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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비임상개발센터(CND)는 오는 6월 28일~29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1층 소강당에서 '2018 2nd CND TOX BOOT CAMP' 및 'CND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약개발 시 발생하는 다양한 독성문제에 대해 독성 실무 전문가들의 연구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1부에서는 규제 독성학 실무와 관련한 강좌가 2부에서는 유전독성 관련 문제해결 워크숍이 진행된다. ▲치료항체의 off-target 확인 및 위해성 평가(셀트리온 전황근) ▲발암성 시험시 고려사항 :
젠큐릭스는 조상래 대표가 최근 열린 제51회 ‘과학의 날’ 및 제63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 대표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예후·예측진단과 동반진단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분자진단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대표는 “맞춤형 치료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제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차별화해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젠큐릭스는 지난 2016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
알테오젠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의 제제 제형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확보했다. 알테오젠은 미국에서 ‘IgGFc 도메인을 가지는 융합 단백질의 안정한 액상 제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의 제제 제형 기술에 대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작년 12월 특허를 확보했다. 이번에 등록된 제제화 기술은 항체 의약품을 포함한 단백질 의약품은 최적의 조건이 아닌 조건에서 물리화학적으로 변성이 일어나 단백질의 응집(aggregation), 단편
천종식 천랩 대표가 자신의 '장내 미생물' 정보를 공개했다. 천랩이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위한 대규모 시민과학 프로젝트 시작에 맞춰 본인의 정보부터 공개한 것이다. 천랩은 하반기 의료기관을 통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에도 돌입하는 등 올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천랩은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사이트 ‘스마일바이오미(www.smilebiome.com)’를 오픈하고,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시민과학 프로젝트’를 발족한다고 27일 밝혔다. 2000명 이상이 참여해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위한
일동제약이 표적항암제 'IDX-1197'로 PARP 저해제 계열의 베스트인클래스(best in class, 계열내 최고) 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IDX-1197은 비임상을 통해 기존 PARP 저해제보다 우수한 효과뿐 아니라 적응증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일동제약은 최근 열린 미국 암 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IDX-1197 비임상 데이터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IDX-1197은 일동제약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공동개발하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IDX-1197은 P
국내 연구팀이 ‘아데닌 염기교정 유전자가위(Adenine Base Editor)’를 이용해 생쥐의 DNA 중 염기 하나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또한 특정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돌연변이 생쥐의 성체에 염기교정 가위를 적용해 정상 유전자로 되돌리는데도 성공했다. 대부분의 유전질환이 단일 염기의 문제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연구결과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 연구팀은 28일 동물 개체에 아데닌 염기교정을 최초로 적용한 이번 연구결과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IF 41.667)’에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4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41억원으로 6.8% 늘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186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는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GC녹십자의 올 1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혈액제제, 백신 사업의 매출 규모가 각각 5.6%, 11.2%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의 실적은 3%, 소비자 헬스케어 영역은 9.1%
한미약품이 국내영업, R&D, 제조공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공채일정은 오는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국내영업 부문의 경우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 모두에게 인적성 검사 기회가 부여된다. 국내영업 부문 1차 면접은 지방에서 지원한 구직자들이 면접을 위해 상경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전국 5개 도시(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현장체험과 2차 면접, 교육전형 등을 통해 최종 입
종근당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이 미국에서 제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CKD-11101의 주성분인 다베포에틴 알파의 신규 제조법 특허로 구조가 복잡해 정제가 어려운 다베포에틴 알파를 높은 순도로 정제하는 제조법이다. 종근당은 2014년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총 9개국에서 CKD-11101의 제법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CKD-11101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로 바이오
메디사피엔스가 국내 코스닥 상장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사피엔스는 국내 및 해외 의료기관 등과 유전자 시퀀싱(sequencing)데이터, 병원 전자 의료정보(EMR) 및 의료영상데이터 등을 활용해 각종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메디사피엔스는 26일 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 장비기업인 AP시스템의 지주사인 APS홀딩스와 투자유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1조원의 매출을 내는 APS홀딩스(계열사 포함)는 신산업 추진을 위해 바이오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메디사피엔스에
국내 유전체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one-Diagnomics Genome Center, EDGC)가 태국에서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NIPT) '나이스(NICE)'를 공식 론칭했다. EDGC는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산부인과학술대회에서 태국 최대 수탁기관인 'BANGKOK R.I.A Group(BRIA LAB )'을 통한 산전검사 나이스 서비스 개시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EDGC는 2017년 12월 BRIA LAB과 유전자 진단 서비스 공급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
The results have been presented to the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and published in the 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 The CEO of GemVax said phase III trials will start this year in South Korea, as well as worldwide. Phase II clinical trial results of GemVax & KAEL’s drug candidate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콜옵션 행사를 예고하면서 공동설립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젠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바이오젠이 수조원에 이를 시세차익을 실현할지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안정적 경영권 유지 방안, 콜옵션 행사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공개 가능성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24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수개월내에 콜옵션 행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콜옵션 행사의 이유에 대해서는 '지분 투자'라고 답했다. 콜옵션 행사 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알려
휴메딕스는 1회 제형의 히알루론산(HA) 골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성분명 BDDE 가교히알루론산나트륨겔)’의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해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더욱 유사한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휴메딕스는 '슬(무릎) 관절의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 내 휴미아주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2016년 5월 국내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 13개 병원에서 임상 3상에 돌입했다. 기존 히알루론산 골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중 처음으로 국제인증기관 BSI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2301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ISO22301 인증은 재해나 사고로 인한 기업의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 규격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은 계약 후 실제 상업 생산까지 약 3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고객사가 한 번 계약을 체결하면 생산처를 변경하기 어렵다. 이에 다국적제약사와 같은 고객사들은 계약체결 전 CMO기업의 위기대응 시스템을 필
바디텍메드는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다. 현장진단기기(POCT) 분야에 집중하는 바디텍메드는 10여종의 체외진단기기와 44종의 진단시약을 개발해 9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2만 5000대 이상의 기기를 공급했으며 이를 통한 진단 시약 매출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중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대형 체외진단시장에 맞춤형·현지화 전략을 구사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이제호 바디텍메드 이사는 지난 24일 산업교육연구원이 주최한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체외진단 최신 분석 세미나에서 체외진단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에 김경아 부사장 "승진 내정"
알테오젠 헬케, LG화학 '유착방지제' 국내 판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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