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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AbClon)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 에피토프(epitope) CD19 CAR-T ‘AT101’의 임상2상의 임상시험계획서(IND) 변경신청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앱클론은 지난 7월 임상2상 변경신청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번달 19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앱클론은 변경신청 이유에 대해 임상1상에서 확인한 AT101의 안전성, 유효성 결과를 바탕으로 B세포 비포지킨 림프종(B-NHL)에서 세부 암종(subtype)을 정하고, 임상2상 시작 전에 환자 선정/제외기준 변경, 시험대상자 선정근거 등의 자료를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지난 18일 BMS와 맺은 2억4200만달러(약 3213억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위탁생산(CMO) 계약을 380억원 늘어난 3593억원으로 증액했다고 25일 변경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위탁생산 규모를 늘렸다”고 배경을 설명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고객사와의 계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의 상대방은 BMS의 자회사(SWORDS LABORATORIES UNLIMITED COMPANY, DUBLIN, BOUDRY BRANCH)이며, 이번 계약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바이오텍 피노바이오(Pinotbio)는 25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ADC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명은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글로벌 블록버스터 ADC 항암제 구성요소 개발’이다. 해당 과제에는 페이로드(약물), 링커, 항체 개발사 1곳씩 총 3개사가 선정되었으며, 피노바이오는 ADC 페이로드 개발 주관기업이다. 이번 ADC 과제는 사업단이 추진하는 ‘ADCaptai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신설됐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DC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의 일본 자회사 GxD가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 획득을 위해 일본의 CGI K.K.사(CGI)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CLIA 인증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관하는 임상검사실에 대한 표준 인증이다. 이 인증은 질병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해 인체 유래 표본을 시험하는 검사실이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한다. 또 LDT(Laboratory Developed Test) 서비스 운영과 미국 식품의약
합성치사 항암제 개발 디파이브테라퓨틱스(D5 Therapeutics)는 합성치사 과제인 TLS(translesion synthesis) 저해제 ‘DT01’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 확충 연구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디파이브는 향후 2년간 항암제 후보물질인 TLS 저해제의 선도물질 도출을 지원받게 된다. TLS(translesion synthesis)는 DNA 손상 부위를 복구하지 않고 그대로 건너뛰어 DNA 복제를 진행시
파노로스생명과학(Panolos Bioscience)은 22일 CDMO 기업 중국 차임 바이오로직스(Chime Biologics)와 다중표적 단백질 치료제 후보물질 ‘PB203’의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임은 PB203의 세포주 개발, 공정 개발부터 GMP 제조에 이르는 원스톱CMC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노로스는 차임의 CHOrus 플랫폼을 통한 안정적이고 생산성 높은 세포주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PB203은 파노로스가 췌장암(PDAC/ICC)을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약물로 VEGF, PlGF 및 PD-L1을 타깃
퇴행성뇌질환 체외진단키트 개발기업 파미르테라퓨틱스(Parmir Therapeutics)는 22일 체외진단 전문기업 아산제약(Asan Pharm)으로부터 20억원의 전략적 투자(SI)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략적 투자와 함께 두 회사는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 및 MOU를 통해 파미르테라퓨틱스는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연구·개발 및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공급을 담당한다. 아산제약은 파미르테라퓨틱스가 개발중인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총판 독점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분석(CDAO)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CDMO 브랜드인 파테온(Patheon)과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기업 티움바이오의 자회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생산 과정에서 프로티움은 위탁개발(CDO)을 담당하고, 파테온은 위탁생산(CMO)을 담당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두 회사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운영에 대한 긴밀한 협
동아에스티(Dong-A ST)가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단기적으로 내분비∙당뇨, 소화기, 근골격계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ETC) 개발과 도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종양 및 면역∙퇴행성 질환을 타깃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아에스티는 이와 관련,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인 프로탁(PROTAC)을 이용해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로부터 이중융합항체 기전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해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21일 러시아 바이오텍에 수막구균 4가백신 후보물질 ‘EuMCV4주’에 대한 총 1000만달러(한화 132억원) 규모의 GFA(General Frame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완제의약품 기술이전과 원료의약품 기술이전 등 2단계로 나눠 기술이전을 진행한다. 이 업체는 러시아 및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등 CIS 국가에서 EuMCV4주의 개발 및 판권을 가진다. 먼저 유바이오로직스는 1단계인 완제의약품 기술이전에서
비씨켐(BiSiChem)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RIPK1 저해제 ‘BSC-130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후보물질단계 개발부문’에 신규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씨켐은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BSC-1300의 임상 후보물질 도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BSC는 RIPK1을 저해하는 항염증성 기전의 저분자화합물이다. 비씨켐은 BSC-1300을 건선, 류마티스관절염, 궤양성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비씨켐은
스카이랩스(SkyLabs)는 22일 시리즈C로 207억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548억원 규모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KDB)와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에스제이지파트너스,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회사에 따르면 스카이랩스의 ‘카트 BP(CART BP)’는 기존의 팔 압박형 측정방식이 아닌 반지형 커프리스 연속혈압측정기로 24시간 연속 혈압측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시간대별 다양한 혈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운동,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지난 18일 태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URAT1 저해제인 ‘에파미뉴라드(epaminurad, URC102)’의 통풍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에파미뉴라드가 해외에서 임상3상 IND를 승인받은 것은 지난달 대만에 이어 두번째다. JW중외제약은 한국을 비롯한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에파미뉴라드 임상3상을 진행하기 위해 각국에 IND를 신청했다. 현재 한국과 대만, 태국에서 I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내달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두 곳의 평가기관 기술보증기금, 이크레더블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와이바이오로직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21일 유니세프로부터 1240억원 규모의 2024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 납품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세프로부터 요청받은 내년도 물량은 총 4933만 도즈로 확정됐으며 금액으로는 9900만달러(한화 124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콜레라 백신 매출 512억원 대비 2.4배이상으로 내년에는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본계약 체결 이후 내년 1월부터 확정된 제품발주에 따라 콜레라 백신을 납품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
팬토믹스(Phantomics)는 심장돌연사를 유발하는 심혈관질환 치료 골든타임을 놓이지 않기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장 MRI와 CT 영상을 분석할 수 있는 AI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심장돌연사 진단 AI솔루션 ‘마이오믹스(Myomics)’는 지난해 국내 허가를 받아 병원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급성 신근경색 환자 분류 솔루션 ‘엔지오믹스(Angiomics)’는 다음달 국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김판기 팬토믹스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IC 스타데이' IR행사에서 "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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