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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랩이 혈관신생 억제제 기반 임상 파이프라인을 총 4개로 확장한다. 기존 습성 황반병성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뿐 아니라 삼출성중이염, 치주질환까지 넓힌다. 23일 안지오랩에 따르면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ALS-L1023)는 작년 12월 임상2상을 개시한 이래로 올해 8월말 기준 피험자 모집 목표치의 63%를 달성했으며 빠르면 올해 12월까지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회사는 2021년 치료제에 대한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안지오랩의 ALS-L1023는 VEGF를 비롯해 기질금속단백질 분해효소(MMP),
동아에스티는 일본 삼화화학연구소(三和化學硏究所, Sanwa Kagaku Kenkyusho, SKK)에 기술이전한 지속형 적혈구조혈자극제(Erythropoietin)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제품명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DA-3880’이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1월 일본 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K는 2015년 임상 1상을 시작으로 일본 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16년부터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 SC'가 유럽 허가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19일(현지시간) 회의를 열어 램시마SC에 대해 허가를 권고하는 '긍정 의견(Positive recommendations)'을 채택했다. CHMP는 120mg의 프리필드 시린지 및 오토인젝터 제형의 램시마SC에 대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허가를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한 질환 완화 약제(DMARD)에 대한 반응이 불충분한 활성 관절염, 기존에
대웅제약이 SGLT-2 억제기전 당뇨신약의 임상 1상에서 동일계열의 경쟁약물 대비 뛰어난 혈당강화효과를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16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9 유럽 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에서 SGLT-2 억제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DWP16001’ 임상1상 결과를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 DWP16001은 신장에서 포도당을 재흡수하는 수송체인 SGLT-2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포도당이 체내로 재흡수되지 않고 소
유전자치료 기반의 신약개발 기업인 알지노믹스(Rznomics)가 시리즈A로 1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이번 투자자금으로 RN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선두 파이프라인의 임상1상을 준비하고, 항암/난치성질환 바이오 신약개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A에는 시너지IB투자, 쿼드자산운용사, SBI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LSK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알지노믹스는 이전에 시너지IB투자(2017년)와 쿼드자산운용사(2018년)로부터 약 12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
"인공지능(AI)이 바이오제약, 의료, 공유경제 등과 결합하면서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LG기술협의회 의장)은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 컨버젼스홀에서 열린 'LGC 생명과학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이 기존 산업을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이날 인공지능 과학자 겸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 등이 주창한 기술적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특이점이란 인공지능(
메디톡스가 2019년도 3기 신입 및 경력 사원 공채를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채는 ▲R&D(연구개발) ▲사업개발 ▲의학 ▲RA ▲경영/관리 ▲생산 ▲영업 ▲신규사업 등 8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총 60여명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전형은 온라인 서류 심사와 실무 및 임원 면접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입사 희망자는 메디톡스 홈페이지(www.medytox.com)를 방문해 10월 6일 자정까지 지원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메디톡스 인사개발실 손용수 이사는 "이번
국내 비임상CRO 노터스의 코스닥 상장이 확정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노터스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3개월여만으로 실적을 토대로 한 일반 상장이다. 노터스는 수의사로 동물병원 연합체인 '로얄동물메디컬그룹'을 구축한 정인성 대표가 2012년 설립한 비임상 CRO다. 노터스는 GLP 독성실험 보다는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에 주력하면서 업계에서 차별화해왔다. 2018년 노터스의 매출은 363억원으로 전년(2017년, 293억원)보다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수젠텍이 결핵진단키트의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수젠텍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젠텍의 자금 조달에는 NH투자증권, 파인밸류자산운용, 스카이워크자산운용, 밸류시스템자산운용, GVA자산운용, 아트만자산운용 등이 운용하는 펀드들이 투자했다. 만기는 2024년 9월 23일이며 만기수익률 및 금리는 0% 등의 조건으로 발행된다. 납입일은 오는 23일이다. 수젠텍은 혈액기반의 결핵 진단키트를 개발해 지난 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한미약품이 랩스커버리 기반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비만, 당뇨치료 신약들의 연구결과를 대거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EASD)에서 주요 연구결과 9건(사노피 발표 3건 포함)을 포스터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신약 후보물질들은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고유 기반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LAPSTriple Agonist(NASH
