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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암 검진 스타트업인 진캐스트와 고려대학교 암 정밀의료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 사업단)이 1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 키트 개발 공동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K-MASTER 사업단 김열홍 단장, 이행철 사무국장, 성재숙 박사 등이 참여했으며 진캐스트에서는 백승찬 대표, 이병철 연구소장, 서창일 박사 등이 참석했다. K-MASTER 사업단은 작년 6월, 국가 전략 프로젝트 정밀의료 분야 사업단에 선정돼 정밀의료에 기반을 둔 새로운 암 진단·치료법을
3000억 규모 코스닥 Scale-up 펀드 조성·운영,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코스닥 투자 유인 확대, 코스닥 상장(이익미실현 테슬라상장 포함) 요건 완화. 코넥스 기업의 코스닥 이전 촉진, 비상장·코넥스·코스닥 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확충사업 추진 등등.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대책을 내놓으면서 코스닥에 입성했거나 상장을 준비중인 바이오기업들이 반색하고 있다. 이번 정책이 본격화되면 코스닥 주도기업인 바이오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다만 바이오기업들이 상장에 도전하는 기술특례 상장제도에 대한 정책을 빠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당뇨신약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가 구조적으로 유사 약물 대비 약효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2일 종근당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과학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연구는 종근당과 한병우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감상완 의과대학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팀은 로베글리타존과 동일 계열 약물 '로시글리타존'을 각각 약효 발현에 관여하는 작용단백질인 PPARγ와 결합시키고 약물의 결합 방식을 3차원으로 분석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보툴리눔독소제제에 이어 필러사업에도 진출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에스트라의 필러사업 부문을 양수하는 바인딩 양해각서(Binding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수는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클레비엘' 관련 기술과 영업권도 넘겨받는 내용이다. 양사는 오는 2월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클레비엘은 히알루론산 함량에 따라 컨투어 50mg, 프라임 33mg, 파인 15mg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회사 측은 "클레비엘은 고함량으로 우수한 물성을 나타내 지속시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신약 개발 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해 말 사노피가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린 당뇨약 ‘에페글레아타이드’의 임상3상시험을 시작한데 이어 한미약품의 ‘선 책임 개발’로 변경된 ‘지속형인슐린콤보’는 사노피 기술 재이전을 목표로 올해 1분기에 임상1상시험에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권리가 반환된 지속형인슐린을 2개의 버전으로 개발하는 ‘투 트랙 전략’을 가동 중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사노피와 공동개발 예정인
동아에스티는 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과 쿠마 스리니바산 아스트라제네카 대회협력부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탐색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사는 공동연구로 도출되는 모든 지적재산과 특허는 공동소유하고 별도의
"6개 글로벌 제약회사, 총 9개 제품, 총 29억 달러를 수주했다." (2017. 1.) "10개 글로벌 제약회사, 총 15개 제품, 총 33억 달러를 수주했다."(2018. 1.) 정확히 1년만에 같은 행사장에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공개한 성적표다. 지난 2017년 한해동안의 성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 김 사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까지 BMSㆍ로슈 등 10개 글로벌 제약화사에서 총 15개의 제품을 수주했다. 총 수주규모는 33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로부터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의 임상시험 신청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임상허가 신청서를 제출한지 1년 7개월만에 현지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대웅제약 측은 "중국은 임상시험 승인 단계에서 국가검정 QC 등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에 대한 사전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포함해 승인 결정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중국 법인은 2020년 중국 시장 나보타 발매를 목표로 중국에서 올해 임상3상시험을 시작하고 내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상시험은 ‘미간주
한미약품이 국제 무대에서 새로운 비전을 대거 소개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희귀질환, 급성백혈병 등의 영역에서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회사의 비전과 올해 R&D 전략 등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김선진 부사장, 임주현 부사장 등 R&D 부문 핵심 경영진 다수가 참석했다. 권세
레모넥스가 전이성 항암제 내성암에 대응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임상 개발에 나선다. 레모넥스는 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과 전이성 항암제내성암에 대한 타깃 약물 기술이전 및 임상개발 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모넥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일병원이 개발한 전이성 항암제 내성암 타깃 약물( LEM-OT501)의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에 대한 권리범위를 확보했다. 국림암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남성대비 여성의 암발생률이 약 3.4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중 난소암은 여성 암사망율 1위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중요한 분기점에 선다. 사업에 뛰어들면서 계획했던 제품의 개발이 대부분 마무리돼 매출 성적표로 사업 성공을 검증받는 시기가 도래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후발주자들이 속속 진입하고 있어 양사 모두 퍼스트바이오시밀러의 선점 효과 소멸이 임박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동일 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맞대결도 예고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각각 3개, 5개의 바이오시밀러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GenBody, one of the largest diagnostic companies in Korea, said on December 20 that it has won a first USD 57 million deal (approximately 62.0 billion KRW) to export Zika virus test kit to a state-run Brazilian company, BahiaFarma. Following the first shipment, the company plans to ship the second
Celltrion has developed a new liposome-based delivery approach to maximize the effective application of cosmetic ingredients. Celltrion said on December 21 that it has won New Excellence Technology (NET) certification in recognition of a new type of hybrid-type multi-lamellar nanostructure that ca
씨티씨바이오는 미국 사료생산업체 랜도레이크에 사료용 효소제(수출명 파워포먼스)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랜도레이크가 자사 농장에서 효능 시험용 물량을 수입한 이후 상업용 물량으로는 첫 구매발주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돼지, 닭 등 가축이 섭취하는 사료의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제다. 가축이 섭취한 식물성 사료는 위 속에서 내장 분비물과 섞여 점성화돼 소화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데 씨티자임을 사료와 함께 먹이면 점성화를 막아 소화작용을 활발하게 하면서 사료의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하게 된다. 파워포먼스의 주원료
조아제약이 2018년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정기공채는 신제품연구·학술·위수탁사업·공무·약국영업부 등 총 5개 부문이며 이달 17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고 각 분야별 최종 선발된 인원은 서울본사를 비롯해 수도권, 대전,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에서 직무 교육에 참여한다. 이들은 2개월 간 정규직 전환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아제약 인사총무팀(02-6
일동제약그룹은 2018년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사업개발, 학술, 약물감시(PV), 안성공장 품질보증, 청주공장 관리약사 직무 분야의 담당자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해당 직무와 관련한 전공 및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직무 분야에 따라 약학 등 관련학과 전공이 필요하거나 우대된다. 신입 및 경력직 모두 지원 가능하며, 신입직의 경우 오는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 학위자여야 한다. 일동홀딩스는 기업회계 직무 분야의 경력자를 모집한다. 회계학 또는 경영학 전공자로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에 김경아 부사장 "승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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