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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는 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후보물질 ‘NN3201’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1상은 소세포폐암(SCLC), 위장관종양(GIST), 신경내분비종양(NET), 샘낭암종(ACC) 등 c-Kit 과발현 고형암을 대상으로 NN32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분석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진행된다. c-Kit은 최초의 표적치료제인 ‘글리벡(Gleevec)’의 타깃으로 잘 알려진 암 유발 인자이다. 현재 승인
앱클론(AbClon)이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신규 에피토프(epitope)가 적용된 CD19 CAR-T ‘AT101’의 임상1상 최신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주요 결과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B cell NHL)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T101의 임상1상 팔로업 중간값 16.4개월시점에서 환자가 생존(OS)한 비율은 82.5%였다. 또한 투약후 12개월 시점에서 완전관해(CR)를 보인 환자 9명 가운데 7명이 여전히 CR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직접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3일부터 6일(미국 현지 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매년 미국 바이오 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전시회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행사에 참가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단독 전시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전반적인 회사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부스 뒤편에 마련된 프라이빗 미팅룸은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 벤처들과의 파트너링 논의와 방문객들과의
셀트리온(Celltrion)이 이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바이오USA는 바이오 업계에선 세계 최대 행사로,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5년간 매년 참가해 회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USA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기술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의료현장에서 20년 이상 사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달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반감기를 늘린 인터루킨-2(IL-2) ‘LAPS IL-2 analog(HM16390)’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1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HM16390은 IgG4에 비펩타이드 링커를 통해 IL-2 변이체를 결합시킨 지속형 약물이며,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했다. 한미약품에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이제 PD-L1x4-1BB 이중항체 ‘ABL503(ragistomig)’의 ‘first-in-human’ 임상1상 결과를 공개하면서, 4-1BB 이중항체 경쟁의 메인 플레이어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앞서 공개된 초록보다 부분반응(PR)을 보인 간암 환자 1명을 포함해 임상1상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지금까지 용량증량 임상에서 ABL503 고용량인 3mg/kg과 5mg/kg 용량에서 전체반응률(OR
지난 5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제약사간 이뤄진 전략적투자(SI) 1곳, 250억원에 그쳤다. 비상장사에 대한 벤처캐피탈(VC)의 신규투자나 후속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사실상 제로(0)투자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만이다. 지난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HLB의 간암 1차치료제 ‘리보세라닙(rivoceranib)’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종보완요청서(CRL)을 수령하며 승인이 거절되면서, 신약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3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집계한
셀트리온(Celltrion)은 3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램시마SC’의 투여요법 추가 및 용량증량 허용을 위한 변경 허가신청에 승인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IV) 제형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처음 피하주사(SC) 형태로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짐펜트라’라는 제품명으로 공급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결과를 토대로 램시마SC의 투여요법 추가와 용량증량
티움바이오(Tiumbio)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TGFβ(ALK5)/VEGFR2 이중저해제 ‘TU2218’과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한 고형암 임상1b상 중간 결과를 첫 공개했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미국내 임상기관 3곳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TU2218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는 임상1b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에서 TU2218 3가지 용량(105, 150, 195mg)을 1일1회 경구투여해 평가하고 있다(NCT05784688). 이번
T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사인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중인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의 주요 임상시험인 NIT-110 임상1b/2a상의 중간결과와 항암 백신과 병용투여를 평가한 비임상 결과를 포함, 총 3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NT-I7은 네오이뮨텍의 반감기를 늘린 IL-7 사이토카인 약물이다. 이번 임상 1b/2a상은 네오이뮨텍이 미국 머크(MSD)로부터 PD-1 항체인 ‘키트루다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지난달 31일 스위스 디바이오팜(Debiopharm)에 신규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용 항체 ‘GENA-111’을 총 4억2600만달러(586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디바이오팜으로부터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500만달러(약 69억원)와 개발,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로열티를 받게 된다. 디바이오팜은 지놈앤컴퍼니의 CD239(BCAM) 타깃 ADC용 항체 GENA-111과 디바이오팜의 링커 기술인 멀티링크(Multilink™)를 접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케이캡정' 화합물(물질)특허(특허 제 1088247호)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승소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로써 HK이노엔은 2031년까지 케이캡 시장 독점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회사에 따르면 케이캡은 지난 2018년 7월 국내 제30호 신약으로 승인된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PPI 계열 제제보다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점 등으로 지난해에만 1500억원이 넘는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대표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31일 독일 머크 프로세스 솔루션(Merck Process Solutions, Merck KGgA)과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공정개발 전략적제휴를 위한 사업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세바스찬 아라나(Sebastian Arana) 머크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LOI 체결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에 필수적인 원부자재 및 솔루션 공급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망 시스템 구축 △송도 바이오 캠퍼
앱클론(AbClon)은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CD19 CAR-T ‘AT101’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CAR-T 치료제 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받은 첫 사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신기술 인증’ 제도는 뛰어난 성능, 기술, 제품 등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한다.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우선 공급도 가능하며, 신기술(NET)과 신제품(NEP) 인증기업 대상 세계 일류상품 육성사업 신청도 진행할 수
생체현미경 개발 전문 생명공학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IVIM Technology)는 30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수는 223만4000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7300~8500원이며, 오는 7월15일부터 19일까지 5영업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5일과 26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총 공모 예정금액은 공모가밴드 상단 기준으로 약 189억원이다. 회사는 오는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큐로셀(Curocell)이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D19 CAR-T ‘안발셀(anbal-cel, CRC01)’의 임상2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CSR에는 지난 3월 공시된 탑라인(topline) 유효성 결과에 추가로 안전성 결과가 공개됐다. 먼저 CSR의 주요 내용인 안발셀 임상2상 최종 유효성은 지난 3월 공시한 탑라인 결과와 동일했다. 임상2상 유효성 분석 대상자 73명에게 안발셀을 투여하자 완전관해(CR)에 도달한 비율은 67.1%(49/73명)였다. 1차종결
머크 “마침내 손에” ‘키트루다 SC' vs IV 3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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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도 “합류”, ‘in vivo’ CAR-T 비리어드와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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