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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가 이중∙다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하기 위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미국 바이오텍 페인스테라퓨틱스(Phanes Therapeutics)가 개발한 항체 서열을 펜탐바디(Pentambody™) 플랫폼에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펜탐바디는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으로, 2017년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와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모든 암 적응증에 대해 페인스의 항체를 활용한
SK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본격적인 수출에 돌입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7일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보건당국의 시판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앞두고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약 25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로 아시아권 1차 공급대상은 자체 개발 독감백신을 보유하지 못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등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수출을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다. 신테카바이오의 성장성 특례를 통한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전문평가기관 2곳(한국기업데이터, 이크레더블)에 기술성 평가를 의뢰해 각각 A, A 등급을 받았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으로 두 기관으로부터 A, BBB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 한다. 성장성 특례 상장을 추진중인 신테카바이오는 기술성 평가의 의무가 없지만 AI 기술력을
JW그룹은 ‘2019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하고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에서 근무할 106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채의 모집 부문은 영업, R&D, 일반관리, 품질관리 등 직군이며, 총 1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0월 6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jwholdings.recruiter.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JW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오프라인 채용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의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치료제가 없거나 치료가 긴급히 필요한 분야의 혁신의약품과 희귀질환 치료제 등의 심사기간 단축을 위해 우선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1월 중국 제약사인 캔브리지와 헌터라제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캔브리지는 7월 중국 NMPA에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헌터증후군은 남아 15만여 명 중
유유제약이 16일 기업 정체성 강화와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의지를 담은 새로운 CI(Corporated Identity)를 공개했다. 유유제약 창립 첫해인 1941년부터 사용한 로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규 CI는 회사의 영문 이니셜 알파벳 Y를 반전 및 중복해 형상화했다. '쉼 없이 망망대해로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계속 진취적으로 발전하고 번영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CI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한 유유제약 디자인팀 김현지 팀장은 "1년여간의 개발기간을 통해 탄생한 CI는 유유제약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신생 신약개발기업 엠디바이오랩(MDBiolab)이 62억5000만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엠디바이오랩은 이번 투자 유치로 새로운 항암제 표적인 '트렌스글루타미나제 2(transglutaminase 2, TGase2)'를 저해하는 기전의 신장암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엠디바이오랩은 최근 시리즈A 투자를 마감한 결과, 현대기술투자, LSK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2억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은 엠디바이오랩이 개발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후보물질
대웅제약이 인력채용 제도를 '정기 공개채용'에서 '상시 공개채용'으로 전환해 인재 모집에 나선다. 상시로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방식이다. 1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채용 모집 부문은 △연구(CMC, 해외허가·PK 약효·분석연구·세포치료제개발·CTD·인공지능 등) △개발(임상·PV·사업개발·제품기획 등) △생산(생산·QC·QA·물류·제제 등) △영업(수도권·지방 등) △마케팅(PM) △경영관리(회계·인사·기획·홍보) 등 분야로, 주니어급 경력자와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올해 새롭게 적용
제넥신이 차세대 DNA치료백신으로 개발중인 'GX-200'의 임상을 확대 진행한다. GX-200의 인체내 전달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기천공 방식을 추가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일 제넥신이 신청한 'HPV 16 또는 18 양성인 자궁 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기 천공(Electroporation)을 이용한 DNA 치료백신 GX-200 투여에 대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공개, 1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이번 임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여성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X-200은 제넥
한미약품이 개발한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2종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SILANES)'사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아모잘탄큐' 2종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판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실라네스에 완제품을 5년간 약 1000만달러(한화 119억원)규모로 수출할 계획이다. 실라네스는 2020년 하반기 두 제품의 허가를 신청하고 2021년부터 현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계약과 함께 실라네스로부터 1차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가 엑소좀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를 구성했다. 11일 일리아스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한 과학자문위에는 Sai Kiang Lim 박사(A*STAR), 김인산 박사(KIST), 이동호 센터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배유한 교수(University of Utah), Ramkumar Menon 교수(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 이돈행 교수(인하대병원), 육종인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정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조작 의혹과 관련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제재 처분 효력이 행정소송 본안판결이 끝날 때까지 중단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공시를 통해 대법원이 지난 6일 삼성바이오가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항고심에서 인용 결정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한 것을 고의 회계기준 위반으로 규정하고 재무제표 재작성과 함께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감사인 지정 3년 시정 요구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삼성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라질 보건부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브렌시스(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공급하는 파트너십 체결을 마무리하고, 공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PDP(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는 브라질 정부가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정책으로 글로벌 바이오제약사와 브라질 제약사, 국영 연구기관이 3자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는 일정기간 브라질 제약사와 연구기
셀트리온은 최근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유방암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Herzuma)'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작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에 이어 캐나다까지 북미시장 진입을 앞두게 됐다. 허쥬마는 로슈가 개발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로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 3개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비임상 및 임상시험의 종합적인 데이터를 검증한 결과 세 적응증에 대한 허쥬마의 안전성과 효능이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
일동제약은 9일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래물질 'RHT-3201'과 관련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일동제약은 앞서 한국, 유럽, 러시아,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 일동제약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수영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과 함께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RHT-3201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으며 평가 지표인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지수(SCORAD)가 시험군에서 유의미하게
South Korea’s new microbiome drug is entering global clinical trial for the first time. KoBioLabs announced on 4th Sep. that it has been approved for the Australian phase 1 clinical study for its autoimmune disease treatment drug ‘KBLP-001’. KBLP-001 is a candidate for a new drug selected from the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유한양행, 'HER2x4-1BB' 고형암 1상서 "ORR 23%"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화이자, 'PD-1 SC' 방광암 3상 세부 "EFS 32% 개선"
릴리, AI 크레욘과 '新올리고 약물' 개발 "10.13억弗 딜"
LG화학, 新면역관문 ‘LILRB1 항체’ 전임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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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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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티움바이오, TGF-β/VEGF+키트루다 2상 "ASCO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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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 ‘PARP/TNKS’ 위암 전임상모델 “효능 확인”
JW C&C硏, ‘STAT5/3’ 비임상 동물모델 결과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