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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진단회사로 기반을 다진 루닛(Lunit)이 이번엔 암조직에서 종양침투림프구(tumor-infiltrating lymphocytes, TIL)를 정량하는 새로운 AI 바이오마커로 면역관문억제제를 처방받지 못하는 50%의 시장을 침투하기 위해 나선다. PD-1, PD-L1 면역관문억제제 개발 경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면역관문억제제가 첫 출시되고 8년만에 전체 암종의 약 절반에 걸쳐 처방되고 있지만, 면역관문억제제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도 여전히 절반이다. 루닛이 내세우는 키워드는 병리조직내(환자의 암
New imaging techniques can enable the diagnosis or discovery of new drugs that were previously impossible. As a representative example, Eikon Therapeutics attracted a total of $666 million in large-scale investments through Series A and B only last year and early this year. Against this backdrop, R
새로운 이미징 기술은 이전에 불가능했던 신약발굴이나 진단의 가능케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에이콘 테라퓨틱스(Eikon Therapeutics)는 지난해와 올해초에만 시리즈A·B로 총 6억6600만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같은 배경으로 미국 머크(MSD)에서 키트루다 R&D 총책임자를 맡은 로저 펄뮤터(Roger Perlmutter)가 CEO로 있으며, 초고해상도현미경(super-resolution microscopy) 기술을 개발해 노벨화학상을 공동수상한 과학자가 공동설립자라는데 있다. 이 기술은 나노미터(nm) 단위 해
To discover new targets to cope with diseases, existing and new information are needed to predict the association between diseases and targets. However, the discovery of an relationship between target and disease through reading all published papers would be impossible. In addition, there is also a
Veraverse has started developing a new cancer metabolism regulator targeting the energy metabolism process of tumor cells with molecular subtypes of SEM(Stem-like, EMT, Mesenchymal), which are insensitive to conventional anticancer drugs Veraverse is developing a cancer metabolism regulator for a n
AI(인공지능) 기술은 막대한 양의 데이터로부터 패턴을 찾아 사람이 처리할 수 없는 속도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그 속에서 새로운 연관성을 찾아내기도 한다. 많은 신약개발 회사들은 노동집약적인 부분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혹은 그동안 약물개발이 어려웠던 부분에 AI를 적용하려는 이유다. 이에 따라 AI를 이용해 신약 개발하려는 시도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AI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데이터에 기반하기 때문에 일반화가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많은 AI 신약개발 회사들은 AI를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일반화가 가능한 다양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가 자체 구축한 완전인간화(fuly human) 항체발굴 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발굴한 c-KIT 항체, c-KIT ADC를 각각 망막질환 치료제와 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다.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는 “’좋은 항체는 목적에 적합한 항체(fit-for-purpose)’란 철학을 가지고 항체발굴 플랫폼과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미국 발렌자(ValenzaBio)에 기술이전한 c-KIT 항체 외에도 자체개발 중인 c-KIT 항체를 망막질환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미국 임상 1상을
듀셀바이오(Dewcell Biotherapeutics)가 만능유도줄기세포(iPSC)를 이용한 인공혈소판(aritificial platelets) 개발에 나섰다. 듀셀바이오는 공급이 부족해 미충족의료수요가 높으며, 국내시장 선점이 가능하고, 신약개발보다 임상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3가지 포인트에 주목했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내 혈소판 전체 여유 보유량은 단 1.9일분(4일 기준)에 불과하다. 현재 수술 중 응급수혈이 필요한 환자, 백혈병 환자 등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미충족
베라버스(Veraverse)가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SEM(Stem-like, EMT, Mesenchymal) 분자아형을 가진 종양세포의 에너지대사 과정을 타깃한 신규 대사항암제 개발에 나섰다. 베라버스는 SEM 분자아형 위암환자로부터 얻은 조직과 임상데이터베이스, 자체 구축해 고도화하고 있는 AI 분석기술을 이용한 다중오믹스(multi-omics) 분석, 환자조직을 이용해 구축한 마우스모델 분석 등을 이용해 적합한 표적을 선별하는 4R이노베이션(4R innovation) 전략을 바탕으로 신규 타깃에 대한 대사항암제
엠디바이오랩(MDBiolab)이 리드프로그램 TG2(transglutaminase 2) 저해제의 전임상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TG2 저해제는 신장암과 삼중음성유방암(TNBC) 동물모델 실험에서 50% 이상의 종양성장억제를 보였으며 2000mpk의 고용량에서도 안전성을 보였다. TG2는 신세포암, TNBC 등 일부 암종의 환자에게서 과발현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효소다. 엠디바이오랩은 TG2 과발현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TG2 저해제 'MD102'를 개발하고 있다. 약물개발 초기부터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
The field of ‘Digital Care Solution’ is rising in the era of post-pandemic of COVID-19. Unfamiliar to an ordinary people yet, digital care solution stands for the type of digital solutions encompassing H/W and S/W that provide patients with efficient medical care services beyond spatial limitations
MEDINNO Inc.(Medinno) is developing stem cell therapeutics for hypoxic ischemic encephalopathy(HIE) and intraventricular hemorrhage(IVH), neurological diseases of newborns. The lack of blood flow to the brain at birth and hemorrhage in the brains of premature infants result in severe damage to brai
메디노(Medinno)는 영아에서 치사율이 높은 신생아 신경질환인 저산소성 허혈성뇌병증(HIE)과 미숙아 뇌실내 출혈(IVH)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신생아가 태어날 때 뇌에 피가 전달되지 않아 발생하는 저산소성 허혈성뇌병증과 미숙아에게서 나타나는 미숙아 뇌실내출혈(IVH)은 모두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영구적인 발달 및 운동장애를 유발한다. 두 질환은 현재 승인받은 치료제가 없이 저체온요법 등 보존치료만이 가능하며, 환자들이 생존한다 하더라도 평생동안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한다
AbTis started to develop a next-generation antibody-drug conjugate(ADC) capable of binding specified number of payloads to directed site without antibody engineering. Based on spontaneously developed linker technology, the company expects that ADC could improve effectiveness and safety compared to
질병에 대한 새로운 타깃을 찾기 위해서는 기존 데이터와 새로운 정보들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병과 타깃의 연관성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모든 논문을 읽고 질병과 타깃에 대한 연관성을 찾아내는 일은 가능하지 않고 새롭게 쏟아져나오는 정보들을 따라가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많은 시간과 노력에도 타깃 발굴이 쉽지 않은 이유다. 지금까지 승인된 치료제의 타깃이 전체 인간 단백질의 약 3%에 불과한 점만 봐도 이 어려움을 가늠할 수 있다. 국내 AI신약 개발기업인 스탠다임(Standigm)은 컴퓨터로 사람의 언어를 분석하고 처
The key message of ABL Bio's $1.06 billion "Big Deal" with a $75 million deposit with Sanofi alone is that it has taken the first step in showing its solid presence as a bispecific antibody (BSAb) company in the global industry. In the meantime, the industry's eyes are naturally heading to the bisp
서범석 루닛 "‘AI 바이오마커’ 진 적 없어..아예 新영역"
LG화학, 'XO 저해제' 통풍 3상 중단 "상업성 고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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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美NCI와 'AI 바이오마커' "암 데이터 분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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