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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포트 테라퓨틱스(Seaport Therapeutics)는 21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2억2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회사 설립과 함께 시리즈A에서 1억달러를 유치한 이후, 출범 반년만에 3억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모으게 됐다. 시포트는 카루나 테라퓨틱스(Karuna Therapeutics) 창업자와 대표가 새롭게 창업한 정신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텍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카루나는 지난해 12월 BMS에 140억달러에 피인수된 회사다. BMS는 지난달 카루나를 인수하며 확보한 ‘코벤피(Cobenfy)’를 30여년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혈우병 치료제로 개발하는 TFPI 항체 ‘콘시주맙(conxizumab)’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받았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콘시주맙의 승인을 거절당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다시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거절 당시 FDA는 최종보완요구서(CRL)를 통해 약물투여 관리 및 제조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콘시주맙이 FDA의 승인 과정에서 주춤하는
미국 머크(MSD)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항체 ‘클레스로비맙(clesrovimab)’의 영아대상 임상2b/3상에서 하기도 감염(lower respiratory infection)을 60.4% 낮춘 세부 결과를 공개했다. 머크는 이번 임상결과를 토대로 다음 RSV 시즌인 내년 10월에 클레스로비맙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게 규제당국과 논의할 계획이다. 클레스로비맙은 영아에 1회 투여해 RSV 유행기간인 5~6개월 동안 수동면역(passive immunization)이 유지되도록 만든 장기지속형 항체다. 클레스로비맙이 출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 ‘리벨서스(Rybelsus, oral semaglutide)’가 심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첫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보노디스크는 21일(현지시간) 제2형 당뇨병 환자 96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SOUL 임상3상에서 리벨서스가 위약대비 환자의 주요 심혈관계(MACE) 위험을 14% 낮췄다고 밝혔다. 리벨서스는 당뇨병 약으로 처방되며, 노보노디스크는 라벨 확대를 위해 올해말 미국과 유럽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리벨서스는 최초의 경구용 GLP-1 약
로슈(Roche)가 TCR 기반 MAGE-A4xCD3 이중항체 프로그램을 또다시 중단했다. 지난해 영국 이뮤노코어(Immunocore)와의 파트너십 에셋을 포함해, 초기임상 단계의 MAGE-A4xCD3 T세포 인게이저(TCE) 2개를 정리한 이후 추가로 개발을 중단하게 됐다. 로슈의 이번 프로그램 중단 소식은 지난 8월 미국 임상연구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업데이트된 MAGE-A4xCD3 TCE인 ‘RO7617991’의 임상1상 현황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임상사이트에 따르면 로슈는 RO7617991의
애브비(AbbVie)가 24시간 피하주사(SC) 방식에 기반해 차세대 도파민 약물로 개발해온 ‘ABBV-951’이 마침내 파킨슨병(PD)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ABBV-951은 휴대용 펌프기기를 이용해 파킨슨병 표준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보도파(levodopa)와 카비도파(carbidopa)를 24시간동안 지속적으로 투여해, 기존 레보도파의 주요 한계점인 운동동요현상(motor fluctuation)을 치료하는 컨셉이다. 애브비는 펌프기기를 이용한 차세대 레보도파 치료제에 이전부터 관심을 가져
AI 신약개발 기업 터레이 테라퓨틱스(Terray Therapeutics)가 지난해 엔비디아(NVIDIA)의 VC부문인 엔벤처스(Nventures)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엔벤처스가 주도하는 시리즈B로 1억20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엔벤처스(Nventures)가 베드포드리지 캐피탈(BedfordRidge Capital)과 공동으로 주도해 진행했다. 특히 엔벤처스는 지난해 지분 투자(비공개)를 통해 터레이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지난달 AI 신약개발 기업인 슈퍼루미날 메디슨(Superluminal Medici