지뉴브가 개발중인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SNR1611’의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대상 임상 1·2a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은 다양한 원인과 기전에 의해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돼 근육위축, 근력약화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현재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으며 발병 후 환자의 생존기간은 3~4년에 불과하다. SNR1611은 지뉴브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신경질환 특화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ATRIVIEW’ 기술을 통해 발굴한 화학합성물 후보물질로 기존에
셀트리온이 KDB산업은행과 손잡고 최대 2200억원 규모의 바이오헬스·동반성장 분야 펀드를 조성한다. 셀트리온은 18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KDB산업은행과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셀트리온그룹의 서정진 회장, 기우성·김형기 부회장, KDB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 오진교 부문장, 서성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MOU에 따라 셀트리온과 산업은행은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2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지노믹트리가 대장암 조기진단키트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 임상과 사업화 등을 주도할 핵심 인력도 확보했다. 지노믹트리는 미국 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 Inc)'의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CMO)로 피터 강(Peter Kang)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피터 강은 서울의대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진단검사의학, 피츠버그 대학에서 분자유전병리를 수련한 후 Roswell Park 암센터에서 근무했다. 이후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마크로젠이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마크로젠의 미국 자회사이자 공동특허권자인 소마젠은 이 기술을 활용해 미국 현지 DTC(Direct to Consumer) 시장에 접목할 계획이다. 블록체인을 통해 유전체 정보를 유통하는 플랫폼은 미국의 네불라 지노믹스(Nebula Genomics), 루나디엔에이(LunaDNA), 엔크립진(EncrypGen) 등 다양한 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면서 각광받고 있다. 마크로젠은 자회사 소마젠(미국 법인)과 공동출원한 데이터 공유방법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이 미
씨제이헬스케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케이캡정은 국내 및 중국, 베트남, 중남미 17개국, 그리고 인도네시아까지 총 21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최근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칼베(KALBE)와 케이캡정을 인도네시아에 독점 공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제이헬스케어는 출시 후 5년 간 칼베에 케이캡정 완제품을 공급하고, 칼베는 인도네시아에서 케이캡정의 독점 판매하게 된다. 케이캡정이 진출할 인도네시아는 약 2억7000만명의 인구
이오플로우가 이탈리아계 대형제약그룹인 메나리니와 손잡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EOPatch)'를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이오패치는 이오플로우의 '고성능 전기삼투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웨어러블 부착형 인슐린 펌프로 1회 부착만으로 최대 3.5일간 인슐린 공급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오플로우는 17일 메나리니 다이애그노틱스(A. Menarini Diagnostics)와 이오패치 유럽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년간 1500억원 규모의 판매 계약이다. 메나리니 다이애그노틱스는 이탈리아계 대형제약그룹인 메나리니의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유한양행, 'HER2x4-1BB' 고형암 1상서 "ORR 23%"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화이자, 'PD-1 SC' 방광암 3상 세부 "EFS 32% 개선"
릴리, AI 크레욘과 '新올리고 약물' 개발 "10.13억弗 딜"
LG화학, 新면역관문 ‘LILRB1 항체’ 전임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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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티움바이오, TGF-β/VEGF+키트루다 2상 "ASCO 발표"
이뮨온시아, 공모가 상단 3600원 확정.."329억 조달"
바이젠셀, 테라베스트와 'GD2 CAR-NK' 공동개발 계약
온코닉, ‘PARP/TNKS’ 위암 전임상모델 “효능 확인”
JW C&C硏, ‘STAT5/3’ 비임상 동물모델 결과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