗 딜"
LG화학, 新면역관문 ‘LILRB1 항체’ 전임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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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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