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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는 3일 HLB테라퓨틱스 주식 66만주를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HLB의 HLB 테라퓨틱스 지분은 기존 4.78%에서 5.51%로 증가했다.
액체생검 진단기업 싸이토젠(Cytogen)은 지난달 31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채광석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채광석 사외이사는 DS 자산운용 대표와 송현인베스트먼트, 한화자산운용 등을 거쳤다. 이날 당초 비상무이사로 선임될 엑셀시아캐피탈코리아측 인사들의 선임 안건은 부결됐으며, 싸이토젠은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납입일이 연기된데 따른 이유라고 설명했다. 싸이토젠은 앞서 지난 9월 엑셀시아캐피탈을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CB 발행을 결정했으며, 대금 납입일은 지
이뮨온시아 테라퓨틱스(ImmuneOncia Therapeutics)가 주력 면역항암제 에셋인 CD47 항체 ‘IMC-002’의 고형암 임상1상 중간 결과를 첫 공개했다. CD47은 암세포가 대식세포(macrophage)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발현하는 ‘나를 먹지마(Don’t eat me)’ 억제성 면역관문분자이다. 이뮨온시아는 리드 프로그램으로 PD-L1 항체 ‘IMC-001’의 희귀 NK/T세포 림프종 대상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후속 면역관문억제제 에셋인 IMC-002의 임상1a상 용량증량 데이터를 지난 2
동아에스티(Dong-A ST)는 3일 매사추세츠 주립대의대(University of Massachusetts Chan Medical School, UMass)와 AAV(adenovirus-associated virus) 매개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면역질환중 만성 염증성질환을 타깃으로 AAV 매개 유전자치료제의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UMass는 만성 염증성질환 타깃 유전자를 AAV에 탑재하고, UMass와 동아에스티가 AAV에 탑재한 유전자의 약효를 스크리닝한다. 이후 선정된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 Corp.)은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Telmitrend) ’ 40mg, 80mg의 제형크기를 축소하여 11월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텔미트렌 40mg, 80mg은 제형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각각 36%, 21% 축소해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한 약물이다. 텔미트렌은 ARB 계열의 텔미사르탄(telmisartan)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일제제의 고혈압치료제로 2013년 개발됐다. 종근당은 텔미트렌이 공기중 수분을 흡수해 성상이 변경되는 인습성을 개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8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10.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기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2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09억원으로 75.6%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핵심 사업회사인 동아제약의 매출 성장이 3분기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동아제약은 주요사업 부문인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의 성
일동제약((Ildong Pharmaceutical)은 2일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가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유노비아의 초대 대표에는 서진식 사장(전 일동제약 COO)과 최성구 사장(전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이 각자대표로 취임했다. 출범과 함께 유노비아는 기존의 신약 프로젝트 및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진행과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 라이선스아웃(L/O) 등의 사업전략을 병행추진할 계획이다. 유노비아는 △대사성질환 △퇴행성질환 △간질환 위장관질환 △안과질환 등의 분야에서 6~7개
세라트젠(Cellartgen)은 2일 강스템바이오텍(Kangstem Biotech)과 당뇨병에 대한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라트젠은 이번 협약으로 오가노이드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에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세라트젠은 올해 임상에 적용가능한 오가노이드를 제작하고 배양할 수 있는 배양소재인 리제닉스(Regenix®)를 출시했다. 리제닉스는 동물 장기를 가공해 만든 장기 맞춤형 오가노이드 배양소재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자체 개발중
희귀 유전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은 11월1일부터 11월5일까지 5일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ASHG(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 연례 학회에 참가해 구두발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ASHG 연례 학회는 매년 전세계 1만명 이상의 학계, 의료계, 진단 및 신약개발 기업 소속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유전체 분야 세계 최대의 학술 대회로 알려져 있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ASHG에서 총 5건의 희귀질환 유전진단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쓰리빌리언은 한국인 희귀질환 환자
큐리언트(Qurient)는 오는 3일(현지시간)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경구용 AXL/MER/CSF1R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Q702)’의 임상1상 데이터와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와 병용투여 임상 스터디에 대해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대장암, 췌장암 등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드릭세티닙을 단독투여하는 미국 임상1상을 진행했으며, 미국과 국내 병원에서 키트루다와 병용투여를 시작했다. 임상1상은 아드릭세티닙의 안전성, 내약성 등을 확인하고, 임상2상 권장용량(RP2D)를 확인하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이달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여러 암종에서 치료효과를 예측한 연구 결과 6건을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루닛은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EGFR 변이 환자 가운데 표적항암제 TKI 치료 후 내성이 생긴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요법의 치료효과를 예측하기 위한 종양침투림프구(TIL) 분포 분석 연구를 발표한다. 연구팀은 루닛 스코프를 활
CAR-T 전문기업 큐로셀(Curocell)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해 경쟁률 170대 1을 기록했다. 큐로셀의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물량 160만주의 25%에 해당하는 40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6798만1750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6798억1750만원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청약까지 마무리한 큐로셀은 오는 9일에 상장할 예정이다. 큐로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320억원을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3분기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3분기만의 누적 매출 1조원 돌파는 한미약품 창사 이후 처음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한미약품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작년 기록을 또 한번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공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646억원과 영업이익 575억원, 순이익 6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9%와 93.5% 증가했다. R&D에는 매출의 12.4%에 해당하는 451억원
툴젠(Toolgen)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3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CB 발행대상자는 하나증권, 키움증권, 키움뉴히어로5호디지털혁신펀드, 솔론신기술조합10호 등 이 참여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1%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3만4847원이다. 시가하락에 따른 최저 조정가액은 2만9620원이다. 툴젠은 조달한 자금을 특허저촉심사비용과 연구개발 등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사용예정금액은 2024년 100억원, 2025년 100억원, 2026년 130억원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업 입셀(YiPSCELL)은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확대형 과제인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입셀은 3년동안 연간 4억원씩 총 12억원의 과제비를 지원받는다. 스케일업 팁스(TIPS)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가 유망 기업을 선별해 10억원 이상을 투자한후 추천하면, 정부가 R&D 출연금을 통해 최대 3년간 12억원 이내로 지원하는 과제다. 입셀은 이번 과제의 운영사인 민간 투자기관 HB인베스트먼트, NVC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입셀은 무한증식이 가능
항체의약품 개발기업 이뮨앱스(ImmunAbs)는 1일 C5(complement 5) 항체 후보물질 ‘IM-1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임상개발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뮨앱스는 이번 과제선정에 따라 IM-101의 미국 임상1상 진행과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에 대한 연구비를 2년동안 지원받는다. 지원받는 금액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IM-101은 보체 억제를 통한 중증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알렉시온(Alexion)이 개발한 C5 항체 ‘솔리리스(Soliris, eculizumab), '울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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