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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Curocell)이 유럽 종양학회(ESMO 2023)에서 림프종을 대상으로 임상2상을 완료한 ‘안발셀(Anbal-cel, 성분명 안발캅타진 오토류셀)’의 치료 반응성과 T세포 특징과의 상관관계 대한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발표는 ESMO 혈액암 분야의 최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 안발셀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CD19 CAR-T이며, TIGIT과 PD-1 발현을 낮춘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큐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는 26일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와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를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와이바이오로직스가 2021년 도입한 '비콘(Beacon)®' 테크놀로지 장비를 이용한 단기간 고생산성 세포주 개발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합쳐 나갈 계획이다. 미국 버클리라이츠(Berkeley Lights)의 비콘®은 고생산성 세포주 개발을 위한 단일세포분리, 배
젠큐릭스(Gencurix)는 26일 AI(인공지능) 암 진단기업 딥바이오(DeepBio)에 15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젠큐릭스는 기존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와 동반진단 검사 판매로 구축한 국내 네트워크를 이용해 딥바이오의 전립선암 진단 제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딥바이오의 AI 기술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돼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가능해졌다. 국내에서 전립선암 진단검사는 연간 5만건이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딥바이오는 AI 전립선암 중증도 분석 소프트웨어 ‘DeepDx-Pro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3(GGB Awards 2023)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Asia-Pacific)'과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Regulatory Achievemen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네릭 & 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제약산업 정보서비스 기업 사이트라인(Citeline)이 주최하며,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그래디언트(Gradiant) 자회사 테라펙스(Therapex)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TRX-221’의 전임상 후속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TRX-221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준치료제인 ‘타그리소(오시머니팁)’ 등 3세대 EGFR 저해제(T790M) 투여시 나타나는 약물내성 변이 C797S를 저해할 수 있는 4세대 EGFR TKI에 속한다. 테라펙스는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지난 23일 중국 칸톤 바이오로직스(Canton Biologics)와 IgM 항체 기반의 다중결합 항체백본(multivalent antibody backbone) 기술인 ‘ePENDY (enhanced/engineered Pentamer body)’의 중국시장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ePENDY 플랫폼 기술과 칸톤의 IgM 항체전용 세포주개발 IgMax 기술에 대한 중국내 사업개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국가 전략과제 '비전 2030'의 일환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헬스케어 샌드박스'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공식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헬스케어 샌드박스는 사우디 보건부(MoH)가 보건의료 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국가 의료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샌드박스 참여 기업은 사우디 보건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국가 의료시스템 선진화 및 디지털 생태계 구축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된다. 사우디 보건부는 지난 25일 사우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Curocell)은 27일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대상 CD19 CAR-T ‘안발셀(Anbal-cel)’의 임상2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D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의 내약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총 6개 병원에서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해 1년 8개월 동안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큐로셀은 지난 6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국
GC지놈(GC Genome)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 종양학회(ESMO 2023)에서 액체생검 데이터를 활용한 폐암 진단을 위한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발표 주제는 ‘세포유리DNA(cell-free DNA, cfDNA)의 메틸화 및 단편크기 프로파일을 이용한 폐암 진단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Development of a Deep Learning Algorithm for Lung Cancer Diagnosis Using Methylation and Fragment Size Profiles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5일 “1조원 이상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더라도 모두 받을 자금을 준비해뒀다.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파크원빌딩 NH투자증권 대회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그러나 임시 주주총회 당일 셀트리온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이유로 안건에 기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합병성사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국민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올해 3분기에 분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을 기록했다. 4공장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10억원(1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6211억원,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 14% 증가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간 매출 가
활성화 상태의 RAS 단백질(RAS-ON)을 표적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의 pan-KRAS(ON) 저해제(RASMULTI inhibitor)가 초기 고형암 임상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였다. 임상이 진행되면서 평가된 효능평가 데이터가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다. 레볼루션이 ESMO에 제출한 초록(컷오프 기준 2023/04/23)과 이번 PP(Proffered Paper) 세션에서 발표한 자료(컷오프 기준 2023/10/12)를 비교한 결과, 비소세포폐암(NS
쓰리빌리언(3billion)은 사우디아라비아 전국 337개 국공립 병원을 대상으로 320만달러(43억원) 규모의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검사 공급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립 의료기기 조달청인 NUPCO를 통해 발주된 이번 사업은 희귀유전진단 검사가 필요한 사우디 전국의 국공립 병원에 진단 검사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쓰리빌리언은 이 사업을 통해 사우디 희귀질환 환자 수천명에 대한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쓰리빌리언의 유전변이 해석 인공지능(AI) 모델 기술력 향상과 중동 환자에
티움바이오(Tiumbio)가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경구용 TGF-ß/VEGF 이중저해제 ‘TU2218’의 임상1a상 결과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공개됐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미국내 임상기관 3곳에서 TU2218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는 임상1b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초 임상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TU2218의 단독투여를 평가하는 첫 임상 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티움바이오는 종양미세환경내 면역억제를 일으키는 TGF-ß와 신생혈관인자인 VEGF를 동시에 저해해, PD-1 면역관문억제제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25일 테라젝아시아와(Theraject Asia Co.)와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는 테라젝아시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신 순환 및 국소 적용 의약품의 약효를 증진하고, 주사제형의 투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붙이는 주사’로 불리는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은 머리카락 3분의1 수준의 미세한 바늘로 피부를
셀트리온(Celltrion)은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3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CPHI)’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꼽히는 CPHI는 150여 개국에서 4만7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쟁력을 알리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장에 단독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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