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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트 테라퓨틱스(Accent Therapeutics)가 시리즈C로 7500만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국내 미래에셋 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Mirae Asset Capital Life Science)가 주도해 진행한 첫 투자다. 미래에셋 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 미래에셋그룹이 미국에 설립한 제약바이오 전문VC로 최근 5000만달러 규모의 펀드투자자 모집을 완료했다. 미래에셋 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는 투자금을 △종양학 △면역학 △심혈관대사 △중추신경계·안과 △유전병 등 5개 치료분야의 신약개발 해외 바이오텍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미국 브릿지바이오 파마(BirdgeBio Pharma)가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치료제 '아코라미디스(acoramidis)’의 로열티를 담보로 아코라미디스의 상업화를 위한 12억5000만달러를 확보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아코라미디스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구체적인 승인예정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아코라미디스는 시판허가 전부터 업계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밸류에이트파마(evaluate pharma)는 지난해 12월 ‘Evaluate V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시판중인 모든 자가유래(autologous) CAR-T를 대상으로 처방전에 T세포 종양(T cell malignancies) 발생에 대한 경고박스(Boxed Warning)를 부착하도록 권고했다. 지난해 11월 FDA가 시판중인 모든 CAR-T에 있어 T세포 종양이 발생하는 심각한(serious) 위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약물 라벨의 안전성에 대한 공식적인 규제조치를 결정한 것이다. 이번 FDA의 권고조치는 FDA가 지난 19일(현지시간) CAR-T 제품을 시판하고 있는 BMS(B
코히러스 바이오사이언스(Coherus Biosciences)가 산도스(Sandoz)에 루센티스(Lucentis, ranibizumab) 바이오시밀러를 1억7000만달러 규모로 매각했다. 코히러스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시멀리(Cimerli)’는 지난 2022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교체처방(interchangable) 가능한 제품으로 승인받았다. 코히러스는 시멀리의 지난해 매출이 1억2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같이 시장에 진입한 시밀러 에셋의 매각가격이 1억7000만달러 수준에 불과한 것은
존슨앤존슨(J&J)의 첫 FGFR 저해제인 ‘발베사(Balversa, erdafitinib)’가 FGFR3 변이형 방광암 2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식승인(full approval)을 받았다. 그러나 PD-(L)1 사전치료제에 부적합한 환자군으로 적응증이 제한됐다. 발베사는 지난 2019년 FGFR2/3 변이형 방광암 2차치료제로 FDA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았다. 당시 가속승인 적응증은 PD-(L)1 적합여부에는 구애받지 않았다. 이번 정식승인에 따라 변경된 적응증은, 발베
GenEdit, Inc., a developer of genetic medicines that leverage its NanoGalaxy® platform for tissue-selective delivery, 23th announced a multiyear collaboration and license agreement with Genentech, a member of the Roche Group. The companies will employ GenEdit’s NanoGalaxy platform to discover and d
로슈 제넨텍(Genentech)이 자가면역질환을 타깃한 핵산(nucleic acid)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진에딧(GenEdit)의 신규 나노입자(nanoparticle) 기반의 인비보(in vivo) 전달 플랫폼을 선택했다. 제넨텍은 이 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 진에딧과 총 6억4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로슈는 빅파마 가운데서도 ASO와 RNAi를 포함한 RNA 타깃 신약과 유전자치료제 등의 분야에 꾸준히 투자해오고 있는 회사이다. 진에딧은 이근우 대표와 박효민 공동창업자가 UC버클리에서 진행한 전달기술 연구를
로슈(Roche)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후 18년간 이어온 AC이뮨(AC Immune)과의 협력을 종료하면서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AD) 항체 에셋 2종의 권리를 반환했다. AC이뮨이 글로벌 권리를 반환받은 약물은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후보물질 ‘크레네주맙(crenezumab)’과 타우 항체 후보물질 ‘세모리네맙(semorinemab)’이다. 로슈는 지난 2006년과 2012년 각각 크레네주맙과 세모리네맙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AC이뮨으로부터 라이선스인(L/I) 했다. 로슈는 지난 2019년과
