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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개발한 면역세포치료제 배양기술을 기술도입한다. 박셀바이오와 삼성서울병원는 'OX40L 단백질을 과발현 시킨 배양보조세포(feeder cell)를 활용하여 항암력이 뛰어난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로 공동출원했으며, 박셀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 보유지분을 도입하는 협약식을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배양보조세포를 이용해 높은 순도와 효율로 NK세포를 증식시킬 수 있다.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현재 NK세포 증식을 위해 여러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는 22일 유럽 뇌영상의학 및 뇌신경과학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으로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on Disorder; MDD) 환자의 항우울제 효능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DEPREDICT’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우울장애 환자에게 항우울제 투여 후 촬영한 MRI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투여 약물의 장기적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DEPREDICT 개발을 목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 집행위
혈중암세포(circulating tumor cells, 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이 액체생검 분석기술을 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싸이토젠은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기업과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싸이토젠의 기술로 검출한 CTC를 평가하기 위한 진단용 항체를 개발하게 된다. CTC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했던 기존 항체의 정확도를 높여, 검출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싸이토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에서의 CTC 분석을 위한 상업용 항체에
셀트리온이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의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 대상 한 주요(pivotal) 임상 결과를 공개하고 적응증 확장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램시마SC 허가 후 6개월이 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적응증을 류마티스관절염(RA)에서 강직성 척추염(AS), 크론병(CD), 궤양성대장염(UC) 등 램시마의 주요 적응증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를 투여받은 IBD 환자 2800여명의 실제처방데이터(리얼월드데이터)를 분석한 PMS(Post Marketing Study) 연구결과도 공개해 IBD 질환에서의 램시마의
메디프론은 21일 국소용 비마약성진통제(MDR-652)의 전임상시험(GLP-Tox)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프론은 연말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MDR-652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할 계획으로 임상진행을 위한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씨엔알리서치를 선정했다. 메디프론의 MDR-652는 캡사이신과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진 바닐로이드 수용체(TRPV1)를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으며 만성 통증에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없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는 진통 효과를 나타내지
에이피테크놀로지(AP Technologies)가 21일 프랑스 바이오 식품소재 전문회사 로케트그룹으로부터 모유올리고당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규모는 양사가 비공개하기로 했으나, 수백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모유에만 존재하는 면역 및 두뇌활성화 성분인 모유올리고당(HMO, Human Milk Oligosaccharide)을 개발, 생산하는 국내 바이오벤처다. 특히 모유올리고당 중에서도 가장 함유량이 높은 2’-푸코실락토오스(2‘-FL; 2’-Fucosyllactose)의 생산기술
일동홀딩스 계열 신약개발회사 아이디언스가 PARP저해제 'IDX-1197'의 1b/2a상에 돌입한다. 7개 암종 4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IDX-1197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바구니형(Basket) 임상이다. 아이디언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IDX-1197의 임상 1b/2a상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디언스는 일동제약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가 지난 5월 설립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의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이번 임상은 상동재조합
제일약품은 지난 17일 일본 다이호로부터 국내 판권을 확보한 '론서프(Lonsurf)'가 전이성 결장직장암(mCRC)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론서프는 ‘트리플루오로티미딘(Trifluorothymidine)’, ‘티피라실(tipiracil hydrochloride)’을 주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항암 치료제다. 이번 허가에 따라 이전 플루오로피리미딘 계열, 옥살리플라틴 및 이리노테칸을 기본으로 하는 항암 화학 치료 요법, 항 VEGF 치료제, 항 EGFR 치료제 (RAS 정상형 wide type의 경우)
유전체분석 정밀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지난 15~19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유전체 분야 최대 행사인 미국유전학회(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 ASHG) 연례회의에서 액체생검(Liquid Biopsy) 분석 알고리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혈액에 매우 적은 양이 있는 순환종양 DNA(cell-free tumor DNA, ctDNA)의 분석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알고리즘 'DeepClean'을 소개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ctD