사노피(Sanofi)가 일단은 방사성의약품(RPT) 영역에서 노선을 정한 것으로 보이며, 앞서가는 경쟁자가 가는 길과는 다른 ‘납-212(lead-212, 212Pb)’ 알파방사체(alpha-emitting isotope)에 3억유로를 추가 베팅한다. 212Pb의 반감기는 11시간으로, 기존에 RPT에 적용되는 알파 또는 베타방사체가 수일인 것과 비교해 매우 짧다. 사노피가 지난달 임상2상 단계의 212Pb 기반 SSTR 후보물질을 계약금 1억유로에 샀을 때만 하더라도, 주류에 벗어난(?) 의외의 움직임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기업인 큐어버스(Cureverse)가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Nrf2 활성제에 대해 총 3억7000만달러(한화 5037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했다. 이번 라이선스딜 대상 물질은 올해 9월 임상1상에 착수한 ‘CV-01’로, CV-01은 Keap1/Nrf2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해 Nrf2(nuclear factor erythroid 2-related factor 2)를 활성화시키는 경구용 약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T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의 노에마 파마(Noema Pharma)가 PDE10A(phosphodiesterase 10A) 저해제로 진행한 뚜렛증후군(tourette syndrome, TS) 임상2a상에서 틱 증상을 개선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임상결과를 토대로 노에마는 지난달 임상2b상을 시작한 상태다. PDE10A 저해제 ‘젬라포덱(gemlapodect)’은 지난 2020년 노에마 설립 당시 로슈(Roche)에서 사들인 약물이다. 젬라포덱은 로슈가 조현병 치료제로 개발하던 물질이나, 로슈는 조현병 음성 증상을 개선하지 못하는 결과를
바이오엔텍(BioNTech)이 지난해 온코C4(OncoC4)로부터 계약금 2억달러를 주고 사들인 CTLA-4 항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중단 조치를 받았다. 바이오엔텍은 차세대 CTLA-4 개발 가능성을 보고 해당 후보물질을 도입했었다. CTLA-4 항체는 Fc 최적화를 통해 리소좀(lysosome)에 분해되지 않게 디자인했다. 종양미세환경(TME) 내에서 조절T세포(Treg)는 고갈시키지만, 말초조직내 CTLA-4는 그대로 작동하면서 면역관련부작용을 낮춰 안전성 프로파일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TLA
예상대로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방광암에서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트로델비(Trodelvy®, sacituzumab govitecan; SG)’의 시판을 철회한다. 앞서 트로델비의 방광암 확증 임상3상에 실패한지 5개월만의 결정이다. 해당 TROPiCS-04 임상3상에서 트로델비는 화학항암제 대비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을 늘리지 못했다. 아직 세부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트로델비의 미국 처방 라벨에는 이제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HR+/HER2- 유방암 치료제라는 문구만 남
다케다(Takeda)가 결국 웨이브 라이프사이언스(Wave Life Sciences)의 헌팅턴병(HD)을 대상으로 한 HTT 타깃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약물에 대한 옵션도 포기하며, 지난 2018년 체결했던 파트너십을 최종 종료했다. 다케다는 지난 2018년 웨이브에 계약금 1억1000만달러, 지분투자 6000만달러, 마일스톤 20억달러 이상이 포함된 퇴행성신경질환 타깃 ASO에 대한 옵션딜을 체결했다. 당시 다케다는 이번 헌팅턴병을 포함해 루게릭병(ALS), 전두측두엽치매(FTD), 제3형 척수소뇌실조증(SCA3
아스텔라스(Astellas)가 마침내 위암 1차치료제로 첫 클라우딘18.2(claudin18.2, CLDN18.2) 약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받아냈다. 내달 9일까지 해당 CLDN18.2 항체 ‘졸베툭시맙(zolbetuximab)’의 최종시판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으며, 이보다 3주 빠르게 이뤄졌다. 이로써 아스텔라스는 CLDN18.2 표적항암제 영역을 열었다. 아스텔라스에 따르면 위암 환자의 약 38%가 CLDN18.2을 고발현, 졸베툭시맙의 처방 대상이다. 모이트레이 차테르지 키쇼르(Moitreyee Ch
노바티스(Novartis)가 중국 청두 바이위 파마슈티컬(Chengdu Baiyu Pharmaceutical)로부터 저분자화합물 기반 항암제를 계약금 7000만달러, 총 11억7000만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노바티스는 방사성리간드(RLT)에 집중하고 있는 한편, 표적단백질분해(TPD), 이중항체 등 다른 항암제 모달리티에서도 기회를 찾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드렌바이오(Dren Bio)와 30억달러 규모의 이중항체 개발딜을 체결한 바 있다. 바이위는 지난 16일 노바티스와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항암제에 대한 독점적인(exclusi
그동안 큰 움직임이 없어 보였던 ‘RNA 편집(RNA editing)’ 분야에서도, 임상개발 개념입증(PoC) 데이터 확보라는 가시적인 진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체내 RNA 편집효소인 ADAR(Adenosine Deaminase Acting on RNA) 메커니즘을 이용하는 약물이다. 유전자변이로 걸리는 알파-1 항트립신결핍증(AATD) 환자 2명에게서 얻은 데이터로, 웨이브 라이프사이언스(Wave Life Sciences)는 16일(현지시간) 올리고뉴클레오티드(oligonucleotide) 약물이 mRNA를 편집해 정상 단백질
로버트 칼리프 前국장 "우리가 알던 FDA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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