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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Dong-A ST)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메쥬(Mezoo Co.) 사무실에서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People and Technology)와 병원내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IoMT(의료기반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솔루션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각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병원 환경에 맞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메쥬의 ‘하이카디’ 웨어러블 심전계기로 계측된 생체신호를 수집하는 병
길리어드(Gilead Sciences)가 컴퓨팅(computaional) 기반 신약발굴 바이오텍 컴퓨젠(Compugen)으로부터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IL-18 결합단백질(binding protien, BP) 표적항체를 총 8억4600만달러에 사들였다. IL-18은 전염증성(pro-inflammatory) 사이토카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T세포, NK세포의 IL-18 수용체(IL-18R)에 결합해 면역세포의 암세포살해 효능을 촉진시킨다. 그러나 IL-18에 내인성(endogenous) 저해제(inhibitor) IL-18 결합
휴온스(Huons)는 22일 완제 의약품 제조 및 판매기업인 크리스탈생명과학을 100% 인수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이 보유한 채무 160억원에 대한 담보제공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로부터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번 투자의 배경에 대해 의약품 제조 사업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 자회사 편입을 통해 고형제 등 신규 제품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제조 효
지씨셀(GC셀, GC cell)은 22일 동종유래(allogeneic) HER2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AB-201’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AB-201의 이번 임상1상은 고형암을 대상으로 타인의 세포를 이용하는 동종유래 CAR-NK 세포치료제를 인체에 투여하는 국내 기업 최초의 임상이라고 지씨셀은 강조했다. 지씨셀은 고형암인 HER2 과발현 유방암과 위암/위식도접합부암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AB-201의 안전성과 항암 활성을 평
한미그룹(Hanmi Group)이 2024년 새해 경영 슬로건을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하는 미래’로 결정하고, 그룹사 조직개편과 함께 신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그룹] ◆한미사이언스 △전무 신성재 △이사 남지선 ◆한미약품 △전무 최인영 △상무 이상현 △이사 김상종, 김수호, 노영수, 이원택, 정민도, 한승우 ◆온라인팜 △이사 이택권 ◆JVM △부사장 이동환 △이사 김정민 ◆한미정밀화학 △상무 손상갑 ◆북경한미 △고급총감 이경우 △총감 王宏宙(왕홍저우), 王君(왕준)
치료제가 없던 접합부 수포성 표피박리증(Junctional Epidermolysis Bullosa, JEB)에 대한 첫 치료제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승인됐다. 이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필수베즈(Filsuvez, birch triterpenes)’는 키에지(Chiesi)가 올해 1월 영국 암릿 파마(Amryt Pharma)를 1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 중 하나다. 필수베즈는 JEB 또는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Dystrophic Epidermolysis Bullosa, DEB)을 앓고 있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임상개발 신규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티씨노바이오는 향후 2년 동안 임상연구 개발비를 지원받아 TXN10128의 임상1상 개발 및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지원받게 된다. PD-(L)1 면역관문억제제는 항암제 시장에서 표준치료제로 자리잡고 있지만, 암종에 따라 환자의 약물 반응률(ORR)이 10~35%이며 일부 환자가 약물내성을 보이는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은 19일(현지시간) 일본 오츠카제약(Otsuka Pharmaceutical)에 유전성혈관부종(hereditary angioedema, HAE)에 대한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후보물질 ‘도니달로센(donidalorsen)’의 유럽지역 권리에 대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아이오니스는 오츠카로부터 계약금 6500만달러에 더해 규제, 판매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전체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향후 아이오니
GSK가 또다시 한소제약(Hansoh Pharma)으로부터 TOP1 페이로드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를 17억1000만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계약금만 1억8500만달러에 달하는 딜이다. GSK는 이번엔 B7-H3 ADC를 확보했으며, 미국 머크(MSD)와 소세포폐암(SCLC)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머크는 지난 10월 계약금 40억달러를 베팅하며,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로부터 SCLC 2상단계의 B7-H3 ADC를 포함한 3개의 TOP1 페이로드 ADC를 사들인 바 있다. GSK가
미국 머크(MSD)의 만성기침(chronic cough) 치료제 후보물질이 또다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거절을 받았다. 머크의 P2X3 길항제(antagonist) ‘제파피잔트(gefapixant)’는 지난 2021년 효능과 관련된 추가 데이터에 대한 최종보완요청서(CRL)을 받으며 FDA로부터 승인을 거절받은 바 있으며, 올해 6월 재차 허가절차를 진행했으나 결국 다시 고배를 마셨다. 제파피잔트는 지난달 열린 식품의약국(FDA) 폐-알러지 자문위원회(PADAC)에서 12:1로 승인반대 의견을 받았다. 당시 PADA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J&J)이 연말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타그리소’가 장악하고 있는 EGFR 변이 폐암 1차 치료제 본진으로 들어가기 위해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4개월전, 이전 타그리소를 투여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 제품명 리브레반트)’과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이은 움직임이다. J&J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이 3번째 시도끝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디앤디파마텍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앞서 2020년 기술성평가에서 통과한 이후 다음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제출했지만 미승인 결과를 받았으며, 이후 다시한번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또다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2014년 설립된 회사로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 ago
압타머 플랫폼 전문기업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가 압타머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Aptamer Drug conjugate, ApDC)에 적용될 독자적인 링커(linker)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와 PCT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링커 기술은 페이로드(payload)을 다수 탑재할 수 있는 덴드리머(dendrimer-type) 분자 구조다. 분지된 가지의 수에 따라 탑재하는 약물 수를 조절할 수 있고, 압타머와의 접합 부위도 간단한 티올기(thiol)를 매개로 클릭반응이 가능하도록 디
앱솔로지(Absology)는 21일 시리즈B 브릿지로 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크로스로드파트너스, 인텍플러스, 포레스트벤처스, 포레스트파트너스와 국내 비공개 VC 1곳 등이 참여했다. 앱솔로지는 전립선암, 갑상선암의 진단과 재발 모니터링, 호르몬 검사, 심근경색과 패혈증 등을 정량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혈액 기반 현장진단(POCT) 방식의 체외진단 플랫폼 ‘앱솔’을 보유하고 있다. 앱솔로지는 지난해 초고감도 체외진단 플랫폼 ‘앱솔HS’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장질환 관련 진단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0일(현지시간)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G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바토클리맙(HL161)’의 임상2상 초기 코호트 결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샘에 영향을 미쳐 갑상선샘과다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이번 임상2상은 그레이브스병에서 바토클리맙의 개념입증(PoC)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오픈라벨(open-label) 임상시험이며, 이번에 해당 적응증에서 초기 결과를
HLB는 2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상장안 의결에 따라 HLB는 코스닥시장에 상장 폐지 신청서를 내고, 유가증권시장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전상장 절차를 밟게될 예정이다. 상장예비심사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임시주총이 끝난 후 별도로 진행된 주주간담회에서 “그간 미국 시장에서 간암 치료제의 신약허가와 빠른 판매 개시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왔다”며 “간암치료제 허가 후에는 간암 수술전 보조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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