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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타트업, 벤처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이 함께 일할 사람을 찾는 것이다.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모험적인 스타트업이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으로 부상하면서 '인력모시기' 경쟁이 뜨거운 인공지능(AI), 딥러닝(Deep Learning) 분야는 더욱 그렇다. 2015년 문을 연 바이오·IT융합 스타트업 딥바이오도 같은 문제에 봉착했다. 딥러닝을 이용해 암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이니 만큼 딥러닝 개발 인력 확보는 무엇보다 중
티움바이오의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치료제 후보물질이 독일에서 임상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내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파이프라인 'NCE403(TU2670)'으로 GnRH 길항제(antagonist)다. 티움바이오는 6일 유럽윤리위원회(EC, Ethics Committee)에 이어 지난달말 독일 임상승인기관(BfArM)에 NCE403의 임상돌입을 위한 임상승인신청서(IND filing)를 제출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기관은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제출후 EC는 60일, BfArM는 30일내에 임상중단 및 추가자료요구와 관련한 조치
GC녹십자는 6일 이재우(李載宇, 52세) 박사를 개발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재우 신임 개발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약학 박사 출신으로, LG화학(구 LG생명과학) 제품개발 부서에서만 15년 이상 근무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허가 전략 강화 및 전반적인 R&D 생산성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우정비에스씨가 지난해 적자전환했다. 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와 R&D 투자 확대에 따라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우정비에스씨는 2017년 매출 289억 3200만원, 영업손실 23억 6200만원, 당기순손실 70억 66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34.7%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설립 이후 23년간 적자 없는 흑자경영을 해왔으나 2017년 상장 첫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30%이상 증가 했으면서도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합병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적극적인 투자가 맞물
젬백스앤카엘은 지난 3일 열린 제 27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양성전립선비대증에서 GV1001의 안전성과 치료효과'에 대한 연제가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전립선학회는 1997년 창립된 학회로 국내 전립선질환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이며 이번에 수상한 GV1001에 대한 연구는 발표된 14편의 연제 중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학술상으로 결정됐다. 앞서 젬백스앤카엘은 2015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GV1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위약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유전체기업 마크로젠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마크로젠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술과 멀티오믹스(Multi-OMICS) 분석기술을 기반한 정밀의료와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영역을 융합해 마이크로바이옴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인간의 몸 안팎에 서식하는 미생물들과 유전정보를 의미하는 마이크로바
대웅제약이 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을 국내 출시했다. 삼페넷은 스위스계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이며, 허셉틴은 2016년 약 8조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한 세계 8위 바이오의약품이다. 삼페넷은 작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고, 지난 2월에는 보험급여목록에 등재됐다. 삼페넷은 보험약가는 오리지널 대비 29.5% 저렴한 29만1942원이다. 국내 영업조직이 없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같은 해 12월 국내 판매 파트너로 대웅제약을
엔젠바이오가 최근 유방암 검사제품의 식약처 허가, 글로벌 유전체장비기업 일루미나와의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 투자유치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KT와 젠큐릭스가 공동투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유전체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NGS기반 암 진단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기업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엔젠바이오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검사 제품인 브라카아큐테스트(BRCAaccuTest)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유전체교정 전문 기업 툴젠은 2일 이병화 전 엠지메드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병화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장기신용은행과 국민은행에서 근무했으며 2000년부터 생명공학기업인 마크로젠에 합류했다. 이후 대표이사까지 승진했으며 마크로젠의 자회사였던 엠지메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회사측은 "이병화 부사장의 취임으로 현재 툴젠이 준비하는 이전 상장에 대한 준비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목표 수립을 비롯해 툴젠의 내실을 다지는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병화 부사장은 "유전자
바이오시밀러의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 항암제 시장이 출렁거렸다. 항암제 매출 1위 ‘허셉틴’과 '맙테라'가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으로 약가가 인하되면서 매출도 큰 폭으로 줄었다.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으로 건강보험재정 절감 효과도 가시화했다. 국내 개발 항암제 중 GC녹십자셀의 ‘이뮨셀엘씨’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2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로슈의 ‘아바스틴’이 920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4.2% 증가하며 허셉틴을 제쳤다. 그동안 국내 항암제 시장은 허셉틴이 주
제넥신이 지난해 상장 이래 첫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중국 바이오기업 I-Mab에 6000억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기술수출과 계열회사의 투자주식 처분 효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제넥신은 28일 매출 및 손익구조 변경공시를 통해 2017년 매출 285억, 영업손실 64억 당기순이익 1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50.7%은 늘었고 영업손실은 73.5%가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09년 기술성 평가를 통해 상장한 제넥신은 지속형 성장호르몬,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면역항암제, DNA 치료백신 등 혁신신약의 글
유한재단은 28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8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대 김도연 등 110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 받는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11억원이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께서 멸사봉공해오신 삶의 철학이 이 장학금 안에 담겨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학업에 더욱 정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장학동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
메디포스트는 탈모 방지 줄기세포 배양액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자극된 줄기세포 배양액의 발모 촉진능 및 이의 용도’로,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조성물 개발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은 사전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모발 퇴행기 환경에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노출시켜, 탈모 방지 등 이에 맞는 약리효과를 낼 수 있는 배양액을 제조하는 것이다. 줄기세포 배양액이란 줄기세포 자체가 아니라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액체로, 줄기세포가 분비한 다양한 유효인자를 함유하고 있다.
The palnt 3 of Samsung Biologics that has its operation ahead in this year made a contract for the first bio pharmaceuticals. On 22nd, Samsung Biologics made a public announcement that they had made a contract scaled about 16.6 million dollars with the standard of minimum purchase supply for commiss
BiocurePharm and PharosVaccine have started a preclinical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anti-CD19 chimeric antigen receptor-T (CAR-T) cell therapy that can strengthen the capacity to kill a target tumor cell using a T cell in cell-mediated immunity. BiocurePharm said on February 21 that following a
동화약품이 천연물을 활용한 천식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 26일 ‘DW2008S’의 임상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건강한 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DW2008S 투여 후 안전성·내약성·약동학적 특성 등을 평가한다. DW2008S는 동화약품이 알레르기 천식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로 ‘작상’이라는 국내 자생 식물을 원료로 한 단일 성분의 천연물의약품이다. ‘TIGIT’라는 단백질 조절을 통래 항염증과 기도확장 효과가 기대되는 약물로 현재 전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D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에 김경아 부사장 "승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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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헬케, LG화학 '유착방지제' 국내 판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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