BMS(Bristol Myers Squibb)가 PD-1 항체 ‘옵디보(Opdivo)’와 CTLA-4 항체 ‘여보이(Yervoy)’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대장암 1차치료제 임상3상에서 PFS를 79%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옵디보 단독요법 혹은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은 지난 2017년 사전치료를 받은 대장암 적응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 확증(confirmatory)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함에 따라 정식승인(full app
조절T세포(Treg)를 기반으로 면역, 염증질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Tr1X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75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출범을 알렸다. 이번 시리즈A는 컬럼그룹(The Column Group)이 리드했으며, NEVA SGR, 알렉산드리아 벤처스(Alexandria Ventures) 등 2개 투자자가 참여했다. 시리즈A 투자와 함께 윌리엄 리스(William Lis)가 Tr1X의 CEO로, 마리아 그라치아 론카롤로(Maria Grazia Roncarolo)가 Tr1X의 공동창업자 겸 R&D 책임자로 내정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색전술이 필요한 절제불가능한 간암에 대해 처음으로 면역항암제(IO) 병용요법의 긍정적인 임상3상 결과를 내놨다. 아스트라제네카는 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와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TACE(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삼중요법 임상3상에서 20년간 표준치료로 사용된 TACE 요법 대비 질병진행 또는 사망위험을 23% 낮추며 1차종결점을 충족시켰다. 수잔 갤브레이스(Susan Galbraith)
CG온콜로지(CG Oncology)가 2억900만달러 규모의 나스닥(Nasdaq)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CG온콜로지는 방광암에 대한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를 개발하는 회사로, 최근 임상3상에서 완전관해(CR) 75.7%의 긍정적인 데이터를 도출한 바 있다. CG온콜로지는 지난해 8월 pre-IPO로 1억500만달러를 유치했으며, 지난 2022년 11월에도 시리즈E로 1억2000만달러를 펀딩하는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CG온콜로지는 긍정적인 임상3상 결과에 기반해, 회사의 항암바이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JD Bioscience)는 지난 4~6일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이전 NASH) 전문 학회인 ‘NASH-TAG 2024’에서 회사의 MASH 치료제 후보물질 ‘GM-60106’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GM-60106은 경구용 HTR2A 저해제로, 제이디바이오는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동물모델에서 GM-60106 투여에 따라 간섬유증과 간지방증 등 MASH와 관련된 증상을 개선한 것을
독일 바이엘(Bayer)이 여러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행가능한 대안이 없다(no viable alternative)’고 판단하고, ‘상당한(significant)’ 인력해고를 수반한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바이엘은 국내에서는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이 최근 그룹통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통합 지주회사 역할을 할 OCI홀딩스측의 통합 롤모델로 이름을 올렸던 다국적 기업이다. 바이엘의 이번 강도높은 구조조정 결정은 관료주의를 제거하기 위한 움직임이며, ‘아스피린’으로 알려진 바이엘이 설립 160여년만에 회사를 완전히 탈바
노바티스(Novartis)가 IgE 항체 ‘리겔리주맙(ligelizumab)’의 땅콩알러지 임상3상 개발을 중단(terminate)했다. 리겔리주맙은 지난 2021년과 만성특발성두드러기(chronic sporadic urticaria, CSU) 임상3상, 지난해 만성 유도성두드러기(chronic inducable urticaria, CIndU) 임상3상에서도 연이어 실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제 식품알러지(food allergy) 임상3상(NCT05678959) 하나만 남게 됐다. 노바티스는 리겔리주맙의 지난 임상3상에 참여했
애브비(Abbvie)와 리젠엑스바이오(Regenxbio)가 단회투여 방식의 유전자치료제 ‘ABBV-RGX-314’의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임상2상에서 개선된 시력을 유지한 중간분석 결과를 내놨다. 특히 고용량 투여군에서는 기존 VEGF 항체인 '루센티스(Lucentis, ranibizumab)'의 연간투여빈도를 최대 80% 줄였다. ABBV-RGX-314는 wAMD의 표준치료로 사용되는 VEGF 항체 절편(Fab)을 AAV8 벡터에 탑재한 유전자치료제다. 특히 ABBV-RGX-314는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바로 투여할
프로젠, 220억 투자유치.."유한·JW중외 30억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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