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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개발기업 바이젠셀이 2020년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핵심 플랫폼에서 도출한 다중항원 타깃 세포독성 T세포(CTL)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제대혈 유래 골수성 면역억제세포(CBMS)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가 올해 상반기에 국내 1상 승인을 받아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기존 NK/T림프종 대상 CTL 치료제 2상을 포함해 3개의 임상 파이프라인이 가동되는 것이다. 특히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는 국내외 최초의 CBMS 치료제 임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바이젠셀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코스닥 상장을
This year, MedPacto will accelerate the clinical development of 'Vactosertib,' a TGF-β inhibitor, and at the same time, will start to make R&D efforts in full swing to enter a clinical trial of the next-generation pipeline 'BAG2 target antibody.' MedPacto's Vactosertib, a drug that can selectively
PeproMene Bio is going to enter the clinical development of the new target modality 'BAFF-R CAR-T' for patients with recurrent or refractory hematologic malignancies to CD19 treatment. Currently there are two commercially available CD19 CAR-T products, but there is no alternative treatment for patie
"지금까지 뇌 손상 후 시야장애로 고통받는 환자에게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다. 신경과 의사로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형태가 '디지털'이었다. 처음에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라는 용어조차 몰랐다." 강동화 뉴냅스 대표는 신경계 질환과 관련한 임상현장의 언맷니즈(Unmet Needs)가 '뉴냅스(Nunaps)'의 시작이었다고 소개했다. 강 대표는 특히 "신경계는 질환의 후유증에 대한 치료제가 없어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임상현장에 적
Grafting AI technology upon existing data of pathological images now transforms the market of diagnosis. Machine learning of a vast number of images by computer helps the diagnosis with analyzing degree of invasion of tumor cells by identifying manifestation of PD-L1 in the stained pathologic tissu
메드팩토가 올해 TGF-β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의 임상 진행 속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차세대 파이프라인 'BAG2 표적 항체'의 임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미국에 설립한 자회사 셀로람(Celloram)도 이르면 연내 '면역관용 수지상세포 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예고하면서 메드팩토는 신약 임상 파이프라인을 저분자화합물에서 항체, 세포치료제까지 확장하게 된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백토서팁이 임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는 것과 방광암 등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는 것, 그리고 차세대 파이프라인
The so-called 'CAR-Treg,' a therapeutic drug for regulatory T cells (Tregs) engineered with chimeric antigen receptor (CAR) targeting specific antigens that cause autoimmune diseases, is now moving from research phase to clinical phase. Tregs are immune cells that play a central role in balancing t
국내 비임상 CRO 크로엔이 올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 나선다. 이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새로운 GLP센터가 이달 준공했으며 오는 3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크로엔은 GLP독성시험 인증을 비설치류까지 확대하는 등 GLP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 크로엔은 이뿐 아니라 국내 신약개발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신약후보물질 스크리닝, 임상중개, 기술이전 등 신사업도 올해 본격화할 계획이다. 백성진 크로엔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2020년은 크로엔이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해"라면서 "CRO사업의 안정화를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가 CD19 치료제에 재발 또는 불응하는 혈액암 환자를 타깃하는 새로운 타깃 모달리티(modality)의 ‘BAFF-R CAR-T’의 임상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2개의 CD19 CAR-T 제품이 시판됐지만 이를 투여받고 재발한 환자에게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김홍우 페프로민바이오 대표는 “미국 시티오브호프병원(City of Hope National Medical Center)이 주도해 재발성/불응성(r/r) 급성골수성백혈병(ALL) 성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임상1상을
Last year, the antibody-drug conjugate (ADC) field ushered in a turning point. The milestone event was that Astrazenesca signed a 1.35 million deal to purchase rights for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in certain regions of HER2 ADC ‘DS-8201(product name: Enhertu)' developed by Daiichi Sankyo, t
The next-generation CD19 CAR-T, which is develop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first-generation CD19 CAR-T products including Novartis' Kimria and Gilead's Yeskarta, is about to enter a domestic clinical trial. This is the story of Curocell, the first domestic CAR-T specialized biotech compa
기존 병리 이미지 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되면서 진단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컴퓨터가 수만개의 이미지 영상을 학습해(machine learning) 염색된 병리 조직에서 PD-L1 발현을 보고 종양세포가 침투한 정도를 분석해 진단을 돕는다. '디지털 병리학(digital pathology)'이라고 불리는 분야로, 자동화 분석을 통해 기존에 병리과에서 의사가 일일이 진단하는 것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취지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구글 베를리(Verily)와 엘런연구소(Allen Institute)가 있으며, 국내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특정 항원을 타깃하는 CAR(chimeric antitgen receptor)를 장착한 조절T세포(regulatory T cells, Treg) 치료제, 이른바 ‘CAR-Treg’가 연구 단계에서 임상 단계 돌입을 앞두고 있다. Treg은 체내에서 과도한 염증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 면역시스템의 균형을 맞추는 중추적인 면역세포다. 몇 년 전부터 자가면역질환 신약개발 분야에서 CAR-Treg이라는 개념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아직 임상에 들어간 예는 없다. CAR-Treg은 최근 전례가 없던 높은 효능으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확산하면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의 효용성에 대한 공방도 어김없이 뒤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마스크 개발에 성공,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항균 항바이러스, 탈취 기능을 확보한데다 기존 마스크가 가진 흡기·배기의 불편함, 공기 누설 등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밝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 국내 국책과제의 성과물이 실제 제품화로 이어졌다는 점에
바이오팜솔루션즈가 소아연축(Infantile Spasms, IS) 치료제에서 간질중첩증(Status Epilepticus, SE), 알츠하이머병 등으로 임상 파이프라인을 대거 확장했다. 첫번째 파이프라인인 소아연축 치료제의 성과를 내세워 기업공개(IPO)를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다수의 임상개발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최용문 바이오팜솔루션즈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나 중추신경계(CNS) 및 희귀질환 전문 신약개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회사의 파이프라인 및 전략을 소개했다. 최 대표는 미국 퍼듀대 노벨
지난해를 기점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분야는 이전과는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를 보여주는 마일스톤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ADC 분야의 선두 주자인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하는 HER2 ADC ‘DS-8201(제품명: 엔허투)’을 계약금 13억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69억달러에 일부 지역의 개발권과 상업화 권리를 사들였다. 지난 10년 동안 있었던 라이선스 계약 가운데 단일 신약으로 가장 높은 계약금을 받은 딜로 기록됐다. 상업화도 본격화되고 있는데, 지난해 엔허투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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