국내 웨어러블 의료기기 벤처 회사인 이오플로우가 최근 ‘레드헤링 어워드’에서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레드헤링(Red Herring)은 IT 전문 매체로 1996년부터 매년 혁신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레드헤링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레드헤링 어워드는 각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 혁신과 재무 성과, 창업자 역량, 사업 모델 등을 기준으로 업체 평가를 진행, 각 지역별 우수 벤처 기업을 발굴해 매년 하반기 시상한다. 그 동안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알리바바, 카카오 등 글로벌 유수
알테오젠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는 최근 인도 제약회사인 스트라이드 파마 사이언스(Strides pharma Science)와 면역억제제 의약품 원료 타크로리무스(Tacrolimus)의 미국시장 공급을 위한 협약을(MOU)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테오젠은 타크로리무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절차를 완료한 이후 8년간 매년 약 80억원, 총 600억원 이상의 원료의약품을 스트라이드에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공급개시 후 2년 내 연간 약 200억원 규모로 공급 물량을 늘리는 양사의 전략적 및 재정적 제휴
에이비엘바이오가 자체 이중항체 항암제 개발과 상업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새롭게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문위원단은 항암제 분야에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임상개발과 상용화 전략을 이끌었던 전문가를 영입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과학자문위원회의 전문가를 지난 16-17일 이틀 간 본사로 초청해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연구개발자문행사(R&D Days)’를 열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과학자문위원
Aiming to complete the project by the 15th of next month, HLB has started the process of merging with U.S.-based developer Elevar Therapeutics (formerly LSK Biopharma). HLB announced on Thursday (U.S. local time) that it signed a merger contract with HLB USA and Elevar. In June, HLB USA, a wholly-ow
국내 신약개발기업 메드팩토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메드팩토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혁신신약 연구개발기업인 메드팩토는 TGF-β 저해제 '백토서팁'을 개발하는 회사다. TGF-β 저해제는 면역세포가 암 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종양 주변 환경을 개선해 면역항암제의 낮은 반응률을 높일 물질로 글로벌 신약개발 현장에서 주목받아왔다. 메드팩토는 골수이형성증에 대한 미국 백토서팁 단독 임상 1·2상 뿐 아니라 머크(키트루다), 아스
노브메타파마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지난달 4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노브메타파마는 코넥스 기업의 빠른 코스닥 상장을 돕는 신속이전 상장제도(패스트트랙)에 힘입어 약 한달 반만에 상장을 확정지었다. 17일 한국거래소는 노브메타파마에 코스닥 상장을 승인한 예비심사결과를 통보했다.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자진철회한지 6개월만에 재도전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지난달 4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이후로는 한달 반만이다. 노브메타파마는 신속이전 상장제도를 통해 빠르게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다. 거래소
바이오큐어팜은 급성백혈병 CAR-T치료제 임상을 위해 클립스(CliPS)와 CRO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큐어팜은 공동개발사 파로스백신과 함께 이달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1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연내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큐어팜의 CAR-T(BCP401)는 CD19 표적항원을 이용해 말기 급성백혈병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2018년 10월 비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이후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세포주 은행 확립, 제조공정 확립 등의 준비과정을 진행해왔다. 전임상에서는 자가혈액유래 CD19 CA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유한양행, 'HER2x4-1BB' 고형암 1상서 "ORR 23%"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화이자, 'PD-1 SC' 방광암 3상 세부 "EFS 32% 개선"
릴리, AI 크레욘과 '新올리고 약물' 개발 "10.13억弗 딜"
LG화학, 新면역관문 ‘LILRB1 항체’ 전임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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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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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티움바이오, TGF-β/VEGF+키트루다 2상 "ASCO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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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 ‘PARP/TNKS’ 위암 전임상모델 “효능 확인”
JW C&C硏, ‘STAT5/3’ 비임상 동물모델 결과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