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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신설된 Quality Excellence(QE)실 실장으로 김준모 부사장(VP of Quality Excellence Department)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부사장은 미국 화이자(Pfizer)에서 제품 프로세스 관리 등의 실무를 수행하고, APEC 싱가포르 화이자 품질조사담당(Site Investigation), 미국 뉴저지 소재 레전드 바이오텍(Legand biotech)에서 운영실장(Operational Excellence Lead)을 역임하는 등 20년이상 글로벌 바이오기업에서 생산 및
SK케미칼(SK chemicals)은 7일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확보,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규 임원 명단이다. ◇그린케미칼사업 ▲남성현 SK 산토우 공장장 ▲김현동 커뮤니케이션실장 ◇라이프사이언스사업 ▲문정현 Pharma사업 개발실장
광동제약은 7일 최성원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내용을 포함한 3명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원승진 명단이다. ▲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 → 대표이사 회장 ▲ 구영태 전무 → 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 이재육 상무 → 전무(약국사업본부장)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 2024년 임원인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녀인 최윤정 팀장이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하며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K바이오팜은 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이 승진하면서 사업개발본부 산하 기존의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은 통합된다. 최 본부장은 그동안 투자전략팀장을 맡아왔다. 최 본부장은 지난 2017년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전략팀에 대리급인 선임 매니저로 입사했다. SK바이오팜은 이같은 개편과 인사에 대해
존슨앤드존슨(J&J)이 R&D 전략을 재정비하면서, 새로운 계절로 진입한다. 존 리드(John Reed)가 R&D 책임자로 합류한지 8개월만의 첫 공식자리로, 지난 5일(현지시간)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 비즈니스 리뷰(Enterprise Business Review) 발표에서 전략적 기조를 전환하기 위한 태세변환의 조짐을 드러냈다. J&J는 R&D와 관련해 주요 변화가 있을 때마다 몇년 간격으로 기업 비즈니스 리뷰 자리를 열어왔다. 일단 다가올 상황이 간단치 않음은 익히 주지된 사실이다. J&J는 오는 2025년초로 다가오는
시선테라퓨틱스(Seasun Therapeutics)는 7일 임미정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내년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임 신임 대표는 SK바이오팜 수석연구원을 거쳐, 한독 연구소장과 연구기획 실장, 제이앤씨사이언스 연구위원, 멜라니스 부사장, 바이오오케스트라 부사장을 역임했다. 시선테라퓨틱스는 임 신임 대표의 제약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목표로 치료제 개발 전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시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ISPR Therapeutics)가 동종유래(allogeneic) CAR-T 파이프라인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CAR-T의 분열과 지속성을 높인 차세대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또한 최근 자가면역질환에서 긍정적인 초기 임상결과가 도출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퍼도 CAR-T 프로그램을 루푸스(SLE)로까지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CAR-T 선두그룹인 노바티스(Novartis)도 현재 차세대 CD19 CAR-T로 SLE 임상1/2상을 진행중인 상태로, CAR-T 개발사들이 자가면역질환으로
GC녹십자(GC Biopharma)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자바베카 산업단지(Jababeka Industrial Estate)에서 혈액제제 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GC녹십자가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플랜트 건설 사업권을 획득한지 약 6개월 만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원 속에 이번 착공을 진행했으며, 인도네시아 최초의 혈액제제 공장이라는 게 GC녹십자의 설명이다. 신규 공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35km 떨어진 자바베카 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4만㎡에 세워진다. 연간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소아 중추신경계(CNS) 암에 대한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해 브레인차일드바이오(BrainChild Bio)가 출범했다. 브레인차일드는 시애틀 어린이병원(Seattle Children's Hospital)이 그동안 내부적으로 진행해오던 CAR-T 개발 프로젝트를 넘겨받아 임상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특히 브레인차일드는 주노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의 공동설립자였던 미카엘 젠슨(Michael Jensen) 박사가 공동설립자로 참여해 최고과학책임자(CSO)를 맡았다. 주노는 지난 201
메드트로닉(Medtronic)은 6일(현지시간) 국내 이오플로우(Eoflow)에 인수계약을 종료한다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은 계약에 따른 여러 위반사항(based upon multiple breaches)을 토대로 인수계약 종료를 결정했으며, 계약해지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다. 메드트로닉은 올해 5월 이오플로우를 9710억원 규모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절차를 진행해왔다. 이오플로우는 튜브가 없는(tubuless) 일회용 웨어러블(패치형) 인슐린펌프인 이오
사노피(Sanofi)가 프랑스 아케미아(Aqemia)와 다양한 치료분야에 걸쳐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을 위해 1억4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사노피는 지난 3년간 진행해온 아케미아와의 AI 신약개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사노피는 아케미아와 지난 2020년 AI 모델을 이용한 항암제 후보물질 발굴 협력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사노피의 다양한 종양학 분야에 아케미아의 AI 모델을 적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해왔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베링거인겔하
앱사이(Absci Corporation)은 4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인공지능(AI) 기반 항암 항체 연구개발을 위해 2억47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앱사이에 계약금, 연구개발(R&D) 비용, 마일스톤으로 2억4700만달러를 지급한다. 상업화 이후 로열티는 별도다. 두 회사는 계약금, 적응증, 표적 등 상세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앱사이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앱사이의 AI 플랫폼 ‘Intergrated Drug Creation™'을 이용해 여러 약물 특성을
항암제 개발 바이오텍 웰마커바이오(Wellmarker Bio)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웰마커바이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한국평가데이터에서 평가를 받아 두 평가기관으로부터 독립적으로 A, BBB 등급을 받았다. 웰마커바이오는 내년 상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2024년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웰마커바이오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스핀오프(spin-off)한 회사로, ‘first-in-class’ 타깃을 발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BTK저해제 ‘제이피르카(Jaypirca)’가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소림프구성림프종(SLL)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속승인을 받았다. 지난 1월 재발성/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r/r MCL)의 3차치료제로 가속승인 받은 뒤로 획득한 두번째 적응증이다. BTK저해제는 공유결합과 비공유결합(non-covalent) 저해제로 구분되며, 제이피르카는 그 중 비공유결합 BTK저해제에 속한다. BTK저해제는 B림프구(B lymphocytes)의 발달, 분화, 기능에 중요 역할을 하는 단백
독일 머크(Merck KGaA)가 중국 아비스코(Abbisko)로부터 임상3상 단계의 CSF-1R 저해제(inhibitor)의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의 독점적 권리를 계약금 70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아비스코는 현재 경구용 CSF-1R 저해제 ‘피미코티닙(pimicotinib)’을 건활막거대세포종양(tenosynovial giant cell tumor, TGCT)의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중이다. 현재 중국에서 TGCT에 대해 승인된 치료제는 없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지난 2019년 승인받은 다이이치산쿄(
셀트리온(Celltrion)은 6일 국내 싸이런테라퓨틱스(Cyron Therapeutics)와 최대 1조1580억원 규모의 다중항체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싸이런은 셀트리온이 제시하는 표적항원에 결합하는 최대 5개의 다중항체를 발굴, 연구개발한다. 다중항체는 서로다른 2개 이상의 표적항원에 결합하는 항체 약물을 의미하며, 셀트리온은 싸이런이 보유하고 있는 CD3 표적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TCE)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암과 고형암에 대한 다중항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계약금은 연구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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