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스템바이오텍(Kangstem Biotech)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35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는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공시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는 신주 180만주를 1985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의 주가는 지난 11일 코스닥시장에서 3010원으로 마감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9월13일이며, 오는 10월23일부터 24일 구주주 청약, 10월26일과 27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납입일은 10월31일, 신주상장 예정일은 11월13일이다. 대표주관사는 한양증권이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역대 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을 반기 만에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루닛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4억1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138억 6600만원을 반기 만에 초과한 것으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200%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4억4500만원으로 전년동기 25억100만원에 비해 118% 증가했다. 해외 매출 증가가 반기 최대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은 140억9100만원으로 전
알테오젠(Alteogen)은 11일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28억원, 영업이익 89억원, 순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액 459억원, 영업이익 129억원, 순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알테오젠의 피하투여(SC)제형 플랫폼 'Hybrozyme™(하이브로자임)'의 글로벌 파트너사들로부터 개발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 2100만달러, 임상 후 상업화를 대비한 CMO(위탁생산계약) 관련 용역비 1000만달러 등의 수령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브로자임은 알테오젠이 지난
제 15회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가 오는 24일(목) 오전 11시부터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에는 13가지 유망기술을 소개되며, 관련 연구자∙기업∙투자자간 파트너링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각 기술별로 20분간 발표 후 개별 파트너링이 진행된다. 사전 접수와 파트너링 신청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노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Curiox Biosystems)가 10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33.31% 급등한 1만733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388억원을 기록했다. 큐리옥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인 1만3000원을 시초가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128.46% 오른 2만97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장 마감 기준 거래량은 2300만주를 넘어 상장주식수 801만주의 3배를 육박했다. 큐리옥스의 공모가는 지난달 수요예측을 거쳐 희망공모가 밴드 하단인 1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당시 최종 수요예측 참여기관은 688개로 경쟁률은
디지털치료기기 연구개발 스타트업 에스알파테라퓨틱스(S alpha Therapeutics)가 소아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SAT-001’의 국내 확증임상에 들어간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SAT-001의 효능을 검증하는 단계로 들어선다. 에스알파는 지난달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프트웨어의료기기(Software as Medical Device, SaMD) ‘SAT-001’의 소아근시 진행억제를 평가하는 확증임상시험계획이 적합하다는 답변에 따라 사이트 개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SAT-001은 소아근시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10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7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18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내 매출은 634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폭(95억원)의 성장을 보였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57.5% 증가했다. 미국내 총 처방 수(TRx)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 월간 처방 수는 2만1841건으로 경쟁 신약의 출시 38개월차 평균 처방건수의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B7H4x4-1BB 이중항체 ‘ABL103’의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B7H4는 키트루다를 포함한 PD-(L)1 면역관문억제제의 불응성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면역관문 타깃이며, 고형암 환자에게서 PD-L1과 반대되는 발현 패턴(negative correlation)을 보이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B7H4(B7-H4)는 B7 패밀리에 속하는 억제성 면역관문 타깃으로 이중항체를 통해 이를
HLB생명과학 자회사 HLB생명과학R&D은 9일 독일 LDL(the Lead Discovery Center)이 발굴한 차세대 표적항암물질의 글로벌 판권에 대한 라이선스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HLB생명과학R&D는 LDC에 계약금 및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매출 로열티를 지급한다.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에 따르면 LDC는 지난 2008년 독일 막스플랑크협회(Max Planck Society)에서 스핀오프된 기업이다. LDC는 설립 이후 20여건의 신약기술을 여러 제약사에 기술이전한 바 있으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PD-L1x4-1BB 이중항체 ‘ABL503’와 이의 용도에 대한 일본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본 특허등록은 칠레, 남아공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는 2039년까지 권리를 보장받는다. 미국, 중국, 유럽 등 20여개 국가에서 특허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ABL503은 PD-L1과 4-1BB를 타깃하는 이중항체이며, 키트루다를 포함한 PD-(L)1 면역관문억제제의 20~30% 수준의 제한된 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한 약물이다.
파멥신(PharmAbcine)의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연기됐다. 파멥신은 지난 7일 정정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납입일이 7일에서 오는 9월14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파멥신은 앞서 지난 6월 파멥신다이아몬드클럽동반성장에쿼티 제1호조합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으로 최대주주는 유진산 대표(변경후 지분율 3.69%)에서 파멥신다이아몬드클럽동반성장에쿼티제1호(변경후 지분율 29.36%)로 변경될 예정이었다. 유상증자의 납입일은 지난 8월7일이었으며 10일 임시주총을 열고 새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9일 로슈(Roche) 진단사업부인 로슈진단(Roche Diagnostics)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슈진단 커스텀바이오텍(CustomBiotech) 센터가 위치한 펜츠베르크(Penzberg)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의약품 생산성 제고 및 품질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레이너 밀러(Rainer Mueller) 로슈진단 커스텀바이오텍 부사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8일 이사회를 열고 노바백스(Novavax) 주식 650만주를 8450만달러(한화 11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도 확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지분 6.45%를 취득하게 됐다. 이번 지분투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가 팬데믹 기간 맺은 CMO/CDMO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엔데믹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설정할 목적으로
대원제약(Daewon Pharmaceutical)은 8일 라파스(Raphas)와 공동 개발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W-1022’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과 라파스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두 회사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 사업과제로 선정됐으며, ‘합성 세마글루티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공동특허도
카카오헬스케어(Kakao Healthcare)는 8일 글로벌 당뇨병 치료제 선두기업인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Pharma)와 만성질환 대상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사샤 세미엔추크(Sasha Semienchuk) 노보노디스크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보노디스크 한국 지사에서 열렸다. 카카오헬스케어와 노보노디스크는 카카오헬스의 모바일, 인공지능 기술과 노보노디스크의 만성질환 치료제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및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고도화를 위한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체결됐다. 두 회사는 MOU를 통해 비즈니스뿐 아니라 R&D 기술 공동교류 등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및 개발 △기타 생균치료제(live biotherapeutic product, LBP) 개발을 위한 상호
머크 “마침내 손에” ‘키트루다 SC' vs IV 3상 “성공”
오름, 'GSPT1 DAC' 1상 "SAE 발생..환자모집 중단"
프로젠, 유한양행 면역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노바티스도 “합류”, ‘in vivo’ CAR-T 비리어드와 딜
“노벨상 화학자 창업” 밸로라, 시드 3천만弗..‘新면역관문’
Vetter파마, 매니징 디렉터에 3명 선임 "경영진 확대"
GC녹십자, 카나프와 '이중항체 ADC' 옵션딜+공동개발
앨라일람 "지독한 승부", 3rd 'TTR RNAi' 1상 "추가 개선"
‘DAC 잇단 딜’ 오름테라퓨틱, 앞으로 “3가지 과제는?”
유바이오, '新플랫폼 PoC 기반' 프리미엄백신 "본격화"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105만주 블록딜 매각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J&J “마침내”, 유한 '레이저티닙' 병용 폐암 "FDA 허가"
동아제약,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SK바이오팜, '제프리스 헬스케어 컨퍼런스' 발표
GC셀, ‘CD19 CAR-NK’ 비임상 “KDDF 과제선정“