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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벤처캐피탈 쿠르마파트너스(Kurma Partners)와 투자기업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지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쿠르마파트너스가 투자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탁개발서비스(Contract Development Service)를 제공한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월 출시한 '맞춤형 개발 솔루션(Customized CMC Solution)'을 통해 각 후보물질의 특성과 개발전략에 따른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Nextgene Biosciences)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S1PR1/4 길항제(antagonist) ‘NXC736’의 원형탈모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넥스트젠바이오가 개발 중인 NXC736은 스핑고신-1 포스페이트(Sphingosine-1 phosphate) 수용체 1과 4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길항제다. 넥스트젠바이오는 NXC736을 자가면역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임상1상을 완료했다. 넥스트젠바이오는 100명의 환자를 모집해 서울대병원 외 6개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1990년 처음 시작된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전시회, 세미나 및 각종 부대 행사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부스로 참여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의 생산 역량과 ADC 기술 플랫폼 조성 계획, 국내 바이오플랜트를 통한 중장기 사업 전략,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
레고켐바이오 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파트너사인 영국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가 첫 ADC 프로그램의 임상개발에 들어간다. 익수다는 23일 HER2 ADC ‘IKS014(LCB14)’의 HER2 발현 진행성 고형암 환자 총 165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1a상에서 첫 환자투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익수다는 2년전 레고켐바이오로부터 IKS014의 전세계 권리(중국, 한국 제외)를 라이선스인(L/I)한 바 있다. IKS014는 HER2 항체에 MMAF 톡신
셀트리온(Celltrion)은 23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denosumab)’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임상3상 52주 분석결과에서 동등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결과를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CT-P41과 오리지널의약품인 프롤리아를 투여하고 기준선(baseline) 대비 52주차에서의 요추 골밀도의 변화량을 1차종결점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CT-P41은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을 충족해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성을 확인했다. 52주간 발생된 부작용(TEAE)는 73%로 보고됐으며, CT-P41 투여군과 프롤리
셀트리온그룹은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각각 진행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두 회사의 합병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8월 합병을 결의하고 이날 개최한 각각의 주주총회에서 참석대비 찬성비율 셀트리온 97.04%, 셀트리온헬스케어 95.17%의 찬성으로 양사의 합병을 승인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8일로, 내달 13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을 거쳐 연말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형태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의약품 전시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돌며 세계 최대규모로 열리는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170개국 2500곳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에서 4만50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한 한미약품은 로수젯과 아
알테오젠(Alteogen)은 브라질 크리스탈리아(Cristalia)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 후보물질 ‘ALT-P1’의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서(IND)가 인도 규제당국인 DCGI(Drug Controller General of India)에 제출됐다고 23일 밝혔다. ALT-P1은 저신장 소아를 대상으로 인도 임상1b상을 완료했으며, 이어 글로벌 임상2상 진입을 위해 이번 IND를 제출했다. 알테오젠이 지난 2019년 크리스탈리아에 계약금 200만달러에 남미지역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한 에셋이다. AL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23일 유럽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PHI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한다.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4~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회사측은 행사에 170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기간 동안 4만5000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바
국내 CAR-T 전문기업 큐로셀(Curocell)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CD19 CAR-T 치료제 후보물질 ‘안발셀(Anbal-cel)'의 임상2상 완료를 앞두고 본격적인 신약허가 준비절차에 돌입한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임상2상의 마지막 환자 투여가 끝났다"며 “이번 임상2상 결과를 토대로 내년 9월중 안발셀의 신약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큐로셀은 안발셀 출시에 따른 매출과
유틸렉스(Eutilex)는 23일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2건의 연구 초록이 채택되어 참가한다고 밝혔다. SITC 2023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초록은 오는 4일 공개될 예정으로, 유틸렉스는 ‘난소암 전임상 모델에서 103의 항암활성’과 ‘적응 T세포 치료제로서, MR1 제한적 범용 암세포 사멸 CD8+ T 세포인 panck(Pan-cancer killer) T 세포 개발’ 등 2건의 초록을 포스터 발표한다. 해당 초록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31일부터 SITC 사이트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SN Bioscience)는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중인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나노입자 항암신약 후보물질 ‘SNB-101’의 국내 고형암 임상1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1상은 국내에서 고형암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SNB-101 단독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2상 권장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임상은 김주항 분당차병원 교수, 이명아 서울성모병원 교수, 라선영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주도했다. 이번 임상1상에서는 이전에 1~9번의 치료경
메드팩토(MedPacto)는 유럽종양학회 2023(ESMO 2023)에서 전이성 대장암 대상 ALK5(TGF-βR1)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의 임상1b/2a상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기존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한 백토서팁(200mg 및 300mg)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평가한 데이터다. 메드팩토가 지난 4월 동일 임상에서 59명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한 탑라인(topline) 결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셀트리온(Celltrion)과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는 23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계약서 승인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7일 두 회사의 합병안을 발표한지 2개월만이다.
퓨쳐메디신(Future Medicine)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지난 20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퓨쳐메디신은 지난 7월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나이스디앤비, 한국평가데이터 등 2개 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퓨쳐메디신은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자체 구축한 뉴클레오사이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FOCUS(Futuremedicine Origin Compound Library Universal System)’를 보유
셀트리온(Celltrion)은 23일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짐펜트라는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다. 이미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50여개 국가에서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출시 후 연 6000억원 이상, 3년내 매출 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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