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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전임상 센터로 개발해 바이오벤처, 제약사 등의 초기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의 브릿지 역할을 할 것입니다. 민간 클러스터의 장점을 살려 신속성, 유연성, 편리성을 실현할 것입니다." 우정바이오가 신약클러스터의 첫 삽을 떴다. 국내외 신약개발기업을 비롯해 동물실험실 등 연구시설, 각종 인프라가 들어서는 국내 첫 민간 신약클러스터 개발이다. 우정바이오는 27일 오전 경기도 동탄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욱 대
제넥신은 27일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GX-G6'가 최근 중국 약품감독관리국(CNDA)으로부터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중국 파트너기업인 I-Mab biopharma가 제넥신의 위탁을 받아 진행했다. 중국 내 코드명 'TJ103'인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체내에서 분비되지 않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치료하는 재조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다. 1세대 치료제의 경우 1일 1~2회 주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반해 'TJ103'은 제넥신의 지속형 항체융합기술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의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 MSI) 진단키트 'U-TOP MSI Detection kit'가 대장암에 이어 위암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시선바이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암 분별 진단 제품 사용 확대 허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결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 이 제품은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법(Real time PCR)을 이용해 현미부수체 불안정성을 빠르고 간편하게 진단 분석하는 진단키트로 2017년 8월 식약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첫 허가를 받
압타머사이언스가 폐암 체외진단키트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에 앞서 약 100억원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포스텍과 공동으로 개발한 폐암 조기진단용 키트 ‘AptoDetect™-Lung’이 ISO 13485(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와 CE-IVD(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AptoDetect-Lung’은 다지표 폐암진단키트로 혈액에 존재하는 7종의 바이오마커를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동시에 측정하고 이를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폐암 위험도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신약개발 기업은 글로벌시장에서 2015년 10개 수준에서 올해 초엔 35개, 그리고 어제(21일)를 기준으로 97개로 늘어났다. AI 기반의 신약개발이 비즈니스가 되기 위해선 3단계가 필요하다. 첫째, 혁신성으로 AI로 인간이 찾지 못한 미지의 영역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업계에서 비즈니스로 받아들여지기 위해선 반복적인 성공이 필요하다. 셋째, 산업계에 안착해야 한다.“ 김진한 스탠다임(Standigm) 대표는 AI 기반 신약개발의 개념과, 스탠다임의
카이노스메드가 신약 연구개발 자금 30억원을 확보했다. 카이노스메드는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30억원을 유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자에서는 DSC인베스트먼트의 'DSC유망서비스산업펀드', 'DSC드림엑스청년창업펀드'가 참여했다. 특히 DSC인베스트먼트가 받은 신주(보통주 25만 3164주)는 1년간 보호예수 된다. 카이노스메드는 투자받은 자금으로 파킨슨치료제의 적응증 확대와 다른 파이프 라인 확충에 적극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의 이기섭 대표는 "우리의 혁신 가술에 대해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 중인 분자표적 항암제 CG-745가 항암효과 외에 섬유화를 억제할 수 있는 약효를 가진 것을 확인했다. 크리스탈은 만성신장섬유화증에 대한 전임상시험에서 CG-745가 우수한 항섬유화 효과를 보였으며 이 결과를 네이처(Nature) 자매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만성신장섬유질환은 신장의 섬유화로 인해 기능이 상실되는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시장은 2025년 17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
JW중외제약이 전임상 중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를 4500억원(4억 200만 달러) 규모에 기술이전했다.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만 190억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이다. JW중외제약과 일본 쥬가이제약이 공동투자한 C&C신약연구소의 연구성과물이다. JW중외제약은 24일 덴마크 레오파마(Leo Pharma)에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JW1601'의 전세계 독점실시권(국내 제외)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기술수출금액은 4억 200만달러 규모(약 4500억원)로 반환의무없는 계약금이 1700만 달러(약 190억원)
수젠텍이 새로운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 30억원을 유치한다. 3분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도 예정돼 있다. 수젠텍은 23일 데일리파트너스가 운영하는 '데일리 임파워링 바이오헬스케어펀드1호'에 신주(상환전환우선주) 14만 8514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격은 2만 200원으로 총 증자액은 30억원 규모다. 9월 3일 납일, 같은달 14일 신주교부를 통해 유상증자가 마무리된다. 수젠텍은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제
한미약품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의 국내 임상을 추진한다. 최근 미국 FDA와 유럽 EMA의 희귀의약품 지정도 받았다. 24일 한미약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HM15136의 국내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을 완료했으며 현재 임상을 준비중이다. 한미약품은 이와 별도로 HM15136의 미국 임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HM15136은 체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하는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제제로 한미약품은 아직까지 치료제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일본 시장에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출시했다. 약 4000억원 규모의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에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진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부터 일본에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의 판매 허가를 받은 이후 약 5개월만에 제품을 출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 유통 파트너사인 니폰카야쿠(Nippon Kayaku)와 허쥬마 공동 판매에 나선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말부터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의 직
Bridge Biotherapeutics, a clinical stage biotech company headquartered in Seongnam, South Korea, presented the results of the preclinical study on ‘BBT-877’, an investigational drug candidate for IPF(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treatment, at the IPF Summit 2018 held in San Francisco, California.
에덴룩스(EDENLUX)가 최근 투자유치와 함께 시력관리 디바이스 ‘오투스(OTUS)' 상용화를 본격화한다. 에덴룩스는 지엔텍벤처투자로부터 12억원을 투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8월 한국과학기술지주(3억원)와 2017년 10월 한국투자파트너스(15억원)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합하면 누적 30억원을 유치한 셈이다. 확보된 자금은 최근 미국에서 출시한 오투스(OTUS)의 국내외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과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비용에 투입된다. OTUS는 CJ그룹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
큐리언트는 23일 공시를 통해 항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제와 관련해 '질레우톤 크림 제형의 국소용 항염증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유럽 특허(특허등록번호 EP3064197B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2b상을 진행 중인 Q301을 보호하는 특허로 상용화 제형 및 권리범위 확대를 포함한다. 상기 특허의 존속은 2034년 8월 13일까지 유지된다. 회사 측은 "항염증성 피부질환을 위한 치료 조성물질 및 제조방법을 포괄하는 이번 특허를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리언
삼진제약이 분당차병원과 손잡고 환자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개발에 나선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김옥준 교수팀(신경과)은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검체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치매의 진단, 약물의 검증 및 신약 개발 등, 치매 전반에 관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관련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와 분당차병원은 이번 연구 협약을 통해 신경심리검사, MRI, PET, 유전자 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 기존의 치매검사방법 이외의 환자 유래 줄기세포를
국내에 항체신약 연구에 특화한 새로운 바이오텍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지난 1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설립된 에이바이오텍이다. 싱가포르 상장법인 CDW홀딩스 그룹의 자회사로 설립된 에이바이오텍은 일본 GSP연구소에서 개발한 1조 개 규모의 인간항체 라이브러리를 이전 받아 항체 신약을 개발한다. 우선적인 타깃 질환은 암과 면역질환이다. 에이바이오텍은 지난 2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스즈키 아키라 에이바이오텍 명예 연구소장의 초청 강연과 함께 회사를 공개했다. 스즈키 아키라 교수는 유기 할로겐화합물과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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